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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무인 세탁소 확산과 세탁소 이용자 증가에 따라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고객과 소비자들간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16~2019년) 전북지역 세탁소 4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세탁업서비스 관련 피해유형사례를 조사한 결과 총 1270건의 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타났다. 피해유형으로는 색상변화가 247건(19.4%)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관훼손(마모, 열손상 등)이 238건(18.7%), 형태변화(수축, 신장 등) 203건(16.0%), 얼룩발생(15.0%) 등 다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세탁업 표준약관에 따라 세탁요금 및 보관료를 세탁소에 게시해야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지정돼 99곳(26.5%)은 세탁요금 등이 게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탁소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세탁물 분실과 훼손 등 사고 책임에 대한 고충과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들이 세탁물을 맡기고 연락이 두절되거나 번호가 변경된 채 장기간 방치될 경우 세탁물이 훼손될 수 있고 세탁물을 찾기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도내 한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모(57)씨는 보관료를 받으려고 하면 성질부터 내고 자신이 직접 맡기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회피하는 경우가 대다수다며 세탁물 회수에 대해 연락을 취해도 가져가지 않아 생기는 문제까지 우리들이 책임을 져야된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세탁소들도 또한 주의사항 문구를 표시 해놔도 지키지 않아 생기는 문제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한 무인 세탁소 관계자는 옷감이나 분실, 도난 같은 경우 주의 당부하는 게시물을 부착해도 사고 발생 시 민원이 계속 들어온다며 세탁물 사고 책임에 대한 분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일 폐점 3년만에 군산시청 내 군산시청영업점 개점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청영업점은 전북은행이 군산시 금고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지난 2017년 1월 폐점했으며 2019년 10월 4일 군산시 제2금고에 재선정됨에 따라 개점하게 됐다. 전북은행은 오는 2022년도까지 3년간 군산시 특별회계 1298억원과 기금 441억원을 맡아 운영하게된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김경구 시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특별회계 금고 업무 수행을 시발점으로 군산시 발전에 기여하고,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주거비용 부담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상황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아파트에 세 들지 못하는 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019년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북지역의 전월세 전환율은 8.1로 6.0 수준인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도 경북(8.7)과 충북(8.4)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평균 7.0과 비교해도 전북이 월등히 높아 집 없는 서민들이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주거비용 부담에 신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월세전환율이란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 시 적용되는 비율로 [{월세/(전세금 -월세보증금)}100]으로 산정된 월세이율을 연이율로 환산(월세이율x12)해 산정한다. 예를 들어 전세금 1억 원의 주택을 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 50만원으로 계약 체결시 전월세전환율은 6.7이되며 전월세 전환율이 높은 건은 낮은 건 보다 상대적으로 월세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아파트(6.0)보다 연립다세대주택(7.4)과 단독주택(10.2)의 전월세전환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가난한 서민들의 주거비용이 부담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세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전북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민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운 데다 홍보가 제대로 안 돼 혜택이 실제 서민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한국 수석부행장과 이몽호 부행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 서한국 수석부행장과 이몽호 부행장이 선임됐다. 김종원, 전병찬, 김태진 부행장 등은 지난 해 12월 31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임 서한국 수석부행장(56)은 정읍출생으로 전북은행 전략기획부장,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이번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는다. 신임 이몽호 부행장(58)은 국민카드 영업본부장, 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선임돼 카드사업본부를 맡는다.
며칠전 광화문에서 높아지는 청년실업률을 비판하는 16개 대학의 연합시위가 있었다. 정부는 소득주도성장론의 성과로 청년실업률이 줄어들고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했지만 청년들이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에 11.5%인 청년실업률이 10월에는 7.2%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지만 일자리가 많아지고 실업자가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청년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청년들의 취업은 나라님의 걱정거리만은 아니다. 주변의 지인들 대부분 자녀들의 취업문제로 주름살이 늘어나고 있다. 결국 취업의 대안으로 자녀의 사업을 준비하는 사례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년전에 대학을 졸업한 B씨는 취업을 위해 여러 차례의 면접을 봤으나 그를 불러주는 회사는 한군데도 없었다. B씨는 고민 끝에 창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B씨의 부친은 적지 않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 장남인 B씨에게 재산의 절반정도를 상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원래 닭이나 돼지를 길러보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B씨는 양돈농장을 창업하기로 결정했다. 