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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주류구매 전용카드 영세업소에 걸림돌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류구매전용카드 제도가 소규모 주류판매 업소들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특히 현실적으로 결재를 위한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수군 관내 외곽지역 및 산간부지역의 경우 사실상 주류구매전용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실정에 맞는 제도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5일 관내 일반업소들에 따르면 주류판매는 투명과세를 위해 주류를 판매하는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주류구매전용카드에 의해서만 주류를 구매하도록 한 후 일정 규모 이상의 업소들은 대부분 전용카드제에 가입하고 있는데 외곽지역과 산간부지역에는 전용카드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관내 3백65개 업소중 2백47개 업소는 주류구매전용카드제를 이용하고 있으나 외곽지역에서 영업하는 영세업소들은 가입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이들 외곽지역 영세업소들은 “주류 판매를 위해 전용구매카드에 가입을 해야하지만 장거리 읍·면 소재지 농협 등을 이용 대금결재를 해야하는 불편이 있다” 며 제도적보완을 촉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업소측은 “현실적인 문제점 보완을 위해 일정 기준 이하의 영세업소들에 대해서는 가입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16 23:02

[장수] 생산원가 못건져 1년 농사 '헛농사'

농민의 날인 지난 11일 장수군 관내 마을마다 장기자랑 등 한마당 행사가 열리지만 대부분 농민들은 대출받은 영농자금을 갚기 위해 빚더미에 싸여 시름에 잠겨 있었다. 올해 극심한 가뭄과 인건비 상승,외국농산물 수입,쌀값,채소값 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생산원가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자 농민들은 1년 농사가 ‘헛농사’가 됐다며 한숨만 몰아 쉬고 있다.평생농사를 지어온 한모씨(52·천천면 춘송리)는 올해 1ha의 농사를 짓기위해 온가족이 한해동안 논·밭에서 땀을 흘렸지만 영농자금 5백만원 상환도 어려운 실정이다.한씨는 “논·밭농사가 쌀,채소값 하락으로 생산원가도 건지지 못하는 농촌은 이제 미련이 없을 정도”라면서 “힘들게 일해도 빚만 불어나는 농촌현실이 언제까지 이렇게 방치되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벼농사와 무·배추농사 1만2천여평을 짓는 김모씨(57·장수읍 장수리)도 5천여만원의 영농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금융기관에서 분류되어 파산위기에 직면했다.일부 쌀농가들이 논농사의 밭작물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나 밭작물 역시 가격폭락이 이어져 농촌은 파산도미노에 빠질 우려에 따라 진퇴양난의 고통을 면치 못하고 있다.장수군 농민회는 “농민의 날을 맞아도 농민들 얼굴에서 웃음을 찾아볼 수 없다”며 “땀의 대가를 얻도록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15 23:02

[장수] 경주마육성목장 확정에 축제분위기

경주마 육성목장 후보지 선정을 두고 그동안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장수군 장계면 명덕지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지구가 지난 2일,2차 현지실사를 통해 8일 장수군 장계면 명덕지구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장수군은 경주마 육성목장 유치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성공적 결실로 그동안 열악한 재정자립,지역경제,인구감소 등이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경주마 육성목장은 장계면 명덕리 산 1백55번지 일대의 82만여평의 광활한 면적에 조성될 경주마 목장은 초지 52만평,마방 7백칸,훈련용 도로 2면,진료소,원형마장,교배소,장제소, 사무실 등 50여동이 신축된다.경주마 육성목장 조성사업은 2001년도부터 2004년 완공으로 2005년 목장운영을 목표로 총사업비 1천5백여만원을 투입,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1천여두의 경주마 생산사업이 추진된다.또 준공후 2005년까지 6백억원의 각종 부대시설비 및 운영비가 투입되며 부대시설에 따른 군,세수증대는 물론 전반적인 운영에 따르는 인력(정규직 70명,일용직 1백50명)2백2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뒤따르고 있으며 특히 60%의 현지인을 우선권으로 채용한다는 군의 의지를 밝혔다.따라서 지역민의 경주마 육성목장 유치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등에 대한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어 간접적인 고부가가치로 지역경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욱이 천혜의 자연적 특성을 갖춘 장수군은 관광휴양문화 육성지로 전망이 밝아,경주마 목장육성과 더불어 익산∼장수 고속도로간 JC와 연결되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상도의 도계로 기존 영·호남을 잇는 88고속도로와 연결해주는 지리적 교통의 요충지로 최대한 이용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또한 현재 추진중인 관광순환도로-논개사당-무룡고개-지지계곡-생가지-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생가 등과 연계되는 관광산업은 물론 골프장,콘도등 휴양문화가 가미될 경우 천혜의 관광휴양문화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경주마 육성목장을 위해 숨죽여 추진해온 김상두 장수군수는 옥중에서도 면회자의 휴대폰을 이용 마사회와 꾸준히 연락을 취하면서 오늘의 성공적 결실을 맺게했다는 지역주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10 23:02

