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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전북대 의대 417점∙원광대 의대 415점 정시 지원 가능

전북교육청이 지난달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북대와 원광대 의예과는 각각 417점, 415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교육청 전북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이 12일 2024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학과 지원 가능 점수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수학·탐구(2과목) 영역의 표준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했으며 수시 이월 인원, 대학별∙영역별 반영비율, 반영요소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난도가 높았던 전년도에 비해 더 어려워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에 따르면 전북대 의예과는 417점(지역인재 405~407점), 원광대 의예과는 415점, 전북대, 원광대 치의예과는 410~413점(지역인재 402점~405점)이면 정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원광대, 우석대, 전북대 등 한의예·약학과는 405~41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의예과(416~435점)에 비해서는 소폭 낮은 점수지만, 의약학계열의 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 인문계열 상위권학과(국어·영어교육과) 350~353점, 자연계열 상위권학과(간호학과·수학교육과) 352~356점이면 각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입지원단은 올해 정시에서는 의·치·한약 계열 및 수도권·지역거점국립대의 합격선이 높은 학과에서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 148점으로, 전년도 최고점에 비해 각각 16점, 3점씩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영어의 1등급 비율이 4.71%에 머물면서 영어로 인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도 전년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사회탐구의 표준점수가 높지 않아 교차지원(과학탐구 응시 수험생의 인문계열 학과 지원)도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학별 변환표준점수에 의해 다소 편차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전북교육청은 상위권∙중위권 학생들의 대입 정시 지원전략도 조언했다. 전북교육청 강세운 진로진학담당 장학사는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국어영역과 영어영역 변별력이 강해졌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 기준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시 같은 경우는 수능 최저점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면서 "수시를 지원한 수험생들은 합격선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28일 합격발표까지 전화를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효선 중등교육 과장은 “올해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이에 수시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아진다면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따라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수험생도 정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24 대입 정시 입시 설명회’를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4 정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14일부터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상담실도 운영된다. 도교육청에서는 14~21일 평일 오후 4~10시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2 17:31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힘차게"…전북특별법 '교육특례' 발표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교육특례 법안을 발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2일 전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자율학교운영, 유아교육, 초ㆍ중등교육, 농어촌유학에 관한 교육특례를 소개했다. 교육특례를 포함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먼저 자율학교운영 특례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가 주도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특례이다. 유아교육 및 초ㆍ중등교육에 관한 특례는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법 및 초ㆍ중등교육법의 교육부장관 권한 일부를 교육감이 이양받아 다양한 교육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어촌유학 특례는 농어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교를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촌 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법 제112조에서 115조까지 4개 교육특례는 교육자치권을 확보한 큰 성과”라며 “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의 40여개 조항을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아 대통령령에서 도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과 과제, 특별자치도가 갖는 교육자치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더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향후 2차 특례 발굴에도 도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2 17:30

"후배들 든든한 아침은 우리가"… 전북대 총동창회 ‘천원의 아침밥’ 기금 잇따라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1000원의 아침밥' 확대 시행을 위해 전북대학교 동문들의 기금 출연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동창회 상임이사회에서 강현신 미라클평생교육원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김동근 교수회장(법전원 교수)도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총동창회 장학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모두 ‘천원의 아침밥’ 제공에 사용된다. 이는 총 6000명의 학생이 한 번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아침밥을 먹여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2021년 정영택 전임 총동창회장(온누리안과 병원장)이 시작한 이 사업은 전국 각지로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날 정 전 회장은 25명의 학생에게 '온누리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2021년 후배들을 위하는 동문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이 사업이 정착돼 더욱 확대된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동문들께서 속속 지원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더 많은 후배가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동문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대 총동창회와 발전지원재단, 지자체 등의 지원이 더해져 올해 활발하게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대학과 총동창회는 내년부터 하루 150명에서 200명씩, 모두 2만4000여 명의 학생에게 '1000원의 아침 식사'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12 17:30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전북교육청·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 '맞손'

전북도교육청과 (사)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홍소연 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장은 11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른바 ‘민식이법’시행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점과 '전라북도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면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교통안전지도반 운영이 강화되는 점이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이 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전북지회는 등하굣길 학생안전지도 인력 지원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등하굣길 학교안전지도 강화 △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다. 통학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 구축 등 학생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이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1 17:44

