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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오수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세근)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붕개량사업을 펼쳐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오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박판용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오수면 관월마을 김종의(79) 할머니 집에서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했다.이들은 또 상신마을에 거주하는 이봉실씨(56) 집도 방문, 지붕을 고쳐주는 등 모두 733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특히 지난 16일에는 상신마을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강삼용씨(70)에 19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 온정을 나눴다.
섬진강댐 기능 정상화를 위한 재개발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23일 섬진강댐관리단(단장 최병만)에 따르면, 섬진강댐 기능 정상화를 위한 사업비 2523억원을 정부로부터 확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는 2011년까지 완공 목표인 재개발사업은 공사비 1413억원과 이주보상비 960억원, 관리비 150억원 등 국·도비가 집중 투입된다.전체 예산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공사비의 경우 치수능력 증대와 기존 댐의 보수 및 보강공사를 위해 사용된다.이는 PMF(가능최대홍수량)에 대비, 현 섬진강댐관리사무실 밑으로 직경 13.5m, 길이 624m의 터널식 비상여수로가 신설된다.이와 함께 2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수탑 1개와 하류용수공급설비 설치, 소수력발전소 등도 들어선다.또 253억원의 사업비는 댐 주변지역의 환경 개선공사 및 기반시설 확충공사로 물문화관과 친환경공원, 체육공원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특히 거주민 이주대책으로는 9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저수지 내 235세대의 이주민 보상비와 운암면 소재지 조성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재개발사업은 지난 1965년 섬진댐 건설 당시 이주대책 지연과 저수구역 내 주민들의 재정착으로 댐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수립됐다.또 집중호우시 홍수조절 기능을 완벽히 갖추고 아울러 기능정상화로 충분한 용수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최병만 단장은"이번 사업이 끝나면 홍수예방과 수자원의 효용성이 증대될 것"이라며"친환경 시설 도입으로 지역 인프라 구축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의 행정이 지난 15년간 부실기업 뒷처리에 주력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같은 행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자세로 인해 행정력과 예산 낭비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조치가 요구되고 있다.말썽을 빚고 있는 부실기업은 지난 2001년 5월 임실군 오수면 오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폐기물 처리업체 (주)태화환경.태화환경은 지난 93년 현 부지에 입주했던 부도난 폐기물 처리업체 (주)신일산업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임실군이 80%의 토지분양가를 감면, 입주했었다.신일산업은 농촌지역의 폐비닐 및 산업폐기물 등을 수거, 고추지주목과 상수도계량기 덮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졌다.하지만 당초 임실군은 업체 부도시 제도적 안전장치에 따른 6억원 상당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나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당시 신일산업 부지에 방치됐던 폐기물 쓰레기 5350톤도 처리하는 조건으로 태화환경과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2006년 이 업체마저도 부도가 난 것.따라서 당시 임실군은 방치된 5350톤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사업비를 들여 용역을 의뢰했지만 오히려 처리량은 8910톤으로 늘어났다.이 때문에 나머지 폐기물 4800톤을 처리하는데 5억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 웃지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원은"적법절차에 따라 추진했으면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며"담당 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징계가 요구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군 고위 관계자는"공무원의 처리미숙에 대해 사과드린다"며"당시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한 것이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군민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신명나는 장터공연'이 19일 임실읍 재래시장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김진억 군수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봉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가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또 난타공연과 판소리, 민요 및 설장고 등 국악한마당 잔치도 신명나게 이어졌고 품바공연과 노래자랑도 관심을 끌었다.임실군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이날 참석자들에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이·미용 무료봉사도 펼쳤다.
