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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국단위 박람회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 홍보 나선다!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의 적극홍보를 위해 K 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일 동안 열리는K farm 귀농귀촌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한 귀농귀촌 정보습득 방법 및 미래농업, 농업인 정보교류, 농식품 가공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청년들에게는 농촌 취업 · 창업의 기회를, 농민들에게는 농업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농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람회에 참가한 무주군의 경우 귀농귀촌 상담은 물론 무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및 집들이 비용지원, 주택수리비지원, 청 · 장년 영농자재지원, 고령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 귀향인 유턴정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비귀농귀촌인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정책 설명은 무주 정착에 성공을 거둔 김화자, 안영옥 씨 등 6명의 멘토가 상담자로 나선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혜경 귀농귀촌팀장은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 임시거주시설도 적극 홍보하면서 신규 도시민 유치에 힘쏟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7 14:29

도내 4개 군단위 로컬JOB센터, 일자리 창출위해 머리 맞대

무주군 로컬job센터를 비롯한 전라북도 내 4개 군(무주, 완주, 장수, 고창)단위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6일 무주군 로컬job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4개 군단위 로컬job센터 관계자 외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를 비롯해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무주군, JVADA, 전주기전대학,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관련 프로젝트 공유 외에도 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도농상생 플랫폼 구축 및 단체 상해보험 가입 협의, 각 센터별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일자리 사업을 극대화하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지역별 로컬job센터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전략에 대한 협의를 했다. 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은 ‘2022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써 도농상생형 로컬job센터 1개 사업을 4개 군(무주, 완주, 장수, 고창)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북지역 4개군 로컬job센터는 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을 통해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업인을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경래 팀장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인 도농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전국적인 농촌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과 관련해 무주군과 협력해 농촌일손이 절실한 농업인의 인력수급 안정화와 도시구직자의 일자리 창출로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새로운 길이 되겠다”고 말했다. 격월제로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되고 있는 간담회의 다음 일정은 고창군로컬job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7 14:29

황인홍 무주군수 25일 재선도전 출마선언

황인홍 무주군수가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5일 무주군 주재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황 군수는 “무주군민께 보답하는 길은 무주다움의 완성과 군민행복의 연속뿐이라는 생각으로 제46대 무주군수에 도전하게 됐다”며 재선 도전의지를 천명했다. 이후 “민선 7기를 되돌아보면 매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고 결단의 나날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황 군수는 “공을 들였던 만큼 낙심하던 때도 있었지만 그 시간은 정직했고 방향 역시 옳았다고 확신한다”면서 코로나19라고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무주군이 이뤄낸 관광과 농업, 개발, 행정, 복지 각 분야 성과들을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민선 8기에는 ‘군민을 섬기며 군민이 주인인 군민정치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황 후보는 “황인홍 군정의 핵심비전은 바로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며 “민선 7기 4년간 쏟았던 그 치열했던 시간과 노력은 무주다움을 완성하고 군민행복을 지속시킬 수 있는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정책의 연속 필요와 당위성을 강조한 황 후보는 이를 위한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군민모두가 즐겁고 국민 모두가 감탄하는 ‘세계적인 으뜸관광 △다함께 키우는 ‘건강가득 소득농업 △모두가 누리는 ‘함께하는 주민복지 △다 같이 만드는 ‘지역맞춤 특색개발 △미래로 향하는 ‘움직이는 자치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세부 사업으로는 △관광 관련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무주 생태모험공원, 안성 칠연지구, 부남 금강변 개발 등을 제시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 농·특산물 유통·판매체계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 소득 작물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할 뜻을 비쳤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3년 10개월 동안 민선 7기 무주군정을 이끌어온 황인홍 군수는 25일 직무정지에 들어감에 따라 김희옥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운영된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5 18:08