전북교육청,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교육청이 ‘2023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함께 그리는 따뜻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시분야 1027편, 숏폼 학생분야 37편, 교직원분야 41편 등 총 1105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1, 2차 서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시분야 수상자는 △대상=‘개구리 학교’ 이은솔(성송초1) △최우수상=‘전국학교 자랑동시’ 오효정(창북초2), ‘우리반은 오벤저스’ 이지효(전주여울초6), ‘우리학교로 놀러와’ 이태준(장계초5) 등 총 30편이 선정됐다. 숏폼 학생분야는 △대상=‘햇살같은 우리 박현샘’ 최지원(화산중1) △최우수상=‘안녕 나 안녕 너’ 주성길(회현중3),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문하나 외 1명(영선중1·팀), ‘와치와 함께라면’박하진 외 1명(용북중3·팀) 등 총 24편이 뽑혔다. 숏폼 교직원분야는 △대상=‘우리학교 마음 온도 높이기’ 김선미 외 3명(군산신흥초 병설유치원) △최우수상=‘친구와 함께 학교탐험’ 박찬배(장수초), ‘미래는 우리에게 맡겨’ 이소정(신림초), ‘함께하니까 더 행복한 학교’ 문신실(대야초) 등 총 24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성하 도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교육가족 공모전은 교육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주체의 교육활동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주체의 노력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응모해 주신 모든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1 17:44

전주대 전종윤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장관 표창

전종윤 전주대 인문한국플러스 연구단(HK+연구단)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전주대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시상식’에서 전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전 교수는 ‘탈유교사회의 유교문화와 서양 철학적 재해석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동서양의 인간 이해의 변곡점을 추적, 유교문화의 탈구축 과정의 연계성을 조명했으며, 일제강점기 4대 빈민 중 하나인 토막민을 문학·역사·철학적 시각에서 분석했다. 유교적인 것의 의미와 가치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 교수의 연구는 새로운 형태의 유교문화 연구, 공존의 인간학 구축 숙고 등에 큰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교수는 “탈영토화를 거친 유교문화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유학과 서구의 학문적 전통 및 방법론을 상호 비판하고 참조하는 등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동시에 도출해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주승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단장은 "전주대 HK+연구단에서는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라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근현대 유교문화의 재코드화 과정을 탐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교 및 유교문화를 더 풍성하게 연구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여 학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11 17:43

“반 학생 25명중 1명은 도박”.. '도박 늪'에 빠진 청소년들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달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내 중고 학생 2만 8354명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박 경험이 있다’는 청소년은 4.6%(1298명)로 집계됐다. 이같은 도박 경험 비율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보통 25명인 점을 감안하면 학급당 학생 1명이 도박을 경험한 셈이다. 다만,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유레카를 활용해 익명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실제 도박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청소년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최근 진행한 중·고생 도박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고생 9만 6318명 가운데 2만 8354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도박 경험이 있는 학생은 4.6%(1298명)로 나타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6%, 4.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특성화고(6.4%)가 일반고(4.1%)에 비해 도박 경험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6.8%)이 여학생(2.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도박 접촉 경로는 목격 및 지인의 소개(53.9%)가 가장 많았고, 주로 사이버 환경(온라인 52.7%, 오프라인 6.5%)에서 도박을 많이 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박을 경험한 시간은 주말, 공휴일 등 하교 이후(30.1%), 장소는 본인 집과 PC방 등 학교 외 장소(35.7%)라는 응답이 많았다. 도박 자금은 용돈이나 상품권 등(43.7%)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 이유로는 금전적 이득(32.5%)과 재미 및 호기심(27.6%)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도박을 지속하는 학생의 3.1%는 도박 중단을 위해 상담·치료를 받았고, 도박으로 금전 등의 문제 발생 시 부모 또는 가족(38.7%), 도박 문제 상담 기관(23.8%) 등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응답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박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학생 대상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도박 징후 조기 파악,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도 도박 예방교육 강화와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정기 안내, 도박 징후 학생 발견 시 조기 개입 및 대처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조사는 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도교육청 최초의 실태 전수조사로써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도박문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1 13:55