부친도 장남의 사업계획에 동의했으며,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증여하기로 결정하였는데, 문제는 증여에 따른 세금이었다. 만일 부친이 B씨에게 10억원을 증여한다면 2억1800만원의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 적지 않은 증여세가 부담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 현행 세법은 납부할 증여세를 경감하는 특례규정을 두고 있다. 즉 부모로부터 30억원의 한도(10명 이상 신규고용을 유지하면 50억원 한도)내에서 자금을 증여받아 창업하는 경우에는 상증세법의 높은 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10%의 낮은 세율로 과세하는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두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과세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즉, 18세 이상인 거주자가 도소매, 여객운송업 등을 제외한 특례적용이 가능한 업종을 창업할 목적으로 60세 이상의 부모로부터 토지, 건축물이나 주식 등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재산을 제외한 재산을 증여받아야 한다. 또한 3년 이내에 창업자금을 모두 해당 목적에 사용해야 한다. 특례 요건에 해당되면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5억원을 공제하고 세율을 10%로 증여세를 부과한다. B씨의 경우 만일 부친으로부터 10억원을 창업자금으로 증여를 받는다면 특례규정을 적용받는 증여세는 5000만원으로 일반증여시의 증여세보다 약 1억7천만원이 절감되는 것이다. 창업자금을 여러차례 나누어서 증여할 수도 있다. 2회 이상 계속하여 창업자금을 증여하는 경우에는 종전 증여자금과 합산하여 특례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녀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증여세를 납부하고 종결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증여한 부친이 사망하게 되면 생전에 B씨에게 증여한 증여재산은 상속재산에 포함하여 상속세를 계산하여야 하며, 산출된 상속세에서 특례적용을 받아 납부한 증여세를 공제한 후에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조합원이 얻은 이익이 인근 집값 상승분과 비용 등을 빼고 1인당 평균 3000만원이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이며, 2006년 시행됐지만 2013년부터 주택시장 침체 등의 이유로 유예됐다가 2018년 1월부터 다시 시행된 제도로, 부담금 납부의무자는 2018년 1월 2일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조합과 신탁업자다. 이 법은 2012년 9월 25일 용산구 한남연립 재건축 조합에 조합원 1인당 5500만원의 부담금을 부과함으로 2013년 3월 재건축 조합에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했다가 기각이 되자, 2014년 9월 제청기각에 따른 헌법소원심판(2014헌바381)을 청구했고, 2019년 12월 27일 헌재 전원재판부에서 합헌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어려운 재건축 시장이 이번 합헌 결정으로 사업 추진이 더 어려워지고, 사업 중단 등 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주택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부담금 계산식은 [종료시점 주택가격 ? (개시시점 주택가액 + 정상주택가격 상승분 총액 + 개발비용)] * 부과율이며, 조합원 1인당 평균이익별 부과율은 5000만원까지는 3000만원 초과 금액의 10%이고, 1억1000만원 초과시 초과금액의 50%를 부담금으로 부과한다. 개시시점주택가액은 개시시점의 공시주택가격에 가격상승분을 반영한 금액이고, 재건축부담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주거환경정비기금이나 재정비촉진특별회계 등에 귀속돼 임대주택 건설관리, 임차인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삼오 투자법인 대표
새해를 맞아 도내 유통항공업계, 온라인쇼핑몰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를 진행한다. 이들 업계들은 다양한 할인혜택과 증정행사, 1+1행사 등으로 고객 유인을 진행하는 한편 경자년의 이름을 딴 판촉 강화도 실시한다. 롯데마트 전주점은 신년를 맞이해 전복, 삼겹살목살 등 육류, 과일류 등 신선식품은 이달 8일까지, 비신선식품은 15일까지 반값 행사와 1+1증정 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마트 전주점 또한 경자년을 맞아 이달 5일까지 이름이 경자인 고객 선착순 2020명에게 이마트 치즈케익 교환권을 증정하며 모바일 이마트앱 경자 대만 여행 원정대 이벤트를 15일까지 응모하는 10명(1인당 2명)에게 대만여행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일부터 3일간 경품행사를 통해 롯데상품권과 각티슈를 증정하고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의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행사로 증정한다. 항공업계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과 멤버십을 통해 추가 혜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새해를 맞이해 기내 유료판매 서비스 이스타샵에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추가했으며 이스타 디저트 라운지스낵 라운지 등 이벤트를 통해 음료와 스낵세트 구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달 6일까지 전 상품을 대상으로 3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및 인기 상품 4만여 개를 특가로 선보인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실 결제금액의 3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돌려주고 스마일클럽 멤버십 회원 고객은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롯데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2020년 첫 행사인 만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190여명 채용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8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일반분야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하는 반면 IT분야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실시한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이달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달 30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조직문화 개선은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하는 공단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창의와 혁신을 추진하는 여건 조성과 스마트한 업무, 상호존중과 배려, 내 삶이 있는 조직문화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직원이 스스로 참여해 업무분장을 결정하도록 투명한 절차와 기준을 만들고 간단한 보고는 문자나 메일을 활용하며 단순 업무전달 회의 소집 등은 폐지된다.