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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 푸른소리합창단이 최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서 주관하는 1346회차 수요 집회에 참여해 편지를 나누고 위문 공연을 열었다. 정대협에서 주관하는 수요 집회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로 1992년 1월 미야자와 전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서울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푸른소리합창단은 정신대 할머니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 손 편지를 작성, 지난 1일 서울에서 개최된 수요 집회에 참석해 편지를 전달하고 ‘그대 꽃등을 밝히리’, ‘내 나라 우리 땅’을 부르며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마친후 단원들은 정대협이 운영하고 있는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를 비롯한 전시 성폭력 피해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홍석기 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농정분야의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지역 농업인들이 처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 등은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국산맥아 및 엿기름 제조시설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며 사업진행 상황과 관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회의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을 지역에서 소비해 농산물 가공의 부가가치를 농가에 환원하는 지역 순환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완성도 높은 ‘로컬푸드’를 실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상반기 학교급식에 쌀, 생강, 조청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잼류, 참기름, 제과·제빵 제품에 대한 공급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전략적인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을 상품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맥아 및 엿기름 가공 특화사업을 위한 제조시설 신축을 이달 중으로 완료하고 관련 장비들을 설치해 올해 안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국산맥아 및 엿기름 제조시설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안전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인 직접 가공’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단행된 군산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놓고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소통과 신뢰를 무너뜨린 불통 인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공무원들은 노조의 지나친 인사 개입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편가르기 모양새를 보이기 때문이다. 군산시 공무원노조는 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는 직렬 간 반목을 가중시키고 불통으로 일관된 인사로 공직 내부의 소통과 신뢰를 무너뜨린 불통 인사고 비난했다. 이들은 강 시장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조와의 소통을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인사는 시장의 고유 권한이지만 독선과 전횡으로 얼룩진 인사는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의 이해당사자이며 내부 여론의 중심인 노조의 의견은 수렴하지도 않았고 내정인사 수일 전부터 외부에서 승진 대상자들의 실명과 보직 경로까지 거론되며 캠프 인사설이 돌기 시작했고 그대로 인사는 진행됐다면서 이로 인해 시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해온 일부 공직자들이 외부의 비난과 오해에 대해 제대로 된 인사 검증 절차도 거치지 못하고 승진에서 좌절되거나 전보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직렬 간 형평성과 그간 보직 경로, 조직기여도 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외압이 반영되지 않았다 해도 비선 실세가 있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면서 강 시장은 시의 수장이자 시민의 대표로서 내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이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공무원노조의 이 같은 성명에 대해 시 안팎에선 노조가 인사에 너무 깊숙이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성명은 노조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자칫 공무원 간 반목만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의 한 공무원은 모두가 만족하는 완벽한 인사는 없다면서 민선 456기 때 노조의 입장을 반영해줬다고 해서 민선 7기에 들어서도 노조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사를 놓고 공직 사회의 갈등이 장기화하면 그 후유증은 고스란히 시민이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군산시가 인구의 날을 맞아 결혼·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공모전’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공모전’에는 총 123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48점을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로비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시했다. 최종심사는 지난달 13일 ‘2018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5작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아빠 등에 5남매가 올라가 함께 노는 김현희 씨(옥구읍) 가족사진으로 다둥이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수상은 쌍둥이 언니들이 쌍둥이 여동생들에게 젖병을 물리는 모습의 이희주 씨(조촌동)가 장려상은 3대 가족의 월명공원 나들이를 담은 김규환 씨(경암동), 다둥이 가족의 환한 웃음을 담은 김재경 씨(미룡동), 3부자의 멋진 점프샷을 담은 정평진 씨(미장동)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군산시는 원도심의 주요 관광거점과 고군산군도를 연계,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선유도 내부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비응도 간 버스노선(97번)을 신설해 ‘근대역사박물관~동국사~군산상고~군산대~비응항’ 구간을 운행, 원도심을 방문한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군산군도를 좀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설된 97번 노선은 매시간 50분에 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해 비응항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비응항에서 2층 시내버스로 환승을 연계하기 위해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99번(2층 버스) 노선은 선유도 내부 도로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선유보건소까지 노선을 확대·운행하며, 97번 노선과의 환승 연계를 위해 매시간 40분에 비응항에서 출발하고 복편 노선은 매시간 20분에 선유보건소에서 출발한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조성한 수경시설(바닥분수, 분수대)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민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운영에 들어간 수송근린공원 바닥분수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는 수송근린공원 바닥분수는 물줄기의 양과 높이가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등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광베네스타아파트와 미룡주공3단지아파트 사이의 미제천 친수공간에 운영중인 분수대는 이용객만 약 6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예술의전당, 은파호수공원, 미원지구(미원광장)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비응공원의 경관형 수경시설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수경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안내판을 게시할 예정이며, 여름 방학시기에 맞춰 분수 가동시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흥남동(동장 김영섭)은 군산영광교회(담임목사 임용섭),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인걸)와 함께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1일 ‘우리동네 홀몸 이웃 