서정호 전 청와대행정관,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 의사 밝혀

오는 6·1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무주군수 출마 행보를 걷던 서정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 후보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해 국민참여 플랫폼 전북본부장, 민생경제단 단장, 국민통합 전북본부장, 완진무장지역 선대본부 부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아었다. 25일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의사를 밝힌 서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강령에 부합하는 쇄신과 혁신을 바랜 기대를 저버렸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호 예비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주군수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1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서정호 예비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사전 적격심사를 통과하고, 3월 21일 무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으로 부터 ‘4월 16일 예비후보자 면접’ 전화문자 통보와 그 다음 날인 11일 ‘교육이수기간 인정문제로 피선거권을 제한한다’는 통보를 받고, 전북도당과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항의방문과 기자회견 그리고 재심을 청구하는 등 당 차원의 해결책을 요구해 왔다. 무주=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22.04.25 14:51

무주군,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통해 쾌적한 도심 조성 추진

무주군이 관내 설치된 간판을 비롯한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및 정비를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이 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의 4종류다. 군은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간판 설치 시 적법하게 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에 대해 다음달과 6월 두 달간 자진신고기간을 정해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정비계획에 대한 홍보를 먼저 실시한다. 관련규정에 맞는 표시방법으로 설치된 간판은 7월부터 8월까지 현지 확인 후 양성화 하게 되며, 관련규정에 맞는 표시방법으로 설치되지 않은 간판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즉시 철거 또는 1년 이내 유예기간을 부여해 변경 또는 철거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후 그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거나 강제철거 등 강력한 처분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창용 군 도시개발팀장은 “자진신고 시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서에 첨부되는 시공설명서 및 설계도서는 설치확인서로 대신토록 하고 원색도안이나 원색사진은 현황사진으로도 가능하다”며 최대한 양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심거리로 변모 되면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5 14:11

무주군, 2022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 추진

무주군이 미취업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무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2022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6일까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업분야로서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10명 모집)에게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창업교육(40시간)을 실시한다. 이곳에서 창업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대상자(6명 선발)를 최종 선발, 창업 사업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산업경제과 일자리팀(063-320-2382)이나 수행기관인 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56)으로 하면 된다. 박각춘 군 산업경제과장은 “인구소멸위험지역인 무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만 아니라 재료비, 임차비, 홍보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4 23:06

무주군, 치목마을 귀농귀촌 ‘연화봉’ 뜻깊은 행사 눈길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 터전을 일군 귀농·귀촌인들이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치목마을 초입인 무주군 적상면 ‘꽃피는 산골농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치목마을 귀농·귀촌 ‘연화봉’ 팀원들이 아기자기하게 만든 행사였다. ‘연화봉’은 적상산이 연꽃모양처럼 예뻐서 착안을 한 이름이다. 연화봉(대표 윤석화)은 4년 전 이곳에 귀농·귀촌한 지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이들 회원들은 6명에 불과하지만 회원 수가 많은 여느 단체가 부럽지 않다. 그만큼 서로의 의지가 되면서 우정으로 만난 동지애가 어느 단체보다 깊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이날 산골농원에서 ‘꽃피는 마켓’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했다.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코로나19로 단절돼 있던 마을주민들에게 아주 의미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 것. 주요 행사로는 오프닝 공연과, 리마인드웨딩, 목공체험, 원예체험, 자수체험을 비롯해 프리마켓 등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잔치국수와 봄나물 전 등의 제철 먹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리마인드웨딩 주인공인 치목마을 김일남(79) · 주삼이(77) 부부는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매우 행복한 순간을 체험했다”고 흐뭇해 했다. 연화봉 단체 실무 책임자인 김화자 씨는 “리마인드웨딩을 비롯해 사진, 낭만열차 운영가수인 ‘찬’(본명 윤휘찬)의 버스킹 공연의 경우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지면서 행사 추진에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개했다. 연화봉은 지난 3월 무주군이 응모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에서 첫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도 주민제안공모 첫 사업의 일환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의 적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일부로 s/w분야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푸드플랜팀의 마을경영체 경쟁력강화사업으로 간판, 선반 및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하면서 행사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현 농촌활력과장은 “행사를 추진한 연화봉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 행사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등 전체 치목마을 거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창구와 타 귀농귀촌 마을의 모범사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4 23:04

