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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여자 레슬링 이한빛의 선전을 기원했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 완주군의회에 모여 한국 시간 9일 오후 6시 30분 경기에 나서는 이한빛(여자 레슬링 자유형 62㎏급)의 선전을 응원했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한빛은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패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으나 북한 선수의 출전권 반납으로 뒤늦게 출전권을 획득하며 선수단에 합류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과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10만여 완주군민의 염원이 파리까지 전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태권도가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준(경희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비이잔)의 부상으로 기권승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몸통을 맞춰 선제 득점한 박태준이 초반 공세를 폈다. 그런데 갑자기 라운드 종료 1분 7초 전 마고메도프가 발차기 도중 왼 정강이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몇 분간 휴식한 마고메도프가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경기가 재개됐지만 처진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박태준은 몸통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1라운드를 9-0로 이겼다. 라운드 종료 후 제대로 걷지 못해 코치의 부축을 받아 경기장에서 내려온 마고메도프는 고통 속에서도 어렵게 복귀해 관중들의 박수를 끌어냈다. 2라운드에도 공세를 몰아친 박태준은 13-1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마고메도프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또 한 번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다시 일어나지 못한 마고메도프가 기권하면서 박태준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태준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게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태권도는 8년 만에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무려 16년 만이다.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처음이다. 박태준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수를 12개로 늘렸다.
지난 6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등은 107㎝를 잡은 박한성 씨가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씨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기 수여, 격려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 중 학생부 농구 종목을 제외한 총 38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12명의 선수단이 김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김제시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건강코스(5㎞)와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등 3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 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 5000원이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됐다. 이에 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 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gcrun.com)와 방문(공설운동장 고창군체육회 사무실)을 통해서 접수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국기인 태권도와 여자 골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스포츠클라이밍과 다이빙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 획득을 위한 시동을 건다. 이날 프랑스 파리의 명소 그랑팔레에서 태권도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은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8년 만의 ‘금빛 발차기’를 시도한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늘 금메달을 수확하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데 그치면서 ‘노골드’ 수모를 당했다. 남자 58㎏급의 박태준(경희대)은 이날 오후 5시 10분 베네수엘라의 요한드리 그라나도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오후 5시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서울시청)이 콤바인(볼더링+리드) 남자부 준결선 리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열린 준결선 볼더링에서 10위를 기록한 이도현은 준결선 리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8위 안에 들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 여자 골프는 세계랭킹 3위 고진영과 4위 양희영, 12위 김효주가 출전,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르다(미국), 인뤄닝(중국)과 1·2라운드 같은 조로 묶인 고진영은 이날 오후 4시 55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중국의 린시위와 한 조로 편성된 김효주는 오후 5시 11분, 양희영은 오후 6시 55분 출발한다. 다이빙 김수지(울산광역시청)도 이날 예선을 치르는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메달 도전을 시작한다.
장수군 ‘2024 쿨밸리 트레일레이스’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7.7K 단일종목 대회로 총 4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오전 8시에 출발, 방화동 숲속의 집으로 골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미국 등 해외 선수 3명이 참가해 글로벌 대회로 발전 면모를 보였다. 이날 대회 진행을 위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남자 부문은 이형모 선수가 1시간47분10초로 우승, 2위 목승훈 선수, 3위 박종관 선수가 입상했다. 여자 부문은 김해주 선수가 2시간14분59초로 우승, 2위 이새별 선수, 3위 강시은 선수가 입상했다. 이외 행사장 내에서 메인 후원사인 알트라에서 트레일러닝화 시착·대여 행사를 진행해 당일 대회에서 트레일러닝화를 직접 신고 뛰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쿨밸리 트레일레이스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레이스웨어를 입고 참가한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100% 고글’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락앤런 박하영 대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수군과 후원사, 스탭 및 장수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대회를 더 많이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트레일레이스가 전국적으로 장수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좋은 대회에 함께해 주시는 관내 청년들과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는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와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장수 반려견 트레일레이스’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장수군을 ‘한국의 샤모니’로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는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에는 기존의 20K, 38K-J(장안산), 38K-P(팔공산), 70K코스에 새롭게 100K코스가 추가됐다. 100K코스는 장수읍 주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투혼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대한민국의 11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며, 2008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조영재(국군체육부대)는 이날 한국 사격에 6번째 파리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조영재는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 선수 가운데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딴 건 조영재가 최초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 2012 런던 올림픽(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뛰어넘어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앞서 한국은 지난 4일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이날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27-29 28-24 27-29 29-27 30-30 <10+-10>)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우진은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고,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김우진에게 패한 이우석(코오롱)은 3위 결정전에서 플로리안 운루(독일)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땄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이와 함께 복싱 임애지(화순군청)는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복싱은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임애지는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임애지는 한국 복싱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연일 승전보를 전하며 예상 목표를 뛰어넘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중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선전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와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져 은메달을 목애 걸었다.