돌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흥남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 20세대를 발굴·추천하고 영광교회에서는 물품(요구르트, 반찬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는 물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섭 흥남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각 부서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열고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사)캠틱종합기술원 일자리사업팀 이정화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산광역시, 순천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타 시군의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전북도내 완주, 익산, 무주의 사례를 통해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부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부서별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박이석 시 일자리담당관은 군산시와 관내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발굴되는 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더욱 구체화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공공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부서별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요사업 10여 개를 선발하고 관내 5개 대학교와 3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발굴에 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을 선발·시상하는 ‘군산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과 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으로 대상자는 군산시 출시자 또는 거주자로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는 각급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해 시 총무과(시정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신청에 필요한 양식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내려받거나 시 총무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56주년 군산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초원사진관과 은파관광지, 청암산 오토캠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쿨링포그는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무해 미세 안개를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증발해 인체에 무해하며, 미세먼지 흡착도 가능해 분진제거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선 15일 선유도 해수욕장 광장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를 이용해 주변온도를 낮추고, 주변 조형물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는 등 많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쿨링포그의 추가 설치 관광지가 주변 경관과 조화될 수 있도록 미관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 위치 및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폭염에 끄떡없는 여름 관광지가 되도록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명품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후에 맞는 관광 편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선 군산시는 대규모 신규 사업을 지양하고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주민숙원사업의 해결과 시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선 6기부터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현재까지도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터덕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사업의 경우 시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착공도 하지 못하거나 애초 준공기한을 훌쩍 넘겼지만 공정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지역민의 불편을 초래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실추시키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도로 확포장공사 가운데 사업비 부족으로 착공하지 못하거나 사업기한을 넘긴 대표 사업은 임피면 남산~남서원 간 도로공사, 대야 삼라교 재가설 공사, 유원아파트~4토지 간 도로개설공사, 운동장~쌍천로 간 도로개설공사 등이 있다. 2013년 48억 원을 들여 연장 1.7km, 폭 8m 규모로 개설키로 한 임피면 남산~남서원간 도로공사는 애초 2013년 착공, 2016년 준공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잔여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확보하지 못해 전체 공정률이 45%에 그치고 있다. 또한 2014년 착공, 올해 준공 예정이었던 대야 삼라교 재가설 공사는 공정률이 65%에 그치고 있다. 잔여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결국 사업 기간을 오는 2020년으로 변경했다. 2011년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연장 510m, 폭 15m 규모로 개설키로 한 유원아파트~4토지(산북동) 간 도로개설공사와 96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운동장~쌍천로 간 도로개설공사는 시비를 확보하지 못 해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수 복우~내무장간 도로확포장공사, 성산 도암~내흥동간 도로확포장공사, 대야 외덕~장산간 도로확포장공사(2공구) 등 예산 부족으로 착공도 못 하거나 주춤거리는 사업이 산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예산도 확보하지 못한 채 공사만 시작 해놓고 각종 중장비들이 수년간 왕래하면서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며 예산을 조속히 확보,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가 열악한 재정으로 공사비 전액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히 해당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세아베스틸은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67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선풍기 250대, 여름이불 250채)을 지난 27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여름나기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완 노조위원장과 송영환 지원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올해 여름,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 가정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남은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며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의 여름나기 성품 후원은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가 옥도면 무녀1구 마을에 시 최초로 ‘자원순환 실천마을’을 조성한다. 자원순환실천마을 조성사업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주민교육과 마을리더 육성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며, 시설은 마을리더 및 부녀회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실천마을이 조성되면 분리배출한 캔과 유리병 등을 모아 판매, 마을기금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마을 수익 창출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녀1구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추진해 청정 무녀1구가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전파와 우수 지자체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87개 팀 중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시는 법령개선으로 국가2산단 유수지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유치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가2산단 내 유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유치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사업 경제성 확보에 규제로 작용하던 산업통상자원부 고시개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 인해 연 7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지난 