무주군, 빈 집 활용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 제공

무주군이 새로운 관내 흉물로 떠오른 마을별 빈집들을 활용해 매매와 임대, 전세를 원하는 민원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에 소재한 빈집을 일제 조사해 현황을 파악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 무주에 빠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81일 동안 빈집 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596동의 빈집을 발굴했다. 읍면별 빈집 실태를 보면 무주읍이 147동으로 가장 많고 적상면 116동, 부남면 96동, 설천면 90동, 안성면 86동, 무풍면 61동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군청 민원봉사과장과 읍·면 빈집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박금규 군민원봉사과장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무주 정착은 주거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다”라며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빈집을 활용한 주거문제 해소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정착을 위해 빈집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빈집 활용은 군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는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과 함께 도시민들에게 무주정착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빈집을 더욱 자세히 조사해 매매와 임대, 전세를 원하는 민원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빈집정비사업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빈집을 철거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함으로써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1 19:51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성지 무주군 명성 높여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링크되면서 전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군 명성을 드높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에서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 여중부 종합격파 및 여자 중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여자 중등부 우수 선수상에 선정됐다. 하석 코치는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상(대한태권도협회장, 용인대총장 명의 공동수상)에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3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철원 전국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에서 김건빈(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전이경(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수직축회전격파 2위를 차지했다. 또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2위와 수직축회전격파 3위에 올랐으며, 김하연(안성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 수직축회전격파 각각 1위, 김강민(설천중) 단원이 체공 도약 격파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총괄 감독을 맡고 있는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단원들의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성지 무주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단원들의 실력 향상과 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지역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2007년 12월 창단)은 반딧불축제 및 해외 시범 공연 등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군 홍보 역할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둬 무주군의 태

  • 무주
  • 김효종
  • 2022.04.20 08:38

무주군, 무주사랑상품권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으로 소상공인 부담완화

무주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과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계획을 밝혔다. 경영악화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다. 소비자 지급수단 중 카드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수수료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수료 지원정책 시행에 따라 부담을 경감시켜 주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의 경우 신용보증재단법 (재)보증 제한업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겐 카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카드형 무주사랑 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무주사랑 상품권 결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관내 농·축협 등에서 운영하는 마트 또는 주유소, 경제사업장,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본사 직영매장, 대규모점포,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유흥주점, 복권방, 사행시설 등은 제외된다. 이들 2개 사업의 경우 중복신청이 안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2월 9일(예산 소진 시까지)까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박각춘 군 산업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과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무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0 08:38

태권도원, ‘웰니스 관광지’에 첫 선정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이 올해의 웰니스 여행 관광지 상품으로 선을 보이며 또 아나의 경쟁력을 갖춘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웰니스 관광지’에 태권도원이 선정됐다. 태권도원 T1 경기장 전경 / 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문체부와 관광공사에서 2017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웰니스 관광지에 태권도원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고,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신규 관광지다.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과 시설 우수성 등에 대한 평가는 물론, 프로그램 강사동들의 전문 자격증 취득 여부, 외국인 관광객 수용에 대한 준비, 20년·21년의 운영 실적과 향후 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올해 신규 9개소를 포함해 전국 59곳에 달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마음의 면역을 튼튼히 하는 힐링 명상 우수시설로 태권전과 명인관이 있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를 중심으로 휴양, 명상, 치유 등과 연계한 태권도 관광 상품을 출시·운영하며 이미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태권도원은 70만평의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맑은 하늘과 청정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권도 시범공연과 태권힐링체조, 체인지로(숲속) 트레킹, 태권힐링테라피, 태권도 수련명상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휴식 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태권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시장에도 힐링, 치유, 안전과 같은 키워드들이 중요해지고 있고 힐링과 치유 그리고 건강에 대한 소중함도 커졌다”며 “특히 올해는 태권도를 통한 완벽한 쉼을 경험해보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적 힘을 길러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20 08:37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 가공·교육·판매 산실

무주군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과 가공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가공 및 교육,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산실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할 수 있는 값진 통로가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5억 여 원을 들여 무주읍 당산길 일원에 지난 2018년 8월 설립된 가공센터(453㎡)와 가공교육장(152㎡)을 갖추고 사과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딸기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즙, 잼, 분말식품 등 가공식품을 연중 생산하고 있다. 또 과채 음료라인과 분말가공라인 등 70여종의 가공라인도 갖춤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가소득의 지원 요소로 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농산물 가공창업에 따른 기초 심화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업체 현장 컨설팅도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에게 농가소득을 위한 산파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식품 생산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와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3월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주축이 돼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 유통전문판매원 등록에 이어 같은해 8월에는 과채주스, 잼, 기타 가공품 등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을 받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민선희 군 생활자원팀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되면서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망,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위해 꾸준히 연구, 노력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19 14:17