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혁신실이 신설되며 해당 실에 조직문화벌전 TF를 만들어 개선을 추진하며 승진대상자 리더십 평가에 조직문화 개선노력이 반영되는 등 자발적 개선활동을 촉진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임원과 간부가 불필요한 의전 폐지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공단의 주축으로 성장 중인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전직원 설문 등 6개월간의 체계적 과정을 거쳐 마련된 이번 조직문화 개선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루미컴(주)(대표 이복수)이 전북 최초로 LED조명 부문에서 조달청 우수제품물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일반 토목건설업체의 경우 1군에 편입된 정도의 가치를 갖는 쾌거여서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전기조명장치 등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루미컴은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30일 LED매입 평판등 14개 제품이 기술력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우수조달제품 지정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국가계약법령 등에 따라 3년간 공공기관에 지정 물품 공급과 조달청이 진행하는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등 판로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격을 갖는다.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루미컴의 LED실내조명은 점등시 발생하는 깜박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신체에 해로운 점을 없앤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깜박임이 없는(플리커 프리) 조명을 통해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과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으로 취득하면서 플리커 저감에 대한 기술을 획기적으로 실용화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LED를 엣지타임으로 설계해 빛이 부드러우며 최대한 슬림하게 제작해 안정성과 미관 및 공간 효율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일반적인 LED조명 경우 시력저하, 신경계 질환, 두통, 피로, 집중도 저하 등을 일으킬수 있다고 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은 청소년 시력과 건강 보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루미컴(주) 이복수 대표는 이번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을 계기로 자사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새롭고 우수한 LED조명 제품 보급에 앞정서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도내 대표적 향토 기업인 루미컴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이래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곤두박질 치던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부동산 경기회복과 관계없이 외부 투기꾼 개입 정황이 포착되면서 버블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도내 부동산 시장의 왜곡과 함께 실수요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으로 보이면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도내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23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해 11월 기준 전년보다 4.07%P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기준 전북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로 전환됐으며 평균적인 매매 가격을 측정하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0월 말 이후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며 97.7까지 치솟았다. 특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수천만원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웃돈 호가가 형성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단지 아파트의 분양권은 6000~7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었지만 이마저도 매매물건이 없어서 못팔지경이다. 이 단지는 분양당시 붙었던 수천만원의 웃돈이 도내 부동산 경기가 지속하락하면서 제로(0)P까지 거론될 정도였지만 최근 로얄층을 1억원의 웃돈을 주고 입주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일반 분양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던 전주 서신동 바구멀 재개발 아파트는 33평형 기준으로 7500~9000만원의 피가 형성됐지만 이마저도 소진돼 분양권을 사기위해서는 대기번호를 타야할 정도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이 같은 과열양상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보다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투기세력이 세종과 부산, 대전에 이어 부동산 규제가 없는 전북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부산 일부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미분양 아파트 100채가 한꺼번에 팔린 것과 유사하게 전주지역 신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묻지마 투자가 이뤄지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인기지역의 경우 수천만 원 이상의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건전한 부동산 시장이 투기장으로 전락하고 부동산 시장에 낀 거품은 고스란히 실수요자들이 부담해야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박재수 전 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서울지역 아파트를 중국자본이 싹쓸이 하면서 투자처를 잃은 서울 부동산 자금이 지방으로 몰리고 있다며 시장경제 논리에 따른 수요와 공급현상이기 때문에 대책을 세운다는 게 불가능 하지만 묻지마 투자를 막기위한 정부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지난 31일 2019년 종무식과 함께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2019년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날 1년 동안 공사직원들이 알뜰히 모은 사랑의 저금통 60여개와 함께 기부금 예산을 모두 모아 3278만2,50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1년 동안 공사 사회공헌행사 41회, 총 1억7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사회 각계 각층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었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 해 5월 3일에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1월 29일에는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에도 주민참여 예산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게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으로 권창호(55.