"신문활용교육 창의력 쑥쑥"…제16회 전북 NIE대회 시상식 성료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후원한 ‘2023년 제16회 전북 NIE 대회’시상식이 지난 9일 오전 10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성일 전북일보사 부사장, 박주용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 한성아 전북교육청 대변인을 비롯해 학생·교사·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NIE 대회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북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장시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교사 부문(NIE 지도 사례)과 학생 부문(공동체신문·주제신문·NIE 일기(신문일기)·NIE논술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금상·은상 등 총 2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전북 NIE(신문 활용 교육) 대회에는 각 부문에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했다. 부문별로는 교사 부문 1점, 공동체신문 4점, 주제신문 37점, NIE 일기 55점, NIE논술 40점 등 총 137점이 출품됐었다. 이번 대회 대상의 영예는 학생 부문에서는 NIE 일기를 출품한 김경인(산서고 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지도 사례를 출품한 김주영(김제 검산초) 교사와 NIE 일기를 출품한 배하윤(삼례중 2학년), 소하엘(효림초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는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NIE 지도 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 NIE교과연구회 회원 10명이 맡았다. 대상에는 전라북도 교육감상이, 부문별 최우수상과 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전북일보사 회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백성일 전북일보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저학년 학생부터 고학년 학생까지 골고루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지금, 날이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AI시대와 쳇GPT 등장으로 그 어느때보다 글쓰기 능력은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NIE대회를 통해 비판적인 사고를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용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그간의 결실을 열매로 본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다.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독해력을 함양할 수 있는 NIE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뉴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일보사는 이날 신문활용 교육(NIE)의 필요성과 성과 및 NIE 지도 사례, 그리고 이번 대회 수상작들을 담은 ‘제16회 전북 NIE대회 자료집’을 발간해 학생과 교사·학부모들에게 배부했다.

  • 교육일반
  • 전현아
  • 2023.12.10 16:23

"국제교류수업 잇단 성과"…전북교육청, 미국서 교육협력 '빛났다'

전북교육청이 미국 현지 교육기관과 잇달아 국제교류협력을 이끌어냈다.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이 워싱턴주 교육청에 이어 벨뷰·타코마 교육지원청과도 국제교류수업 등 교육협력을 맺었기 때문이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을 비롯한 국제교류추진단이 지난 3일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국제교육과 교류 협력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5일, 미국 위싱턴주의 타코마 교육지원청을 방문, 조슈아 교육장과 패트릭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 실천 계획을 앞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슈아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최근 미국 10대 칼리지로 선정된 바 있는 피어스대학을 방문, 줄리 총장과 관계자를 만났다. 서 교육감은 대학 측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요청하고, 연수 기관으로서의 전문성 등도 살폈다. 한국의 유학생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또 서 교육감은 7일 워싱턴주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인 벨뷰 교육지원청을 찾아 켈리 교육장과 학교폭력예방, 교권보호, 학력신장 정책에 관한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과 켈리 교육장은 벨뷰 지역의 학교가 전북지역 학교와 국제교류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서 교육감은 이중언어수업을 진행하는 징메이 초등학교를 방문, 동메인 탄 교장으로부터 이중언어수업 도입 배경과 운영실태를 청취하기도 했다. 또 학습 부진과 관련해 학년에서 요구하는 학력을 갖추지 못하는 학생의 판별과 지원 사례를 질의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구상했다. 벨뷰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 방문을 마친 서 교육감은 서북미 한국 학부모 협의회 김정열 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이 도입하려는 IB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장점,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학생 평가 방법, 학생 해외연수 등의 교육현안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서 교육감은 워싱턴 한미방송국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재미동포들에게 방문 목적 및 성과, 학생 해외연수,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력 신장 등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국제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해외 학교의 국제교류수업 참여 유도, 해외 대학과의 학생 및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약속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의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년에 추진될 해외연수와 국제교류의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0 16:11