[장수] 재정자립 노력 실속없다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관건인 장수군의 재정자립이 민선자치이후에도 15%선에서 표류하고 있다.특히 지방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국세가 지방세로의 전환과 함께 대기업유치 등 지방세수 증대는 물론 경영수익사업 확대 방안 마련과 경영 행정 도입 등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장수군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12%∼15%에 불과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각종 경영수익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왔으나 대부분 단기적이고 일상적인 소규모 재원확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현재 장수군의 세외수입은 국·공유재산 임대,각종 수수료 수입 등으로 규모가 적고 대규모 공영개발 및 투자 등 장기적인 안목의 수익사업은 투자재원이 부족한데다 경험부족 등으로 유치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대해 대다수의 군민들은 “진정한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해서는 각종 공영개발사업과 관광지 개발사업 등에 민·관합작 투자를 유도하는 등 기업경영방식을 도입,재정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며 “국세의 지방세로의 대폭이양은 물론 지방교부세,양여금,보조금 등의 배정에 대한 중앙부처의 배려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경영수익사업이라고는 방화동가족휴가촌,와룡자연휴양림,덕산계곡 등에서 1억7천9백50만원에 불과한 장수군은 올해 일반회계 총예산 1천3백32억만원은 지방세교부세 5백29억2천9백만원 (39.7%),지방양여금 1백34억7천만원(10.1%),국·도비보조금 3백93억7천만원(29.5%),지방세 32억6천4백만원(2.4%),세외수입 2백34억2천2백만원(17.5%),재정보전금 9억2천9백만원(0.7%) 등으로 편성되 재정자립도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재정보조금 등을 합한 12%∼15% 이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07 23:02

[장수] 공사장 주변국도 흙 뒤범벅

장수국도 대체 우회도로인 남해∼원주간 19호선 개설공사장의 세륜시설이 무용지물로 나타나 통행차량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공사장을 출입하는 트럭들은 세륜시설의 부실에 따라 타이어에 묻은 흙이 도로에 떨어져 뒤따르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에 자애가 되고 있고, 비산먼지 발생으로 차량운전자들이 당국의 단속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다.도로 개설공사는 장수읍 개정리에서 계남면 신전리까지 6.6km구간을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로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 H건설등이 지난 97년8월 착공해 오는 2002년12월말 준공 예정이다.그러나 장수읍 장수고등학교앞 기존 지방도와 접속하는 부분을 시공을 하면서 세륜을 하지 않고 성토재 운반차량들이 공사장으로 진출입,타이어에 묻은 흙과 적재한 성토재가 도로에 떨어져 있다.더욱이 공사장 주변의 도로는 학생들의 통학로에도 불구, 성토재를 운반하는 차량들이 공사장으로 진출입시 차량유도요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으로 회전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고속도로 IC 공사장 주변 국도에도 흙이 뒤범벅되어 비산먼지가 발생, 이곳을 자나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주민들은 “트럭의 운전횡포와 먼지 발생으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관계당국은 현장의 세륜시설 단속과 함께 지도 단속을 펼쳐 줄 것”을 주장했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05 23:02