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동메달을 넘어선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도쿄 이후 간판스타 김지연(현 SBS 해설위원)의 은퇴 등으로 세대교체를 이룬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프랑스를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격파하며 금메달까지 노렸으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 획득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한국체대)은 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물리치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개인전 금메달까지 가져간 것.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임시현이 두 번째다. 남수현은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 유도 대표팀은 남자 100㎏ 이상급과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 이상급에 출전한 김민종(양평군청)은 결승에서 이 체급의 강자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유도가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은 유도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이후 처음이다. 또 한국은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3으로 꺾고 동메달을 땄다. 2020 도쿄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하는 경기로, 4승에 선착하는 팀이 승리한다.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전북자치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맹활약하면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원 출신인 양지인(한국체대)은 대한민국에 8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양지인은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시리즈까지 예드제예스키(프랑스)와 37점 동점을 이룬 양지인은 슛오프에서 침착하게 4발을 맞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임실군청)는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원의 딸’ 양지인(한국체대)이 첫 출전한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4일 남원시 등에 따르면 남원 출신인 양지인은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끝에 이번 대회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5m 권총 부분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김장미(부산광역시청) 이후 12년 만이다. 양지인은 전날 열린 본선에서 완사 291점, 급사 295점으로 합계 586점을 기록, 6위로 결선에 올라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이 처음 사격을 시작한 건 남원하늘중학교 1학년 재학시절 체육 수행평가로 사격을 경험하면서부터다. 그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하늘중학교 정인순 코치의 권유로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게 된 양지인은 2018년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양지인은 2019년 고향 남원을 떠나 서울체고로 진학,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정했고 2022년 한국체대에 입학하고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그는 올해 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5월 사격 월드컵에서 세계 신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우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세계 사격 1인자로서 명성을 얻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 출신인 양지인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줘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제2의 양지인 선수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사격선수들이 남원에서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순 코치는 “고향 남원에서 사격 꿈나무인 후배들을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인이가 이번 올림픽에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날이 기대되는 사격 선수인 만큼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사격육성종목 운영학교로 남원하늘중학교, 남원용성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체육회에서는 매년 소년체전 출전 남원 출신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야구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kt wiz 야구단은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익산야구장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치킨·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Z플립6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이 매 경기 예정돼 있다. 또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20분부터 4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는 kt wiz 치어리더 팀이 응원의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kt wiz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익산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시즌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kt wiz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제3회 장수가야배 전국승마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장수국제승마장(천천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나봄리조트(대표 서연주)가 주최한 전국 대회에 일반 80명, 유소년 80명 등 총 160여 명의 선수와 150두의 마필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등 17개 종목 14경기에서 전국의 승마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승마대회와 장수지역 문화재인 가야 유적과 연계해 지역 문화를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제규격의 실내 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 말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승마대회를 유치해 생활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승마와 장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출신인 양지인(한국체대)이 대한민국에 8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양지인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25m 권총은 올림픽에서 여자 선수만 치르는 종목으로, 본선은 완사와 급사 경기를 치른 뒤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만 결선에 오른다. 양지인은 전날 열린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6점으로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5m 권총 결선은 오로지 급사로만 치러진다. 10.2점 이상을 쏴야만 1점이 올라가고, 10.2점 미만일 경우 표적을 놓친 것으로 보고 0점 처리된다. 8명의 선수는 일제히 한 시리즈에 5발씩 총 3시리즈 15발을 사격하고, 이후 한 시리즈마다 최하위가 탈락한다. 양지인은 1시리즈에서 세 발을 맞추고, 2·3시리즈 모두 10발을 모두 명중해 선두로 나섰다. 한 때 헝가리의 베로니카 마요르, 인도의 마누 바커가 점수 차를 좁히며 따라붙었다. 7시리즈를 마쳤을 때 양지인은 27점, 바커와 카밀 예드제예스키(프랑스)는 각각 26점으로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두 번의 시리즈를 남겼을 때 양지인이 30점, 예드제예스키가 29점, 마요르가 28점으로 메달을 확보했다. 동메달을 가리기 위한 9시리즈에서 양지인은 2발을 놓쳤고, 예드제예스키가 4발을 맞혀 둘은 33점으로 금메달을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시리즈에 돌입했다. 마요르는 31점으로 동메달을 확정했다. 10시리즈에서 두 선수는 일제히 4발을 맞혀 37점 동점으로 금메달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 들어갔다. 슛오프에서 양지인은 침착하게 4발을 맞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예드제예스키는 1발에 그쳐 은메달을 가져갔다. 