16일부터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 김봉근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군산시의 규제혁신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에 저해되는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임준 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공직자의 전문성과 능력, 양성평등을 고려한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군산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조직안정을 위해 지난 27일 직급 승진 48명을 비롯해 직위 승진 1명 등 모두 49명의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강 시장 취임 후 첫 승진 인사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과 학연지연을 파괴하고 전문성과 능력을 기본으로 한 균형 인사를 강조해 온 강 시장의 인사 원칙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승진 인사의 기준을 보면 그간 승진 인사 체계의 불합리성과 장기간 승진에서 소외된 공직자와 직렬 불 부합 등의 고질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업무 전문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이번 인사에서 토목직 A씨를 서기관(4급)으로 승진시켰으며, 사무관(5급) 승진자 6명 가운데 4명(사회복지1, 전산1, 수산1, 시설1)을 소수 직렬에 배려했다. 특히 양성평등을 위해 21년간 6급에 머물렀던 전산직 B씨를 사무관으로 승진시키며 전문성과 업무 능률성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수 직렬의 발탁 및 안배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고려한 측면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 향후 인사에 업무 전문성을 살린 임용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만간 단행될 보직인사에도 이 같은 원칙이 지켜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소수 직렬의 전문분야 능력을 우대한 것이 눈에 띈다며 뜻밖의 승진자가 나오면서 일부 직렬에서 불만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동안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도 승진에서 소외당했던 공무원들이 승진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과 함께 무난한 인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신과 직렬에 관계없이 향후 장기 근무 공무원들의 승진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롯데주류가 2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대장부’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군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장학금 기탁 등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총 누적 금액만도 총 3억 원에 달한다. 특히 군산 공장의 전체 직원 183명 중 160명을 군산에서 선발해 지역출신 인재 등용에도 앞장서 왔다. 롯데주류 김은수 군산공장장은 “1945년부터 시작된 군산 시민들의 롯데주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철수 등으로 군산시의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군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 70여년간 군산 지역과 함께 해 온 향토기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청주 ‘백화수복’과 ‘청하’는 물론,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소주 ‘처음처럼’, 전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 자연송이주 ‘양생주’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취임이후 검토됐던 시장실 1층 이전에 대해 시민들의 부정적 의견을 반영, 이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 시장은 취임 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청사 4층에 있던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구상에 대해 공직사회와 시민들은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강 시장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1층 이전만이 시민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이전 검토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자 1층 이전을 검토했지만, 이를 반대하는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전 검토를 철회하고 기존대로 4층에서 시장실을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산이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한 군산 야행(夜行)이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및 월명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과 한국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대한제국의 유산인 옛 군산세관 등 근대역사문화가 밀집한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군산 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유산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숙(野宿) △야시(夜市) 8개 테마별로 전시관람, 문화재 답사, 거리 테마공연, 프리마켓, 체험활동 등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부터 동국사에 이르는 2km의 구간에는 LED 조명연출과 야간 경관조명을 이용한 빛의 거리를 조성, 군산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힌다. 아울러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전시공연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산시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 야행은 수탈과 항쟁의 역사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을 느끼며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산야행은 시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연계되어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밝혔다. 한편 군산 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시관람, 문화재 답사, 테마 공연, 체험활동 등 7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군산시가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내버스 무료 환승은 시내버스 간 환승 시(동일노선 환승 불가) 1회에 한해 버스요금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환승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그간 시내버스 배차 간격으로 환승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지역 거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9월 중 실시간 교통정보 관련 네이버 맵과 다음(카카오) 맵 어플이 상용화될 예정이며, 티맵(T map) 대중교통 어플을 통해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 및 실시간 위치 서비스, 도착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지원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신청이 군산지역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군산지역은 6월 한달 동안 장려금 대상자 261명에 대해 약 2억2000만 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사업주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지난 6월 부터 일부 유해업종을 제외하고는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과 5인 미만 성장유망업종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30인 미만 기업은 1명, 30~99인 기업은 2명, 100인 이상 기업은 3명 이상의 청년을 채용하면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도 1인당 연간 667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늘렸다. 특히 군산지역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원금액이 500만 원 추가된 1400만 원으로 우대 적용되고 있다. 이한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은 “타 지역에 비해 우대 적용되고 있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통해 침체된 군산지역 청년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고생하는 사업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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