[장수] 부군수 권한대행(權限代行)으로 전환

뇌물수뢰혐의로 군수가 구속기소된 장수군이 옥중결재에서 부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 운영체제를 전격 전환했다.장수군 관계자는 “군수 구속으로 그동안 옥중결재를 실시해 왔으나 지방자치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최근 한병인 부군수 군한대행체제로 바꾸어 군정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역주민들은 군수의 공석으로 군정수행 파행등을 강력 제기해 왔으나 지금까지 논개대축제와 군민의 날등 대규모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의 하나인 경주마 육성목장 유치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군과 주민들은 마사회의 공정한 심사에 의거, 긍정적인 결단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장계농공단지 분양 입주,장수∼장계간 관광순환도로 개설, 하수종말처리장 건설등도 순조롭게 진해되고 있다는게 장수군 관계자의 설명이다.군 간부공무원은 “군수의 유고가 발생한뒤 군정 수행에 당분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기강확립과 위기관리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원활한 군정 추진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상두 군수는 지난달 29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군수는 이날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답하고, 뇌물수수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받은 돈은 뇌물이 아니라 명절 떡값”이라며 부인했다는 것이다.

  • 장수
  • 최광진
  • 2001.11.01 23:02

[장수] "산림조합 枯死 상태다"

일선 산림조합들이 고사(枯死)상태에 빠져 있다고 아우성이다.산림조합들은 이달초 장수군수의 산림조합관련 뇌물스캔들 여파로 각종 산림시책사업들이 입찰에 붙여지는 바람에 조합살림은 물론 직원들 봉급조차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고 깊은 신음을 지르고 있다.시군 산림조합들은 그동안 산림시책사업을 대행하면서 생긴 수익금으로 대부분의 자체예산을 편성해 운영해왔으나 수의계약으로 따오던 산림시책사업이 입찰에 붙여지자 커다란 위기에 봉착한 것.실제로 진안군 산림조합의 경우 전체 예산의 90%이상을 시책사업 수의계약에 의존, 운영해왔으나 ‘장수군수 파동’으로 진안군이 시책사업을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며 입찰에 붙이자 “산림조합이 고사된다”며 반발하고 있다.진안군은 안천선 가로수 식재사업(홍단풍 5백본)과 성수 - 마령간 도로변 무궁화 식재사업(9천3백만원)등 당초같으면 산림조합에 수의계약할 물량을 입찰에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진안군 산림조합은 연간 20억원정도의 산림시책사업을 대행하면서 수익금으로 빠듯한 살림을 꾸려왔으나 이처럼 입찰방식이 도입될 경우 조합의 존폐위기가 닥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산림조합의 한 관계자는 “장수군 파동이후 조합과 자치단체간 밀월관계를 의심하는 여론이 높아져 자치단체들이 수의계약을 피하고 입찰로 가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경향은 순수한 자생단체가 아닌 산림조합을 와해시킬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덧붙여 “60년대 산림녹화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산림조합은 35년여간 나무심는 것 하나로 조합이 운영돼 왔다”면서 “농협이나 축협처럼 경제사업, 또는 여수신사업에 경쟁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림법 5조에는 산림시책사업은 산림조합 중앙회나 조합에서 시행한다고 명시돼 있고 산림조합은 수의계약을 할수 있다고 규정돼 있는등 수의계약에 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군 관계자들은 산림법이 아닌 예산회계법에 의해 입찰에 붙이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장수
  • 정대섭
  • 2001.10.27 23:02

[장수] 農業관련 전문서적 태부족

장수군의 농업문화 활성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도서관에 농업관련 전문서적을 대폭 보강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최근 장수군은 사과단지조성을 비롯 가시오가피,오미자 등의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관내 군유림을 주민들에게 대부해주며 본격적인 단지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IMF 이후 농업인구가 증가 추세을 보이고 있다.따라서 이러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갖가지 농업서적 등이 뒷바침되어 지역농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수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활도 중요시 되고 있다.그러나 공공도서관에는 농업관련 전문서적이 전체보유장서 5% 수준에 머물고 있어 농업전문지식 습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관내 공공도서관은 장수군 교육청에서 관리한 장수공공도서관과 군에서 관리한 군립도서관이 있으며 현재 정리보유하고 있는 전체장서는 3만3천여권에 달하고 이중 농업관련 전문서적은 5%로 정도로 나타나 있다.이로인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민들이 필요한 전문서적을 대출하지 못하는 등 공공도서관이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농업관련 전문서적을 대폭 확보하여 농작업에 필요한 서적을 농민들이 찾아가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 장수
  • 최광진
  • 2001.10.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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