우석대, 탄소중립 실천∙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우석대학교가 ‘2023년 탄소중립 실천과 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 과학기술포럼’과 ‘지역 특성화 산업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형 식품특성화 과정)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스마트 탄소중립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일 완주군 상관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는 우석대 식품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이 주관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다. 마상용 식품영양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과학기술포럼에서는 남지숙 지구쓰담이 대표가 ‘저탄소 식생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및 실천 방안’을, 차연수 전북대 교수가 ‘콩 발효식품의 건강 기능성 및 산업 활성화 방향’을, 박미라 탄소기반에너지나노소재융복합연구소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활용기술과 헬스케어 산업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주 전북도 농업기술원 국장과 오병택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장, 양갑식(한의예과) 교수, 채수완 전북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발제된 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역 특성화 산업 전문인력 양성 동계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찬호(식품생명공학과) 명예교수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면역력 강화 식품개발’을, 이준호 다가포 대표가 ‘바이오·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을, 정석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장이 ‘소비자 맞춤형 유제품 개발 동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취업 연계형 식품특성화 과정 총괄책임자인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기후 스마트 탄소중립의 실천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기후 스마트 탄소중립 실천과 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술 실용화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역 특성화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석대학교는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10 11:01

"더 따뜻한 공존교육"⋯전북교육공동체 소통·축제 한마당 성황

"학교교육은 학부모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북교육청과 학부모연합회가 손을 잡고 처음으로 치른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전북교육청 야외마당과 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장에는 학교 활동을 공유하는 홍보부스와 체험시설이 마련돼 참가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해 처음 열린 이번 학부모 한마당 행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전북교육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군별 학부모들이 학교 참여활동을 공유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 야외광장은 겨울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기온 속에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평온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홍보마당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가족 캐리커쳐 △다용도 우드 냄비받침 만들기 △심폐소생술 △다육이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에 먹거리는 단연 최고의 인기. 계란빵·어묵·부침개를 준비한 먹거리 부스는 학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VR 체험과 가족 캐리커쳐, 다육이 화분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별관도 체험객들로 북적였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는 새롭게 출발한 전북학부모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한 해 동안의 일기장이다"며 "학부모-학교-교육청이 함께하는 더 따뜻한 공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주체가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북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늘려 전북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북학부모협의회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10 10:25

학폭신고 '10건 중 3건'만 학폭위 넘겨졌다

올해 전북 도내 초∙중∙고에서 신고된 학교폭력 가운데 25%가량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에 회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사이 학폭위 상정비율은 평균 29.3% 수치를 보였다. 학교폭력은 신고되면 상황이 경미하지 않거나 학생·학부모의 요청이 있으면 학폭위에 상정한다. 특히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폭력 조정 노력, 학교장 자체 해결 등으로 심의 조치비율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10월 도내 학교에서 2039건의 학교폭력이 신고됐고, 이 중 24.9%(509건)가 시·군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폭위에 회부됐다. 나머지는 사안이 경미하거나 학교폭력이 아닌 것으로 판단돼 별다른 징계 등의 조치 없이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심의 조치비율은 2021년 30.5%, 2022년 20.1%, 2023년 19.0%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는 접촉금지가 가장 많았다. 학폭위에서 가해 학생에게 내린 징계는 피해 학생과 접촉금지가 442건으로 가장 많고 교내봉사(195건), 서면사과(94건), 출석정지(131건), 사회봉사(98건), 학급교체(33건)가 뒤를 이었다. 전학 징계는 34건이며 퇴학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10월 전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불거진 집단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폭위 결과도 '교내 봉사' 결론이 내려졌다. 학폭위는 가해학생 10명 중 5명은 학교폭력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5명의 학생은 ‘학교폭력 아님’ 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피해학생 측은 경미한 조처라며 행정심판 청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도 2068건의 학교폭력이 신고돼 31.6%(654건)가 학폭위에 상정됐다. 가해 학생 징계 역시 접촉금지(519건), 교내봉사(249건), 출석정지 (142건), 사회봉사(123건), 서면사과(92건)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 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역할극) 등 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폭력 예방지원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예방교육, 사안처리, 피해회복, 관계개선, 법률 지원서비스 지원을 일원화해 '피해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학교 20곳을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로 선정지원한 결과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지난해보다 32% 감소했다"며 "내년에는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를 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3월부터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신설해 현재 교사들이 하는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관 채용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 건수 등을 고려해 177개 교육지원청에 약 15명씩 모두 2700명을 배치한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07 17:26

