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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미래교육" … 서거석 교육감 공약이행 '착착'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의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이 4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말대비 6.5%p 상승한 수치다. 당초 서 교육감의 올해 공약 이행 목표율은 43.2%였다. 3개월이나 남은 상황에서 이미 목표를 돌파한 셈이다.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39.3%, 책임 35.7%, 안전 62.7%, 자치 48.6%, 협력 60.4%, 공동체 42.6% 등이다. 안전분야와 자치분야, 협력분야, 공동체분야에서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도교육청 재구조화 등 5개의 사업은 완료했다.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40개 사업은 2023년 연도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 중이다. 미래창작공방 재구조화, 독서·인문교육 강화, 학교폭력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학생해외연수 등 28개 사업 역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지역·지자체가 협력해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전북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사업이다. 각 분야별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7 17:09

전북대 홍성출 교수팀, 경구 복용 약물 생체이용률 8배 높인 '기술 개발'

전북대 연구진이 경구 복용을 통해서도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전북대 의과대학 홍성출 교수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 광주센터 정혜종 박사팀, 미국 로스앤젤레스 SNJ Pharmaceutical 김현진 박사팀과 산·학·연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이는 단백질, 펩타이드, 저분자 등 모든 종류의 약물에 대해 생체이용률을 높여 경구 복용을 통해서도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약물 전달 기술이다. 생체이용률은 약물이 체내로 흡수되는 효율이다. 소수성 물질은 친수성인 소화액에 녹지 않아 소화관을 통해 인체로 흡수되는 효율이 낮아서 먹는 약으로 개발될 수 없다. 신약 후보물질 중 70% 정도가 약효가 뛰어난데도 생체이용률은 15% 미만으로 매우 낮아 신약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주사제 용액 역시 일반적으로 친수성이기 때문에 소수성의 약물 후보물질은 주사제로도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생체이용률 저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니클로사마이드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 19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약물 후보물질이지만, 소수성이어서 생체이용률이 저조해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인체 콜로스테롤 항상성 유지를 담당하는 담즙산의 생성·순환 과정을 모사한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담즙산은 마치 세제와 유사한 역할을 해서 소수성 물질을 나노 수준으로 녹게 한다. 장에 도달한 대부분의 담즙산은 장간순환에 의해 간으로 재흡수돼 혈류로 돌아 체내에 전달된다. 연구팀이 이러한 나노 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에 경구 투여 후 혈액에 남아있는 약물 입자의 양을 관찰한 결과, 생체이용률이 38.3%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조건의 비교 실험을 통해 나타난 순수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의 생체이용률(4.8%) 보다 약 8배가량 높은 수치다. 또한, 약물 투여 후 7일 동안 나타난 햄스터의 체온 및 체중의 변화도 살폈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거나 순수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이 투여된 대조군의 마우스는 4일 만에 모두 죽었다. 반면, 나노 전달체 기술이 적용된 니클로마사이드 약물 실험군의 햄스터는 정상 체온 및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연구팀은 이 기술이 소수성의 저분자 약물은 물론,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 왔던 각종 단백질과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도 고효율로 체내에 전달시킬 수 있어 차세대 신약 개발에 대한 응용성이 높은 원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종 박사는 “현재 항비만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들로부터 관련 기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조만간 니클로사마이드가 각종 바이러스는 물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감염병 치료제 분야 저명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됐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7 17:08

전북대 화학공학부, 인니 국립대학과 공동연구 등 협약

전북대 화학공학부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가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 Bambang Heru 학과장과 Riezqa Andika 교수는 지난 6일 전북대를 찾아 윤영상 대학원 주임교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관계자들은 전북대 화학공학부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의 공정시스템공학, 정밀화학 분야 등 우수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양 학과는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분야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학생 교환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은 QS 세계대학평가 기준으로 세계 237위에 랭크돼 있다. 전북대 화학공학부 역시 US News 세계대학평가에서 화학공학 분야 167위에 자리할 만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업률도 2023년 취업통계조사에서 76.8%를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 비중이 높아 취업의 질적 수준이 매우 우수하며,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최우수 연구성과를 내는 등 교육과 연구에서 모두 탁월하다는 평가다. 윤영상 대학원 주임교수는 “세계적 인재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북대의 연구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국제협력연구를 도모하고 대학원생 유치, 교수 교류, 복수학위제 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외국대학과 협력을 강화하여 전북대 화학공학부가 세계 100위권 이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7 17:08