사진) 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이 지난달 31일 임명됐다. 권창호 본부장은 임실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도시 및 부동산개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0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한 권창호 본부장은 LH의 사업계획실, 남북협력처장, 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권창호 본부장은 보상판매 등 실무는 물론, 사업관리 분야에 있어 업무 경험이 풍부해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과의 친화력에도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권창호 본부장은 전라북도 내 14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주거복지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해부터는 최저시급이 240원이 인상되며 부동산 계약과정에서 발생해왔던 수수료 분쟁을 없애기 위한 제도가 시행되고 대형마트에 설치돼 있던 자율포장대가 사라지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상향된다. △종부세 세율 상향조정 및 양도소득세 규제 강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상향한다. 2020년 납부분부터 종부세 세율을 인상(일반 0.1%p~0.3%p,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0.2%p~0.8%p)해 최저 세율은 0.6%~최고세율은 4%로 조정한다.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도 3주택자이상과 같이 종합부동산세 세부담상한선이 300% 상향조정해 보유세 실효세율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대신 근로소득이 부족한 고령자나 장기보유 실수요자의 세액 및 합산공제율을 확대(공제한도: 고령자+장기보유 합계 80%)해 과세강화로 인한 시장의 불만을 다독이고 있다. △부동산 중개료 계약서에 미리 기재= 올해 2월부터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계약서 작성단계부터 계약자와 중계수수료를 협의하고 계약서에 미리 기입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계약자가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는 확인란도 신설돼 분쟁수수료에 대한 분쟁이 사라질 전망이다. △가상계좌 실제 입금자 확인제도=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보험료 수납을 위해 만든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납입한 사람이 실제 계약자인지 확인하도록 했다. 그동안은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납입한 사람이 실제 계약자가 아니어도 계약자 이름으로 입금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 측에서는 입금한 사람이 실제 계약자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계약자 대신 보험료를 입금하는 등 가상계좌를 통한 부당모집행위가 발생해 왔다. △거스름돈 계좌적립 서비스= 새해부터는 동전사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새해부터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현금을 지불하고 남은 거스름돈은 자신의 계좌로 바로 입금할 수 있는 계좌적립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최저시급 8590원= 2020년의 최저임금은 시급 8590원으로 작년 8350원보다 240원이 인상됐다. 주 40시간을 일할 경우 최저월급은 179만5310원이다. 근로기준법상 최저시급은 업종과 관계없이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수습기간에는 임금의 90%만 지급할 수 있지만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과 정확한 수습기간이 설정된 경우에만 수습임금을 적용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300인 이상사업장에만 적용되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개정 근로기준법상 1주란 휴일을 포함한 7일을 말하며 1주 근로시간의 한도는 휴일 연장근로를 포함한 최대 52시간 이다. 주 52시간의 근무는 하루에 8시간 씩 5일을 하면 1주일에 총 40시간을 일하게 되는 것이며 연장근로시간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이 1주일에 일할 수 있는 최대 근로시간이다. 개정 전 일주일에 6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16시간이 단축됐다. 만약 공휴일에 일을 시킬 경우 기업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며 휴일에 8시간을 근무했다면 통상임금의 1.5배, 8시간 초과는 2배를 지급해야 한다. △종이박스 자율 포장 서비스 금지= 새해부터는 마트에 갈때 꼭 장바구니를 챙겨야 한다. 대형마트에서 고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던 종이박스 자율포장 서비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지역 사회적기업이 특정지역에만 지나치게 편중돼 있는 데다 기업 간 매출액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기업의 전체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설계 및 활성대책과 분산이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사회적기업(인증+예비)은 도내에 총 244개가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92개(38%)로 가장 많았으며 익산시 42개(17%), 군산시 25개(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나머지 11개 시.군의 사회적기업 수는 85개(완주.정읍.남원 14개, 김제 9개, 순창 8개, 고창 7개, 무주 5개, 진안.장수.임실 4개, 부안 2개)로 전주시 하나에도 못 미친다는 점이다. 또한 사업 분야별로는 복지간병(13개) 분야가 타 분야(제조 43개, 농식품 40개, 교육.문화관광 35개 등)에 비해 유독 적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내 현황에 맞춰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매출 규모에 있어서도 사회적기업 매출액이 353억원에 달하는 곳이 있는 반면 1억 미만의 매출액을 보이는 사회적기업이 있는 등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이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도 14개 시군 중에서 3곳(전주, 완주, 군산)에만 운영되고 있어 개선과 확대가 필요한 부분이다. 