전주대, 자기설계연계전공 교육과정 공모전 시상식…대상 홍민표 씨

전주대는 7일 '제2회 자기설계연계전공 교육과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 스스로 손쉽게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이를 조합해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마이크로 융합전공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한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 공모전'은 이런 마이크로전공 기반 교육과정을 확산하고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 출품된 여러 가지 새로운 전공 중에서 목표성, 실현 가능성, 진로 분야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 시상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영화방송학과 홍민표 학생(2학년)은 "거대화되고 복잡해지는 문화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저작권 문제와 AI, 제작, 배급 등의 공학/경영적인 측면을 접목하여 전공을 설계했다"며 "진로 분야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남은 대학 생활의 학업 계획도 재점검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학생들이 재학 동안 주전공 이외에 전공심화과정, 복수전공(일반학과, 연계-융합전공), 부전공(일반학과, 융합전공) 혹은 2개 이상의 마이크로전공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마이크로전공 기반 교육과정을 구축함으로써 학생이 마이크로전공이라는 모듈(블록) 단위로 학위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자기설계전공 접근성을 높였고 이는 진로, 취업, 창업 등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대 황인수 교육부총장은 "전주대는 직무/진로 중심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급변하는 산업과 기업 수요에 맞춰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07 17:25

전북대 윤정호 교수,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기술상 수상

전북대학교 윤정호 교수(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가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교육·신진연구자 통합 심포지엄에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발전과 산학협력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윤 교수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오랜 기간 성체줄기세포 및 치주 조직 재생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골재생 생체재료 개발 및 임상 평가와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통한 산학 협동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해당 기술과 재료의 임상 적용을 위한 전임상, 임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치과 임상 기술 도입과 상용화에 기여했다. 그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 사업 등을 지속해서 수행하며 치주 및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조직공학적 조직 재생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 교수는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치과 임상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임상 치료법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이러한 치료법들이 의료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07 17:08

우석대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우석대학교가 LINC 3.0 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체 간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이정근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임성익 JB지산학협력단 사무국장, 조덕현 기전대 LINC 3.0 사업단장, 이건엽 군장대 LINC 3.0 사업단장, 가족회사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남천현 총장 축사와 제20회 캡스톤디자인 및 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우수 가족회사 시상, LINC 3.0 사업 우수 성과 발표,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기종합환경 외 10개 기업이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돼 우석대학교 총장상과 완주군수상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LINC 3.0 사업단은 문화관 5층 화상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8일에도 지·산·학 협력을 위한 ICC 포럼과 창업 특강 등을 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대학 본관 1층 로비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 LINC 3.0 사업 성과를 전시한다. 남천현 총장은 “올해 교육부의 LINC 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한 우석대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족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도 “지역사회의 거버넌스 역할과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제고 등 지역현안 해결 및 ESG 실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고, 가족회사 All-set 지원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2.07 17:08

"교육질적 향상 큰 효과"… 전북교육청, 연구학교 운영 재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이 내년에도 연구학교 운영을 추진한다. 주요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다는 판단에서다. 연구학교는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의 연구 확산과 연구 결과 일반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개교를 운영한 바 있다.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개교와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이 재현되지 않도록 연구학교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연구과제를 구현하고, 교사들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연구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학교 운영 수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학교 공모 및 운영·관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연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연구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연구학교를 재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것과 우리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장 적용가능한 연구과제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력·수업·인성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06 17:23

"교육정책 다양한 목소리"⋯제2기 전북학생의회 구성한다

전북교육청이 내년에 활동할 제2기 전북학생의회 구성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학생의회는 전북 교육정책 및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공개 추첨형' 학생의원 10명과 '추천형' 학생의원 40명 등 모두 50명으로 구성된다. 공개 추첨형 학생의원 지원 대상은 내년 3월 1일 기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초 5학년~고 3학년이다. 학생의원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소속 학교에 제출해 도교육청으로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개 추첨형 학생의원 선발은 오는 21일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도교육청 학생의회 누리집 및 개별통보한다. 교육지원청의 추천형 학생의원은 각 학교 대표인 학생회장 또는 부회장이 신청하면 학교에서 1인을 교육지원청에 추천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한다. 전북학생의회는 4개 분과로 △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인권위원회 △학생생활위원회로 구성되며, 교육정책,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전북교육에 직접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기구로 구성 단계부터 매우 중요하다"면서 "선출 과정에서 대표성·공정성·투명성·객관성·자율성을 담보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2.0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