전북교육청 "수능 D-10, 준킬러 문항 꼼꼼히 준비해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킬러문항(초고난도) 배제 방침 여파로 준킬러 문항에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전북교육청은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준비 상황' 브리핑을 열고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것처럼 킬러문항이 모두 사라지고 준킬러문항(중난도) 문항이 대거 출제되었다"며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기 때문에 준킬러 문항을 잘 분석하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9월 모의평가를 보면 준킬러 문항으로 인해서 변별력이 확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거 수능에서 당락을 좌우했던 수학의 표준점수 편차는 줄어들고 국어 표준점수 편차는 높아져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이날 수능준비 상황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먼저 올해 수능시험은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등 도내 6개 시험지구에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295명 감소한 1만6805명이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 시험실에서 함께 응시할 수 있다. 다만 확진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별도의 공간에서 점심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편의 제공이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서는 개인 시험실(소수 시험실)이 마련된다. 아울러 모든 시험장에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을 설치하고, 보건교사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수험생을 위한 휴게실과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별도 식사 장소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원활한 시험진행을 위해 4135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구체적으로는 수능 운영 및 시험실 감독관 3735명, 파견감독관 65명, 경찰관 269명, 소방안전관리관 66명 등이 투입된다. 특히 11월 둘째 주는 수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주간으로 정하고, 파견감독관·교감·교무부장·진학부장·방송담당자 등 대상별 전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험생 예비 소집은 15일에 실시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적발 시 당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조치 폐지로 수능 시행 준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데 있어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6 17:35

전주비전대, '산학협력 엑스포' 참가 우수성과 전시

전주비전대학교가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지·산·학 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학계, 산업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 요구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버스 스탑(Smart Bus Stop)'이라는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주문식 교육과정 성과를 전시해 LINC 3.0 사업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피부미용전문가 주문식 교육과정 학생들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엑스포에 참가하는 관람객 및 중·고등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분께 LINC 3.0 사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6 17:34

농촌 학교 살리기 방안은…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진안서 현장간담회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등 전북 교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거버넌스위원들이 현장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진안 장승초, 진안교육지원청, 부귀초 농촌유학거점시설 예정지 등에서‘2023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위원들이 거버넌스 추진 의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분과별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 제공 목적도 있다. 전북교육거버넌스 위원들은 이날 어울림학교,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유학 등 거버넌스 주요 의제와 관련한 현장을 찾았다. 먼저 진안 장승초에서 교직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그동안 학교의 노력과 활동을 듣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장승초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교직원들이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농촌유학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촌유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은 지난달 5~6일 ‘진안고원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촌유학 예비협력학교인 부귀초를 방문해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주거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예정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 등을 살펴봤다. 박승문 전북교육거버넌스 위원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전라북도의 미래가 달린 교육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거버넌스위원회와 함께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6 16:21

역대급 세수결손 무상급식 분담 '도교육청 60%·지자체 40%' 최종 합의

역대급 세수 결손에 따른 힘든 제정여건 속에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이 최종 확정됐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지난 3일‘2023년 제2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무상급식 식품비 재원분담비율을 도교육청 60%, 지자체가 40%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기존에는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각각 50%씩 지원했었지만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분담비율을 다시 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5(전북교육청)대5(지자체)' 분담비율이 6대4 바뀌면서 도교육청이 115억 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을 위한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직접 참석한 협의에서 양 기관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해 필요경비와 무상교육비 지원금 인상규모를 정했다. 구체적인 인상 금액을 보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가 3만원, 어린이집 필요경비가 3만8000원이다. 이에 사립유치원은 13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어린이집은 월 10만원에서 13만8000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양 기관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보육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전북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최우선으로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무상교육·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만의 자율성과 주도성 그리고 창의성이 있는 영유아 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도청이 다각적으로 협력을 시작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결손의 여파로 양 기관 모두 어려움이 있지만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청과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각자 제안한 교육현안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라 매년 2회 진행된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5 16:48

