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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일 익산 본사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림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분기마다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60~70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 위급한 환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일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헌혈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 한 완주군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일 취임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누구보다 완주군의 비전과 목표를 잘 아는 만큼 민선8기 `완주호`의 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22년 7월 제32대 완주부군수로 1년간 재직했던 문 부군수는 1년만에 다시 완주부군수가 됐다. 완주군 부군수 직급이 부이사관급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금의환향한 셈이다. 그는 “30여 년 공직생활의 여러 경험을 살려 가파른 인구 증가와 대규모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전북특자도 4대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달성을 목표로 삼는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한 문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이번 완주부군수에 재임명됐다. 전임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박상욱 군산해양경찰서장이 1일 취임과 각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서장은 “어떠한 상황 속에도 단 한 사람의 국민이 바다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즉시 구조할 수 있는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 민간자원의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 강한 파출소와 함정 운용이 되도록 바다 안전망을 개선‧보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만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과거 업무 행태인 하향식 문화로는 한계가 있다”며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999년 간부 후보 47기로 임관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해경청 장비관리과장, 서해지방청 경비과장, 중부지방청 정보외사과장, 제주해경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상황관리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 박경채 서장은 오는 12월 31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달 27일 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농협 이동상담실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조합원 및 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분야 이선주 조정관의 소비자 피해 사례와 예방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과 노정훈 팀장의 농작업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박기열 조합장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며 농업인 안전의식 확산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덕 전북도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이 제32대 장수군 부군수로 지난 1일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장수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최훈식 군수님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직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 출신인 강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고시팀장 및 공무원채용팀장, 전라북도 지역정책과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읍 원연장마을 청년농업인 문수빈(36·여) 씨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주최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기술, ICT, 가공상품화 등 5개 분야에 미래농업 청년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 우수 창업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 수상자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바람, 햇살, 구름이 선물한 두부’라는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진안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 기존 생산하던 일반두부를 고추두부, 한입두부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내용이었다. 문 수상자의 공모기획안은 농업소득 창출 가능성을 잘 제시했다며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 수상자는 “내년에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며 “6차 산업화를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문 수상자는 ‘문스빈(Moon’s bean)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면서 2대째 콩 농사를 짓고 있으며 부모님은 ‘콩 들녘경영체’를 운영하고 있다. 두부 생산 가족법인으로 지난 2015년 두부 가공판매를 시작했으며, 3년 뒤 2018년에는 농업법인을 설립했다. 올해는 6차산업을 실천하기 위한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김제시는 2일 김희옥 부시장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남원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원시 문화관광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관광총괄과장, 신재생에너지과장, 무주군 부군수,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식 이후 청사를 순회하며 직접 직원들과 소통행정을 실시하는 등 업무 파악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공직자와 시민여러분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성원고등학교,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재임시 기업유치, 기업과의 소통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지역사회 자원봉사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인적·물적 지원을 약속해 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역 정화 활동, 헌혈 봉사, 밥차 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동군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지역 인사 및 회원‧가족‧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비전 선언문 및 시상식‧이임사 등에 이어 2부 취임사와 신입회원 입회식‧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군산로타리클럽은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제 43대 육태민 회장에 이어 4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효군 회장은 “변화나 혁신도 좋지만 그 동안 동군산로타리클럽을 빛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동군산로타리클럽은 힘들 때도 곁에 있어준 친구와도 같았다”며 “회원님 역시 즐겁고 재밌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권위와 이름을 앞세우는 회장이 아닌 운영진과 함께 바닥에서 일할 것”이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클럽 발전만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립된 동군산로타리클럽은 6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25대 소장에 한경동 본사 총무회계부장이 1일 취임했다. 한경동 소장은 "탐방객과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내장산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공원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소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내장산생태탐방원장, 본사 총무회계부장을 역임했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춘향골농협에 도농상생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농상생자금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협동조합 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활용된다. 영농자재 및 영농기술 도입,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남원농협은 지난 2018년 운봉농협에 도농상생자금 2000만 원 전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000만 원을 지원해 왔다. 박기열 조합장은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이기열·김길수·오창숙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자체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기열 의원은 남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남원시 콩 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쌀값 하락 극복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체 3법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함으로써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길수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관한 제언, 안정적 귀향 정책 개발 등 시저발전과 민생 해결에 노력했다. 특히 남원시 민간임대주택인 풍산누리안 아파트 사태 해결에 시 차원의 개입을 촉구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창숙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조례분석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남원시 자치법규에 관한 법령 적합성을 검토하는등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남원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해 앞장서 왔다.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지난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여름장터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 창립한 지역 금융회사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 물품 지원, 지역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이로움 나눔곳간 운영이 시작된 2021년에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지난해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243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나눔곳간에 8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밥차 운영 후원금 28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시종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기탁금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들이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최성일)이 지난달 27일 부안군 부안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위원장 이‧취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군의원, 이말순 부안군공무직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임 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제4기 신임 위원장에 대한 축하 및 정년퇴직하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일 이임 위원장은 “9년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신희중 신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퇴직하시는 환경관리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보낸다”며 “이임하는 위원장과 임원 모두 그간 노고가 크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신임 위원장께서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해서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소통과 화합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달 25일 창립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만 75세 미만 여성조합원 30명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봉사단으로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황휘종 조합장과 초대회장 한순옥 이암마을 이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신태인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이 될것임을 다짐했다. 황휘종 조합장은 “순수한 마음으로 농협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주적인 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사회, 행복한 나눔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전주 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파티마신협은 그동안 김치·음식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취약계층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과 선진 보훈 문화 정착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2024년 새마을부녀회 역량강화 수련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경북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이경연 회장과 박찬성 지도자협의회장, 최금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가해 새마을정신을 함양했다. 첫째 날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정에 협력하고 정읍시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의식을 함양하는 특강에 이어 화합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울진 후포항 스카이워크와 영덕삼사해상공원 등을 관람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경연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련회를 통해 새마을정신과 봉사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귀뚜라미문화재단)은 무주군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김재춘 무주지점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에게 전달(중학생 1인 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하고 위기청소년 및 사례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필요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재원으로도 투입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이 무주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무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달라”고 전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 의장은 제9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청렴한 의회상 정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과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남원 용북중학교(교장 김대규)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에 후보학교로 지정됐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이하 IBO)가 1968년 개발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160여개국 7900여개의 인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용북중 MYP는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체육과 보건, 과학, 수학, 예술, 디자인 등 8개 교과간 학문적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각도로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을 세계적 맥락으로 탐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대규 교장은 "이번 IB교육 등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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