양지인의 금메달로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해 역대 올림픽 사격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날 유도 남자 100㎏ 이상급에 출전한 김민종(양평군청)은 결승에서 이 체급의 강자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유도가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은 유도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6-0(38-35 36-35 36-35)으로 완파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양궁 혼성전에서는 우리나라가 2021년 도쿄 김제덕·안산에 이어 이번 대회 김우진·임시현이 금메달을 독식했다. 또 유도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에 0-2(8-21 11-2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3-4위전에 진출한 서승재(부안 출신·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에 0-2(13-21 20-22)로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일 선전하고 있다. 남원 출신 양지인(한국체대)은 사격 25m 권총 결선에 진출했다. 양지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6점을 기록, 6위로 결선에 올랐다. 본선 경기는 완사 30발과 급사 30발로 나뉘는데, 완사는 5분 내로 5발을 쏘는 게 한 시리즈이고, 총 6번의 시리즈를 치른다. 급사는 표적이 3초 동안만 나타났다가 사라진 뒤 7초가 지나면 다시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의 완사와 급사 모두 30발씩 사격해 총 60발을 쏘며, 1발당 10점이라 만점은 600점이 된다. 본선 8명의 선수는 결선에 진출해 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임실군청)는 합계 575점으로 40명 중 27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완사 합계 290점을 쏜 김예지는 장기인 급사 11번째 사격에서 0점을 쏘면서 합계 575점을 기록한 것. 부안 출신인 서승재(삼성생명)는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조를 이룬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2위 서승재-채유정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에 0-2(13-21 20-22)로 패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은 매 경기 투혼을 발휘하며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태극전사끼리 맞붙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채유정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를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궁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노린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36-38 38-35 38-37 39-38)로 이겼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미국-독일 경기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전북특별자치도 레슬링 간판인 이한빛(완주군청)이 몽골 선수의 도핑 문제가 아닌 북한 선수의 출전권 반납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레슬링연맹(UWW)은 2일(한국시간) “당초 북한 문현경이 여자 자유형 62㎏급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이를 포기했고, 차순위 자격이 있는 이한빛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앞서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1일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이한빛을 누르고 올림픽 티켓을 땄던 몽골의 푸레우도르징 어르헝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했고, 차순위인 이한빛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 과정에서 내부 혼선으로 잘못된 내용을 발표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7월 31일 UWW로부터 대한체육회 및 대한레슬링협회는 서신을 받았고, 해당 서신엔 몽골 선수 언급 없이 단순히 ‘재배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면서 “하지만 아시아쿼터대회 4강전에서 이한빛이 (어르헝에게 져서) 탈락했고, 경황 상 ‘이한빛이 차순위로 재배정된 것이 몽골 선수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추측해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고 밝혔다. 이어 “혼선을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올해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전통의 강호’ 명성을 되찾은 전주고등학교가 대통령배대회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전주고는 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충암고에 2-5로 역전패했다. 전주고는 이날 충암고에 7회말까지 2-1로 리드했으나 8회초에 역전을 허용한 뒤 9회초에 추가 실점했다. 전주고는 9회말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자가 삼진을 당해, 충암고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무주군(군수 황인홍) 등이 후원한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대거 참가한다. 품새는 3일부터 4일까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고, 겨루기는 중등부·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7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파리 올림픽이 개최 중인 가운데 7일부터는 김유진·박태준·서건우·이다빈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예나 선수가 근대5종 여자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화영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개인종목에서 은메달을, 김우철 선수는 근대5종 남자 개인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우철, 형태극 선수는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혼성릴레이 종목에서도 김예나 선수와 형태극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총 6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올해 1월에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대한체육회의 2024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사업까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약 3억 3,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완주=김원용 기자
(사)전북정무스포츠클럽은 체육 전문 지도자들을 지역 내 학교와 사설 체육시설 등에 파견해 종목별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설립한 정무스포츠클럽은 유도, 배구, 골프 등의 우수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지도자를 파견한 종목은 유도(김미화), 배구(정지인), 골프(안재섭) 등 3개 종목이다. 이들 지도자들은 각각 ‘보이스캐디 VSE 골프아카데미 전주점’과 ‘정무관(전주 송천동 유도장)’, ‘전주 아중중학교’ 등에 파견돼 지역 내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기 강습을 진행했다. 김동영 전북정무스포츠클럽 대표는 “종목별 전문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도 일조하겠다는 생각에 강습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레슬링 간판인 이한빛(완주군청)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게 됐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에 자유형 62kg급에 출전한 이한빛은 준결승전에서 몽골 선수에게 패하면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는 체급별로 2장씩의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졌기에 결승에 진출해야 파리행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한빛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던 몽골 선수가 최근 도핑에 적발되면서 차순위로 이한빛에게 출전권이 주어진 것이다. 이에 이한빛은 각종 행정적 절차를 최단시간 내 처리한 뒤 곧바로 결전지인 파리로 출국하게 된다. 완주군청 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은 “어젯밤 긴급하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현재 출국 준비 중”이라며 “최근 열린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우승한 만큼 한빛이가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빛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전북자치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으며, 남은 일정 동안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임실군청)와 남원 출신인 양지인(한국체대)이 25m 권총 경기에 출격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배드민턴 서승재(부안 출신·삼성생명)와 공희용(전북은행)도 메달 획득을 위해 순항 중이며, 사이클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송민지(삼양사), 역도 유동주(진안군청)도 메달 사냥을 위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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