전북교총 신임 회장에 평교사 출신 오준영 정책연구위원장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에 역대 최연소 당선인이 나왔다. 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준영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이 회장선출규칙 제80조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오준형 당선인은 올해 41세로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 그동안 전북교총 회장은 교장∙교감출신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평교사 출신이 회장에 오르면서 지역 교육계는 교원단체 맏형인 전북교총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는 후문이다. 오준영 당선인은 현 부남초 교사로 재직중이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서 오 당선인은 ‘교육자의 가치를 높이는 교사 출신 회장’을 모토로 교권을 보호하고 교직원의 갈등을 해소하는 선순환 시스템 도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적극 대응, MZ부터 은퇴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회원의 복지 프로그램 확충, 교육사업연구소 및 교육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약속했다. 오준영 신임 회장은 “시대의 요구는 교육 구성원 간의 갈라치기나 갈등의 유발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모두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성원 간의 행복으로 학교 교육력이 회복되는 사례를 발로 뛰어 찾아 널리 공유하고, 꽃향기처럼 퍼져나갈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교총 부회장단은 김정희 전주홍산유치원 원장, 김윤범 군산내흥초 교장, 이원형 전주서곡중 교장, 송지환 전주교대 교수(수석부회장) 등 4명이 맡는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5 16:48

전북교육청 권역별 대면진학상담 이용자 95.8% “만족”

전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5.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71%에 달했다. ‘보통’은 3.8%였으며, '불만족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0.4%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진학상담을 받은 내담자 가운데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진학상담은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 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3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10년 이상의 진학 경험을 가진 현직 진학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상담팀 선생님들이 매일 밤마다 열정적으로 진학상담에 임하고 있다”면서 “수능 이후에는 정시 집중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수능을 철저히 분석해 더욱 내실 있는 진학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5 16:48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공모⋯ 내달 8일까지 접수

"전북 도민 손으로 '이 시대의 참 교육자'를 뽑아주세요." 제5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의 공모가 시작됐다. 전북도내 학부모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는 시민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는 다음달 8일까지 제5회 수상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공적이 화려하지 않아도 학생을 위한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교직원’을 발굴해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귀감이 될 만한 교사·교직원을 발굴해 학생의 스승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시민이 직접 좋은 교직원을 추천하고 칭찬하는 상으로, 상금도 기업·시민의 후원금을 받아 진행한다. 2019년 제1회 때는 전주지역을 대상으로 했지만, 호응이 커 제2회 때부터 전북 전역으로 확대했다. 추천 대상은 전북 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재직 중인 5년 이상 경력의 교직원 중 학부모·학생 등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교직원이다. 분야는 초등, 중등, 고등,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교육공무직, 대안학교 등에서 8명의 교직원을 선정한다. 두재균 위원장은 “묵묵히 귀감이 된 교사·교직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학생과 학부모가 스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며, 지역사회에서는 공동체의식을 돈독하게 해주는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난해 수상자들의 활동과 사연이 지역사회에 울림과 존경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는 두재균 위원장, 이강선 집행위원장, 박효정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시민공동체로 구성됐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5 16:48