농업인이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체 등이 앞으로 정부의 농림정책사업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임실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이같은 농업경영체 등록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내 5768농가에 대해 이달부터 접수에 들어갔다.이는 앞으로 도입될 농가단위 소득안정직불제를 비롯 각종 정책자료의 지원대상자 선정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등록 내용은 인력과 농지, 농산물 생산 및 축산 등의 기본정보와 교육·정책자금 수령·인증 등 상세정보로 구분된다.등록대상은 농작물과 임산물, 축산물 등이며 관련 농지는 밭과 논, 과수원 등이 해당된다.등록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작성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임실농산물품질관리원(063-643-6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의 10대 현안사업인 삼계면 '박사골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소득기반과 농촌관광 등 모두 18개 사업이 펼쳐지는 종합개발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삼계면 세심과 학정, 택승 및 죽계 등 8개 마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종합개발은 생활환경과 복지시설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달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41억원을 투입, 박사관 조성과 전통엿체험장, 기능엿가공시설 등이 조성된다.군 관계자는"예정대로 완료되면 농촌생활 여건개선과 체험관광 기반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소득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부 인터넷 쇼핑몰과 각종 허위 과장판매행사로 인한 농촌지역 노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농촌지역을 돌며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과장 및 과대선전에 따른 불법 행위가 많아 행정당국의 단속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12일 임실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TV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자매트와 가전제품 등을 구입했으나 상품의 품질이 광고내용과 크게 달랐다는 것.또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일부 떠돌이 상인들이 벌이고 있는'판매행사 기획전' 등도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것으로 전해졌다.임실 오수면에서 가전제품 수리점을 하고 있는 이기순씨는" TV 홈쇼핑에서 옥돌로 소개해 구입한 제품이 나중에 알고 보니 엉터리제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지사면에서 전자매트 등 70만원 상당을 구입한 P씨도 "옥돌로 알고 샀는데 속을 뜯어보니 평범한 돌을 깎아 만든 제품이었다"고 말했다.이처럼 TV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입한 계층은 주로 노인층으로, 많게는 수백만원씩 구입했으나 대부분 불량 및 허위제품으로 드러났다.뿐만 아니라, 농한기를 맞아 농촌을 돌며 판매행사를 벌이는 상인들의 경우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이는 경우가 허다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계면 지갑길씨(75)는"지난 봄에 모 예식장의 판매행사를 통해 물건을 구입했으나 대부분 불량상품으로 80만원 정도를 날렸다"고 호소했다.특히 장기간 불법 상행위를 벌이는 이들은 오락공연 등을 통해 노인들을 유혹, 현금이 없으면 외상을 강요하는 등 강매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주민들은"소비자고발센터나 행정당국에서 노인에 대한 계몽활동이 절실하다"며"사법당국의 지도와 단속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농촌 현장체험을 마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군이 마련한 현장체험은 실·과·원·소를 비롯 일선 읍·면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 것.지난 주에는 기획감사실과 성수면 공무원 20여명이 성수면 봉강리에서 고추지주목세우기와 과수봉지씌우기 현장체험을 가졌다.또 자치행정과와 임실읍 등 10여개 부서에서도 지역별로 고추순따기와 감자캐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현장체험에 나선 공무원들은"직접 농사일을 해보니 농민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지속적으로 농촌체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에서 구이용 쇠고기에만 적용됐던 원산지표시제가 각종 축산물을 비롯 쌀과 김치 등에도 대폭 확대된다.임실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300㎡ 이상의 음식점에만 적용됐던 원산지 표시를 100㎡까지 확대키로 했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일반음식점에 제한됐던 원산지표시를 휴게음식점과 학교 및 병원, 기숙사 등까지 포함키로 했다는 것.또 300㎡의 음식점에 한정됐던 것도 100㎡까지 확대하고 아울러 축산물 메뉴도 찜과 탕, 생식용 및 튀김류까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쇠고기는 오는 22일부터 시행하고 쌀과 돼지고기, 닭고기 및 김치류는 12월중에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자 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결연식이 지난 7일 순창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주)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여성단체 회원과 이민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연식은 멘토링 선서문 낭독과 결연증서 교환 등이 진행됐고 멘토링사업에 대한 취지 설명과 함께 화합한마당 코너도 이어졌다.강군수는"환경이 달라 문화적 차이의 갈등이 많았을 것"이라며"이번 멘토링 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 고 강조했다.몽골에서 온 멘티어요나씨(32)는"한국에 시집온지 3년이 됐다"며"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애로사항을 함께해 줄 멘토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순창지역에는 현재 180여세대의 결혼이민자가족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중 70세대가 이번 멘토링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억 임실군수가 9일부터 군정업무에 복귀했다.지난해 7월 이후 영어의 몸이 된지 11개월만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하지만 사법부의 법적 절차가 아직도 남아 있기에 김군수의 언행은 조심스럽다.다음은 김군수의 향후 군정업무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이다.▲군정복귀의 소감은?우선 군민들에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더불어 각종 군정현안도 불안한 상태이고 보니 뭐라 변명할 여지가 없다.앞으로 각계 각층의 여론과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가장 시급한 임실군의 문제가 있다면?35사단 이전문제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다각적인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 대처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 같다.섬진강댐재개발사업의 경우도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같고 치즈밸리 및 애견동물원 사업 등도 시급히 해결되야 할 문제다.▲공무원 공직기강 강화 계획은?어떠한 단체이든지 수장의 리드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고 본다.