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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은 최근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침수피해지(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160만원 상당의 생수와 화장지 등 긴급 재난 구호품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정성권 운주농협조합장은 “식수 공급이 안 돼 씻고 마실 물이 부족하고 침수로 인해 논, 밭이 잠기고 생필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운주면 농업인과 지역민의 피해 상황을 전해왔다. 이에 운주면을 방문한 황휘종 조합장은 “침수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조속한 수해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태인농협은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리서초등학교(교장 이혜수)는 18일 익산시를 찾아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혜수 교장은 “실직, 휴폐업 등 위기 상황에 처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 기탁금이 유익하게 쓰여지길 비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가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장터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후원금은 나눔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서초등학교는 지난해 여름에도 바자회 '이리오이소'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는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은 지난 17일 (사)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전주아중요양병원(병원장 장원욱),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 등과 공동으로 ‘어르신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 붓다봉사센터 주차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부원장 현진스님(전주 천지사 주지)을 비롯해 이재현 붓다봉사단장과 윤금상 마이산탑사 전국 신도회장, 박선자 부회장, 전주아중병원 장원욱 원장과 직원 등 자원봉사자 50명가량이 도우미를 자원해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 넘는 고령 전주시민이 참석해 건강 삼계탕 등 보양식을 즐겼다. 허남근 월간 붓다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현진 스님, 초대가수 김민정, 색소폰 연주자 박보성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음식준비와 배식봉사에 참여한 노은지(베트남 출신 귀화인) 붓다봉사단 해외팀장은 “어르신들이 나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에 참여했다”며 “어르신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았다”고 말했다. 보양식을 즐긴 김말순(79·전주 중화산동) 씨는 “친구와 산책하던 중 삼계탕 나눔을 소식을 듣고 왔다”며 “건강한 보양식을 어려운 사람과 나누려는 행사 준비 관계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식객’들에게 마음의 보양까지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매월 격주로 해오던 국수 나눔과 달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 동안 고생하신 붓다봉사단, 민들레 봉사단, 전주아주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원욱 전주아중병원장은 “나눔과 배려라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붓다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아중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진료에 언제나 정성을 다하고 병원에 돌아오는 이익을 가능한 한 많이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사전연명의료 전라권 거점 등록기관인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특별자치도지부(회장 박선이)는 18일 지부 회의실에서 광주와 전남, 전북 등 전라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관 간 연명의료결정제도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통한 정책 인지도 향상, 사업관리 및 협력 체계등 협력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관련 기관간 정보공유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선이 회장은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접근성 개선 및 생애말기 지원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세미나 개최와 지역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근성을 높이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상담활동을 위해 방문상담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부는 웰다잉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오는 9월 7일부터 7주간 운영하며, 28시간 수강자에 한하여 상담자격을 부여한다.
전주지방검찰청정읍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는 정읍시아동전문보호기관(관장 조자영)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읍지역협의회에 따르면 김윤정 정읍지청장과 진동화 수석검사, 허수종 협의회장, 임은택 협의회고문, 황명현 정읍지구회장, 임용묵 고창지구회장, 송희복 부안지구회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등이 지난11일 정읍시아동전문보호기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기금은 정읍, 고창, 부안 3개 시군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마련했으며 앞으로 위기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상담과 치료할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정 지청장은 "아동들을 보살피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일은 고되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며 "정읍지청과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 보호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광일 군산시의원(마 선거구)이 지난 16일 민주노총 군산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역량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및 지역 노동자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같은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선의 박 의원은 8대 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2기)을 거쳐 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군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건의 및 월명동 일원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방화지구 해제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지역사회 감염 대응능력 향상 및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바른 손위생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및 옴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 청소 소독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오진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총장 박성태)는 지난 17일 본관 회의실에서 익산시신중년일자리센터∙익산시평생학습관∙익산시청년일자리센터∙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익산지역 4개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글로컬대학30 연계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의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 원광대가 생명산업 기반 평생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 및 교육에 필요한 기관의 인프라·프로그램 공유 및 인적교류,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 연구 및 사업을 위한 상호지원과 참여,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을 위한 현장실습·취창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 지역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네트워크 구축 등이 담겼다. 박성태 총장은 이날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시는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기관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선 익산시신중년일자리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생명산업 평생능력개발 육성에 힘을 모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명산업 평생교육 혁신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원광대가 반드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대학 입주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와 베트남 후에의약학대학교를 방문,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 페니카대학교 협약에 이어 산학연 국제 협력 강화 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박성태 총장 일행이 베트남 후에의약학대학교를 방문해 이뤄졌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일환으로 의·생명과 농·생명 및 생명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원광대는 이번 협약에서 후에의약학대와 학생·교수 교류와 의학·치의학·간호학·약학·한의학(베트남 전통의학) 분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합의했다. 특히 두 대학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간 3자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기업 내 실무 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베트남 우수 인재를 공동 육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생명 및 농·생명 학과들의 튼튼한 기초 인프라를 바탕으로 후에의약학대와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응웬 부 꿕 후이 후에의약학대 총장은 “베트남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조언을 받아 보건의료 계열 국가시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원광대가 국가시험 준비와 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학생 1만 명 이상 규모의 후에의약학대는 1957년 개교 이래 베트남 3대 의약 거점 대학교로 발전하면서 베트남 중부 지역의 주요 의료 인력 양성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자체 제1병원을 소유해 실질적인 의료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베트남 주요 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와 영화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양지홍) 양 기관이 지역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이영준 총장과 현철주 방송연예미디어과 책임교수, 신대호 학과장, 양지홍 위원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대학 본부 3층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대학과 문화단체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 관련 사업에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영준 총장은 “양 기관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 문화 