"학교수업 혁신 방안 공유"… 전북교육청 수업나눔 박람회 열린다

교사의 성장과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는‘2023 전라북도교육청 수업나눔 박람회’가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수업박람회는‘달라진 수업,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로 수업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시 황학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교육센터 강의실, 야외공간, 체육관에서 주제별 수업 혁신 특강 및 토크쇼, 교과별 수업 시연·수업 공감토크, 수업나눔 전시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수업나눔에는 초·중등 79팀, 수업사례 전시 부스 30팀, 에듀테크 전시 부스 60팀 등 초·중등 교사 260명이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에서는 미래교육의 핵심이 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사례를 중점적으로 선보여 AI 기술과 다양한 교육용 SW들이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업나눔 사례로는 △AI챗봇을 활용한 영어 환경동영상 만들기(전주화정중 방다미) △우리지역 설화를 찾아 떠나는 답사수업 사례(전주사대부고 백지열) △구글 슬라이드를 활용한 진로탐색 및 주택제작 수업(산내중 유일환) △챗GPT를 활용한 토론 토의 수업(양현고 손영란) 등이 있다. 교사교육센터 앞마당에서는 수업고민 상담 등 우수수업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한 30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초등수석교회의 ‘수업고민 상담 및 수업컨설팅’, 초등성교육연구회의 ‘메타버스(ZEP)를 활용육·보건수업 사례’, 영양교과연구회의 ‘즐겁게 영양을 가르치다’, 중등수석교사회의 ‘교과별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산출물 전시’, 거꾸로교실 미찿샘의 ‘에듀테크 활용 거꾸로 수업 산출물 전시’ 등이 눈에 띈다. 수업나눔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에듀테크 박람회에서는 최신 스마트기기 및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교육청 에듀테크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진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학습 방법 운영 사례와 다양한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는 전북지역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디지털대전환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밑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 수업혁신을 위해 교사 연수, 수업연구회, 수업공개와 나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2 17:45

"끝까지 최선을" …서거석 교육감, 고3 수험생에 영상 응원메시지

“수험생 여러분, 힘들고 지칠 때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계실 부모님을 떠올리며 힘을 내세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영상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수험생활은 그야말로 온갖 유혹과 욕망을 이겨내고 책상을 지켜야 하는 고행의 길”이라면서 “곁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지만 배운 것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일은 결국 혼자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은 여러분을 내적으로 강하게 단련시키고 성장시킬 것이 분명하다”면서 “여러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앞서 서 교육감은 전날(1일) 전주사대부고를 찾아 기나긴 수험생활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에게 힘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오는 10일까지 전라고와 완주 한별고, 전북외고 등 전주와 완주, 군산지역 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위한 근육을 만들고 있다”면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힘차게 수능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2 17:43

전북대, 지역기업 판로개척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전북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송철규 연구부총장)이 2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대 LINC3.0사업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상담회는 15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29개 기술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공공기관의 구매품목과 기술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행사 당일 상세한 상담 진행 및 기업 상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행사가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29개 기업들은 구매력이 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5개 주요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의 1:1 밀착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세종특별자치시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에서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계획 및 주요 사례를 발표하고, 113건 이상의 구매 상담에 참여했다. 특히 기술기업들이 혁신조달 시장으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공유가 활발하기 이뤄져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등 주최 기관은 이번 구매 상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져 기업의 지속가능한 매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조달연계 인증 컨설팅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송철규 전북대 LINC3.0 사업단장 겸 연구부총장은“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기술 개발, 판로 개척까지 지역 기업이 전주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2 17:43

"융합형 인재 육성"… 우석대 ‘챔프인증제’첫 인증서 수여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챔프인증 기준을 이수한 재학생 12명에게 첫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김민서(물리치료학과 2년) 학생 외 11명에게 챔프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올해 1학기부터 시작된 챔프인증제는‘학생역량통합인증체계’와 ‘자기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선 및 보완하여 통합한 것이다. 교과(전공·교양)와 비교과, 3대 핵심역량(문제해결·자기관리·공감소통) 등의 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를 위해 우석대는 전체 교과에 핵심역량 등을 기재하고, 비교과 활동마다 영역별 점수를 배치해 실무와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우석대는 교육혁신본부와 혁신사업단·LINC 3.0 사업단·대학일자리본부 등을 중심으로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사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공 능력 기반의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과정 개발부터 운영·평가 및 환류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전공 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교육과정 품질관리(CQI)와 교육과정 인증평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교육의 질적 내실화와 사회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교육영역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환류 및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2 17:43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