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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강경완 경기도서 잡혀

경찰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등에 관한 법률 위반) 강경완(45)을 21일 낮 경기도 가평군에서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군산에 거주하던 강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충남 보령시 광천IC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도주 다음날인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은평구에서 SM5 승용차를 몰던 모습이 확인된 뒤로 행적이 묘연했다.그러던 중 도주 사흘째인 이날 낮 12시58분께 경찰의 수배차량 검색시스템(WASS)에 강씨 소유의 SM5 승용차가 포착됐고 경기북부경찰청 등은 주변 교통 요지에 순찰차와 경찰을 배치해 시스템 포착 7분만 인 낮 1시5분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강씨를 붙잡았다.검거과정에서 강씨는 순순히 체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 가평경찰서는 간단한 조사 후 관할인 군산경찰서로 압송했다.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이유와 그간의 행적을 추궁할 계획이다.강씨는 1993년과 2010년 두 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받았다. 강간 상해 혐의로 기소된 2번째 범행에서는 징역 5년형에 1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 사건·사고
  • 천경석
  • 2016.07.22 23:02

허위서류로 전세자금 등 5억 사기대출

허위서류를 꾸며 전세자금과 창업지원금 등을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당이 검거됐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허위서류를 꾸며 시중은행 5곳으로부터 전세자금과 창업지원금 등을 대출받은 혐의(사기)로 브로커 정모 씨(41) 등 2명을 구속하고, 서류 위조책 홍모 씨(41)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 일당은 2015년 1월께 급하게 돈이 필요한 곽모 씨(54)에게 접근해 전세자금대출을 제안해 공모하고, 미리 섭외한 건물주와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뒤 위조한 재직증명서를 제출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방법으로 서민 전세자금 7900만 원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3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2015년 4월께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창업지원금 사기 범행을 제안, 가짜 사무실을 꾸미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뒤 허위 매출자료를 만들어 은행으로부터 창업 사업자 운영자금 3000만원을 대출받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피해를 입은 은행 5곳 모두 제1금융권으로 정 씨 일당이 위조한 재직증명서가 정교하고, 허위 매출 자료를 만들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는 등 은행에서도 눈치 채지 못하는 치밀한 방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정 씨 일당이 위조한 문서들이 정교해 은행들도 의심하지 않고 대출을 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 사건·사고
  • 천경석
  • 2016.07.21 23:02

납치된 '동경이'...여름철 개 도둑 '비상'

타인의 반려견을 끌고 가 건강원 등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11일 정읍 일대를 돌며 반려견을 훔쳐 건강원 등에 팔아넘긴 혐의(특수절도)로 이모 씨(33)를 구속하고, 이 씨의 사촌 동생 부부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자정께 정읍시 신태인읍 김모 씨(46)의 카센터 앞에 묶여 있던 반려견을 끌고 가 건강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6월 말부터 이달 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성견 5마리와 강아지 2마리 등 총 7마리(시가 500만 원 상당)를 훔쳐 건강원 등에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이 씨 일당이 훔친 반려견 중에는 천연기념물 540호 동경이(또는 경주개)도 있었다.동경이는 경주 토종 품종으로 지난 2012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이들은 범행 대상을 정할 때 사나운 개는 피하고 온순한 개들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훔친 개가 천연기념물인 것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개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이 씨 일당을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반려견들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씨 등이 팔아넘긴 반려견 7마리 중 동경이를 포함한 5마리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지만, 나머지 2마리는 이미 도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 사건·사고
  • 천경석
  • 2016.07.12 23:02

"절도범이 훔친 뒤 버린 가방 찾아주세요"

피해 액수에 상관없이 중요한 회사 업무 자료가 들어있는 컴퓨터를 훔친 사건이라서 범인 검거에 총력을 쏟아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컴퓨터를 찾지는 못했지만 범인이 버린 가방을 주운 시민이 있다면 주인에게 꼭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1주일간의 수사 끝에 절도범을 붙잡은 전주 덕진경찰서 형사들은 피해자의 도난품까지 회수하지 못한데 대해 못내 아쉬움을 밝혔다.지난 2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업무차 갔던 회사원 A씨(26)는 노트북과 중요 서류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난당했다. 주말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 로비 의자에 가방을 놓고 잠깐 전당내 사무실에 다녀온 사이 가방이 사라졌다.가방속에 든 지갑도 함께 도난당했지만 노트북에는 기획 자료 등 회사의 중요한 업무 내용들이 들어 있어 A씨에게는 지갑보다도 더 소중한 물건이었다.절도 사건을 접수한 전주 덕진경찰서는 형사 3개팀을 투입해 1주일 동안 주변 CCTV를 샅샅이 살피고 탐문 수사를 벌여 지난 9일 오전 오모 씨(64전과 3범)를 검거했다.경찰 조사결과 노숙자인 오 씨는 이날 미술작품 심사가 열리고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들어와 2층 심사장을 오가며 건물 내부를 누비던 중 A씨의 가방을 훔친 뒤 지갑속 현금만 챙기고 가방은 인근 조경단 부근 산책로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 남승현
  • 2016.07.11 23:02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