인재가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콘텐츠 발전에 대학이 앞서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시원(COOL)키트’ 6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원(COOL)키트’는 여름철 무더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 3종 세트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기증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황토현농협 유형기 조합장(가운데)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황토현농협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은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하여 감자조림, 오이양파김치, 무장아찌를 정성껏 만들어 각 세대별로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유형기 조합장은 “더워진 날씨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청년뜰에서 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관내 대학교 학생 중 시간여행축제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활동계획 안내, 기념촬영 및 팀별 오리엔테이션 활동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청년서포터즈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워크숍을 통해 시간여행축제 연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관련 기초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축제 홍보 △축제 기간 내 종합안내소 지원 및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활동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축제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근대놀이>’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1일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백옥선 대표는 “원없이 일했다”며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전주예총 사무국장, 전주공예품전시관 초대 관장을 거쳐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전북도청 ‘최초’ 문화전문직 사무관을 역임한 백 대표는 전북 문화예술계의 어떤 상징이었다. 전북대에서 실무형 전문 문화기획자로 학생들에게 문화이론과 기획을 가르치기도 한 그는 후배 문화기획자들에게 실재하는 희망이기도 했다. 백 대표는 재단이 기초재단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혁신적인 사업들을 선보였다. 실제 전주에서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를 개최했고, 문화예술후원회 ‘이팝프렌즈’가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예술경영대상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4년동안 쉼없이 일했기 때문에 큰 미련은 없어요. 다만 정들었던 직원들과 헤어지려니 순간순간 감정이 울컥해요." 대표이사지만 스스로 "권위는 없었다"고 말하는 백 대표는 지난 4년간 재단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었다고 했다. 자신은 대표이사로서 직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디어 실현에 힘을 보탰을 뿐이라는 것이다. 백 대표가 재단에 부임한 뒤 사무국을 전주한벽문화관에서 팔복예술공장으로 이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화산업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 남부권 이외에도 전주 북부권을 키워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사무국을 옮기기 전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시각공간을 베이스로 한 활동이 주로 이뤄졌지만, 사무국을 옮긴 후로는 공연과 축제를 기획해서 선보였죠. 공간이 생기니까 모두가 이곳에 무엇을 담을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재단 직원들은 혁신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문지방이 닳도록 백 대표 방을 찾았고, 그는 직원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재단 사업의 80%가 혁신적으로 새롭게 만든 사업이에요. 안 하던 것들을 개척해야 하니까 여러 단체나 기업들과 협업해야 하는 일이 많았어요. 직원들이 사업을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제는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겠다는 그는 퇴직 이후 곧장 어학연수길에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성장을 위해 갈고 닦았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제는 자신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직원들이) 그동안 저를 믿고 잘 따라와줘서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의 전주문화재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에 갓 부임했을 당시 직원들에게 '부단히 노력하고 지금의 직장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가져라' 이렇게 말했는데 앞으로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엄익두 (유)우민회관 대표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엄 대표는 최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오성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군산시청 내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꿈앤카페 확장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꿈앤카페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시청 로비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엄 대표는 꿈앤카페가 확장 리모델링 공사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후원에 선뜻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엄 대표는 호우피해 이재민돕기를 비롯해 소외계층 식품꾸러미 전달, 착한가게 동참, 저소득 어르신 보양식 및 사랑의 도시락 제공, 가정의 달 효 잔치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엄 대표는 “평소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갖던 중 꿈앤카페가 확장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약하나마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철승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엄익두 대표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익산 수해복구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오성종합기획(대표 박기헌)과 (유)우경에너텍(대표 이다스리)은 17일 익산시를 방문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써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오성종합기획은 생수 1만 개(시가 1000만 원 상당)를, (유)우경에너텍는 이온음료 6000개(시가 6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헌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파손, 침수 등 피해를 본 이웃들의 아픔에 먹먹함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이다스리 대표는 "고난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익산 함열여자고등학교 기숙사 ‘모란학사’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풍길 교장과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 총동창회,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1967년에 개교한 함열여고는 올해 기준 졸업생 1만 2127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281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모란학사는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으로 20년 만에 노후화된 시설이 전면 리모델링됐다. 강영석 부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듯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오늘 기숙사 개관식이 단순히 건물을 만든 날이 아니라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심과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은 지난 16일 설상희 부군수를 방문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 1175만 4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임실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의 활동비 자발적으로 모금해 일부가 기탁됐다. 임실시니어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5443만 1000원의 장학금을 애행장학금으로 기탁,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윤호 관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전달했다”며 “우리의 마음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들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시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희상)는 지난 16일 관내 새마을동산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시기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여름 휴가철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단 잡초 제거 및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김희상 회장은 “쾌적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이 익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관제요원에게 1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익산경찰에 따르면 관제요원 김영미 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지역 내 한 공원에서 구토하면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응급 상태라고 판단해 지체 없이 익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했고, 즉각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음독한 요구조자(60대 남성)을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이처럼 김 씨의 모니터링과 신고, 경찰·소방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고영완 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 및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익산경찰서는 CCTV종합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들이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 및 실시간 신고를 하고 있으며, 이는 익산지역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 효자추모관, 폐지 수거 노인 위해 1480만 원 기부
[줌] “포교는 수행이었습니다” 한광수 회장이 전하는 도영 큰스님
장수향교 유도회 장수읍지회, 어린이 대상 ‘경로효친’ 인성 교육
[줌] 배숙진 군산시 국장 “'복지 도시 군산' 만드는 데 남은 열정 쏟을 것”
[작지만 강한 우리 마을] ⑦황금 들녘에 노래가 흐르는 익산 회선마을
글로스터호텔그룹-트립닷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줌] 2025 지방자치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장 받은 진안읍 정상식 읍장
[뉴스와 인물] 김성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도움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취임
익명의 기부자, 전주 인후3동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