특정 지역에만 사회적기업이 집중되고 있어 분산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지역의 뒷받침과 접근성 차이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자체의 노력이 있더라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및 발굴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게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지자체의 의지 차이보다는 지역이 크고 수요가 많은 곳에 사회적기업 진출의 영향이 끼치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아이템 문제, 사회적기업의 부작용의 원인으로 지역별 편차를 보일 수 있지만 운영으로 따져봤을 때에는 지자체의 노력이 판결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전북도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도 복지간병 분야가 초창기에는 많은 신청이 들어왔지만 최근 시장 진입의 어려움으로 올해 한 건의 신청이 없었다며 군 단위 같은 경우 사회적기업 업무 인력과 컨설팅이 부족해 발굴에 대해 신경을 안쓰다보니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즘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이달까지 전북정읍남원 등 지역 농신보 3개 센터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개인법인 9317개 업체에게 4800억원 지원하면서 보증잔액 누적이 2조원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신보 전북지역 3개 센터에서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의 농신보 제도개선을 통해 농어업인과 농어업가공업자에게 운영자금을 적극 지원해 보증잔액이 2018년 대비 1600억원 증대하는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전북 농어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어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행동하는 농신보 구현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첫 세일과 함께 100% 당첨 경품행사는 오는 1월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며 2020명에게 1등 200만원(4명), 2등 50만원(4명), 3등 10만원(12명) 롯데상품권과 2000명에게 각티슈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행사는 행사 기간동안 30/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1.5/3/5/10/15/25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월 2일 10시 30분부터 전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1000명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점 조환섭 점장은 2020년 경자년을 맞는 고객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정기세일은 침체한 소비심리를 되살리면서 고객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감소하고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전라북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도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5.4%, 전월대비 2.5%가 각각 줄었다. 이는 음료(16.9%)와 식료품(6.6%)의 생산이 소폭 증가했으나 봉강, 동박 등 1차금속(-21.3%)과 굴삭기 등 기계장비(-17.9%), 자동차(-7.8%)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11월 광공업 출하는 종이제품(23.9%)과 1차금속(-22.3%) 자동차(-9.3%) 등이 크게 줄어 전년 동월대비 5.9%, 전월대비 3.1%가 각각 감소했다. 도내 생산과 출하가 모두 줄어들면서 재고는 전월대비 2.3%가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는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제품(-43.7%), 기계장비(-24.3%)가 줄어든 반면 전기장비(172.5%)와 금속가공(97.2%), 화학제품(5.1%) 등이 증가했다. 불경기의 여파로 11월 기준 전북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 지수가 86.5%로 작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감소 요인으로 음식료품(-7.6%), 오락취미경기용품(-4.4%), 신발가방(-2.8%), 의복(-2.6%) 등으로 실생활.사치품 판매 모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0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2개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워터코디는 각 가정에 방문해 탁도 등 6개 수질항목을 검사한 후 고객에게 측정결과 설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은 직접 눈으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수질을 확인을 할 수 있다.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는 배관 수질 관련 전문인력인 워터닥터가 가정의 급수관을 진단하고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세척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5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도 공기업 취업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취업 목표 기업으로 공기업을 꼽았다. 또 이들 신입직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305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했다. 먼저 신입직 취업 시 희망하는 연봉수준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최종학력 및 취업목표 기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학력별로, 4년 대졸(예정자 포함)자의 신입직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대졸 학력자의 희망연봉이 그보다 소폭 낮은 2920만원으로 집계됐고, 고졸 학력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990만원으로 전문대졸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4명은 내년에 공기업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42.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0.1%로 5명중 1명에 달했고, 이어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취업 목표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공기업 취업 인기는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46.0%)에 비해서는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내년에도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희망연봉은 취업 목표기업 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국계기업을 취업목표 기업으로 꼽은 구작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35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그 다음으로 공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050만원으로 전체 응답자 평균과 같았고, 중견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는 평균 2970만원,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는 평균 281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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