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03:53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새해 신년사

"인권·안전 수호 임무 충실"

임진년(壬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전북경찰은 지난 한 해 동안「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을 치안목표로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신설, 농축산물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강력단속으로 체감치안을 확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그 결과 대과없이 비교적 평온한 전북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아울러 144일 동안의 장기간 지속된 버스파업 또한,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저희 전북경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경찰에 대한 국민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만이 합리적인 수사권 조정 등 경찰숙원 해결의 근본열쇠임을 깨달았습니다.이에 나날이 변화하는 치안환경속에서 인권과 안전의 수호자로서 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도민 여러분께 다짐드리고자 합니다.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민생치안의 '핵'이라 할 수 있는 강·절도 특히, 농축산물 절도범죄를 강력단속하고, 아동·여성 성폭력, 노인상대 전화금융사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습니다.다음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지난해 전북은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이 전국 상위권에 해당합니다.그러나, 인구 10만명당 도내 교통사고사망자는 18.4명으로 전국평균 10명에 비해 84%가 많아 아직도 갈 길이 먼 실정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 기획
  • 기타
  • 2012.01.02 23:02

"불법 선거운동 엄단할 것"

안녕하십니까,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임권수입니다. 60년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을 맞이하여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흑룡처럼 도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작년 8월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권의 행사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며,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검찰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전주지검은 전일상호저축은행 비리 사건 등 부정부패 사건을 엄정처리하고, 전주시내버스 파업 사건 등을 일관된 기준으로 처리하여 법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전북이 더욱 밝고 희망찬 사회로 자리잡고, 건전한 지역 경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검찰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도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에도 저희 전주지검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희망차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검찰 본연의 업무인 부정부패 척결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매진하려고 합니다. 특히, 다가오는 4월에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총선거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성격 등으로 인하여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혼탁한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에 저희 전주지검은 공명선거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신분, 지위, 당선 여부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
  • 기타
  • 2012.01.02 23:02

"공정한 재판·도민과 소통"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임진년은 흑룡(黑龍)의 해입니다. 물속에 있던 잠룡(潛龍)이 하늘로 올라가 비룡(飛龍)이 되듯이 여러분이 품은 뜻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랍니다.용(龍)은 변화(變化)를 주관합니다. 우리와 우리 가족, 나아가 우리 전북과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람 있고 희망찬 모습으로 변화되었으면 합니다.저희 법원은 그 동안 국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법정에서나 법정 밖에서나 꾸준히 노력하여 왔습니다.올해에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법정에서 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들어 공정하고 따뜻한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전자소송과 국민참여재판 제도의 충실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또 법정 밖에서도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를 개선하는데 힘쓰겠습니다.또, 법원견학이나 찾아가는 법률문화교실 등을 통하여 여러분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가겠습니다.국민들의 가장 낮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이해와 협조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이강모
  • 2012.01.02 23:02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전북교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새해는 어느 계절보다 차갑고 맑은 한 겨울 복판을 뚫고 솟아오르기에 우리의 정신을 더욱 새롭게 일깨우는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중·기 발전계획 등 전북교육이 나아갈 이정표와 한 단계 도약할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3월에 출범한 혁신학교가 교육주체들의 자발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학교 고유의 빛깔과 특성을 조금씩 발현하게 됨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혁신학교는 새해에 30개교의 추가 운영으로 가고 싶은 학교의 면모를 더욱 추진력 있게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2012년에는 전북교육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혜와 신뢰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놓을 수 없는 희망의 끈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용이 솟구쳐 오르듯,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로 약동하시길 기원합니다.

  • 기획
  • 구대식
  • 2012.01.02 23:02

"생산적 의정활동 최우선"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지방의회 출범 20년을 맞은 지난해 전북도의회는'성년'에 걸맞는 성숙된 지방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저희 전북도의회는 지역현안 관련 공청회,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예산심의, 의회연구모임 확대 등 지방의회 문을 주민을 향해 활짝 열어 놓고 열린 의정을 실천했습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의 잘 잘못을 지적하고, 잘못된 행정관행을 뜯어고치겠습니다.또한, 행정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한 것도 도민의 기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일이었습니다.사회가 다변화 됨에 따라 지방의회에 거는 기대와 역할도 갈수록 커져갑니다.따라서 새해에도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정책의회,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도의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2012년 임진년은 60년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흑룡띠 해입니다.용은 우리나라에서는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영적인 동물로 인식돼 있습니다. 용이 승천해 활개를 치듯이 우리 전라북도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도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도의회를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기획
  • 김준호
  • 2012.01.02 23:02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

도민 여러분! 임진년 용의 해, 새해 인사 올립니다. 저는 2012년 한해, '삶의 질'을 도정의 중심으로 두고자 합니다. 서민들이 문화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제도·시설을 정비하고, 좋은 일자리와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12세 이하 무상접종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새해에도 일자리·민생·새만금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전북의 10대 성장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서 일자리와 연계시키고, 기업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도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는 정책,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정책은 더 열심히, 더 강하게 하겠습니다. FTA 대책도 절실합니다. 지역농업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유통구조를 강화해서 전북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새만금 사업도 재원확보와 추진주체, 그리고 민간참여를 유도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함께하는 힘'입니다.함께하는 도정을 위해 더 많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이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혁신적 마인드를 가진 활동가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손을 맞잡아야 하는 순간이며 우선 저 자신이 가장 먼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리고 변하고 또 변하겠습니다.

  • 기획
  • 김종표
  • 2012.01.02 23:02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