무주군, 자전거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장소 각광

무주군이 자전거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18명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을 통한 메달획득을 위해 마지막 집중 전지훈련을 무주군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들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은 청명한 날씨속에 무주일원에서 기량을 높이는 한편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에도 15일 동안 무주 일원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는 무주 그란폰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자전거 동호인 대회 등에서 대회를 무난하게 치뤘고, 무주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춤으로써 훈련장으로써의 활용도가 높아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을 알린 결과다. 특히 도로 높 낮이가 분명하고 자전거 코스 지형이 훈련하기에 아주 적합한 도로 환경을 갖춘 점도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팀이 무주를 전지훈련장으로 선정한 이유다. 이에 군은 무주가 자전거 전지훈련지로 국제적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는 판단아래 각종 자전거 동호인 대회 유치 노력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무주군 일원에서는 전국생활체육자전거대회(협의 중)를 비롯해 무주그란폰드대회, 전북지사배 자전거대회, 전국장애인 사이클대회, 문체부장관기 자전거대회, 마스터즈 사이클 대회를 사실상 유치함에 따라 무주가 최적의 자전거 대회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서종열 군 체육진흥팀장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의 무주 전지훈련으로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홍보함은 물론 동호회원들의 연중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군은 무주가 전국을 넘어 각종 동호인 자전거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지역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19 14:17

무주군,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의료대응 이상없다

무주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의료 체계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정방안에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온힘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 무주군은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는 관리의료기관이 있음에도 응급상황 즉시 대처 및 노령 층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을 매칭, 1일1회 건강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가치료키트 전달, 약 처방 시 집까지 약 배송 등을 계속해서 실시키로 했다. 지난 6일부터는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처방 약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주군 여건상 고령층이 많고 자동차가 없는 확진자가 많아 약 처방 시 직접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치료 및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상담∙처방을 받아야 한다. 이에 무주군은 일반관리군의 안전한 재택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1일1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대면 진료 시 예약서비스 제공과 진료이후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주군 관내 비대면 진료기관 휴진으로 진료가 힘든 휴일에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면서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11시 기준 재택치료자 51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 156명(30.1%) 일반관리군 320명(67.1%)을 관리 중에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김미화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 단계로 조정되기까지 재택치료 관리와 지역 내 확산 방지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17 14:02

무주군, 산불진화 무주 공직자와 주민들 투혼 빛났다

무주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재빠른 산불진화 대응으로 산불확산에 따른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무주지역도 산불을 피해가지 못했다. 읍‧면 산불진화대원들도 적기에 산불현장에 투입, 진화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영농폐기물 소각현장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투입된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발 빠른 대응이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신고 시각 40여분 만인 오후 6시 40분께 군청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현장에 도착,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헬기 진화 작업이 어려운 일몰시간대 산불 발생이라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지만 빠른 판단으로 산림 헬기를 조기에 요청, 진화에 큰 몫을 담당했다. 그리고 6개 읍‧면 산불진화대원들도 적기에 산불현장에 투입, 진화에 힘을 보탰다. 이같은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들과의 찰떡 공조에 힘입어 초기 대응을 적절하게 한 결과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고 산불 발생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주불 진화 완료 후에도 같은 날 오후 10시까지 잔불 진화 등의 작업을 계속 펼쳤으며,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헬기를 동원해 재불 방지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이번 산불로 총 257명의 진화인력과 82대의 진화장비가 투입됐다. 앞서 군은 지난 2일 설천면 소천리 산 28번지에 있었던 산불 현장에 공무원과 무주국유림 특수진화대, 그리고 일반진화대,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230여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출동하고 의기투합해 다음날 3일 오후 2시 40분 산불 종료 시까지 열정과 땀을 쏟았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4일 4월 월례조회를 통해 “영농 및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가 상당한 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중으로,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특히 대형 산불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기 진화 작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전제, 산불진화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로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2.04.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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