공무원의 공직기강은 나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하지만 공무원의 능력에 따라 상벌을 분명히 하고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하겠다.▲오랜 공석으로 민심분열이 심각한데 대책은?군수직 박탈로 보궐선거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만큼 충분히 이해한다.이탈된 민심과 갈라진 주민화합을 위해 충실한 군정운영으로 보답하겠다.▲내년도 정부지원 신규사업이 단 한건도 없는데 대안은?올해는 이미 물건너 갔다.가을 추경 등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하겠다.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는 24일 신평면 가덕리에서 의회사무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유재숙씨(53)가 경작하는 3000여㎡의 복숭아 밭에서 이들은 복숭아 봉지싸기 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풍년도 기원했다.김의장은"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 농촌의 고충을 맛보기 위한 것"이라며"다른 기관에도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는 5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전문봉사단과 지역내 봉사단체 등 14개 단체가 참여했다.사물놀이와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에 이어 수지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나누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임실경찰(서장 최종선)이 실적위주의 단속업무 패턴에서 대민 봉사기관으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는 최종선 서장이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를 강력히 주문, 전화친절도 전국 1위 등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경찰행정발전위나 포순이 어머니회 등 관련 민간단체의 지원도 활발, 법질서가 확립되고 있다는 주위의 평가다.올들어 임실경찰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임실지역 치안협의회'를 구성했다.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도 구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정차 문화정착과 방범CCTV 증설, 노점상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3∼4월에는 마을회관과 노인정, 유치원을 대상으로 150여회의 기초 및 교통질서지키기 홍보활동도 성공리에 마쳤다.이같은 결과는 5월말 현재 전년 대비 사망사고가 무려 57%나 감소, 사회 및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섰다.경찰서 혁신평가 부분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농축산물절도 검거율도 57%를 향상시켰다.최종선 서장은"직원들이 적극 호응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봉사하는 경찰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교통부와 전북도가 추진하는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이 이주민들의 현실보상 요구의 벽에 부딪쳐 난항이 예상된다.특히 대행기관인 임실군은 이달부터 감정평가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이주민들이 대대적인 반대를 표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임실군은 운암면과 강진면 주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들은 그러나 섬진강댐 축조로 40년간 고통을 받아왔다며 감정평가에 앞서 영농 및 개간비의 확정을 문서로 요구했다는 것.또 건축물과 보상물건에 대해서는 일괄 및 일시보상을 해야 한다며 불응시는 집단시위 등도 불사한다는 것이다.이에 관련 임실군은 주민들이 제출한 탄원서를 바탕으로 감정평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반면 주민들은 영농과 개간비를 즉각 확정하고 이주민의 생계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상호간의 적잖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섬진강댐재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에 건교부가 2288억5700만원을, 전북도는 234억1400만원 등 총 2520억여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임실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산뜻한 모습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04년 현대화 사업에 착수한 임실재래시장은 기존의 장옥을 뜯어내 리모델링을 마쳤고 아케이드 설치로 조형미를 뽐내고 있는 것.또 주차장 마련과 함께 화장실 신축, 노점상 설치 등을 마쳐 방문객들에 편의 제공은 물론 청결미도 풍겨주고 있다.이와 함께 재래시장상인회는 공동상품권 발행과 한마음 축제 등을 기획, 이벤트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임실군은 올해도 3억여원을 투자, 상인회의실과 주차장 확대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늦깍이 부부들의 '임실군 합동결혼식'이 28일 군민회관 예식장에서 열렸다.이날 결혼식은 임실읍 박민수(49)-강연자(47)씨와 최을두(43)-후인티히엔(19), 성수면 이강운(45)-장계현(34) 등 3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심형만 기획감사실장이 주례를 맡은 가운데 이들에게는 임실군이 마련한 신부화장과 이·미용, 사진촬영 등 격려품도 전달됐다.박씨는"결혼식을 몰리지 못해 신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며"기회를 준 임실군에 감사를 드린다"말했다.
임실119안전센터(센터장 서형원)는 26일 신평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내 자체 화재예방과 화재진압에 따른 의견이 청취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서 실시됐다.특히 무허가 건물에서의 위험물 사용을 금지할 것과 아울러 인화성 가연물 야적행위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성과금이 지급되는 5월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81만원을 모금, 사랑의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상반기 경찰행정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임실경찰은 특별보너스가 지급, 직원들이 앞다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것.임실경찰은 이번 성금을 경찰가족 5명에게 일부를 전달했고 아울러 성과금을 받지 못한 무기계약직 4명에게도 위로금을 지급했다.특히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을 비롯 지역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홀로노인과 전·의경들에도 위문품과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최서장은"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며"사랑의 나눔운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읍 이도리 일대에 조성중인 임실농공단지가 기본설계를 완전히 무시한 부실투성이 행정으로 밝혀졌다.이 때문에 전체 94억원의 사업비중 35억원을 예상했던 공사비가 65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책이 시급하다.더욱이 관련 사업 담당은 기술직 공무원의 배치가 중요한데도 행정직으로 일관, 부실공사를 부추겼다는 지적이다.지난 2002년에 추진된 임실농공단지는 임실읍 이도리 일대에 14만7000㎡ 규모로 사업계획이 확정됐다.사업비도 국비와 도비 등 33억3600만원이 지원됐고 군비는 45억5500만원과 지방채 16억원을 발행, 모두 94억91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2005년에는 현 부지로 대상지가 확정, 농공단지 기반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 것.하지만 공사장에서 발생된 사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암반층이 표출, 2007년 말에는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풍화암과 강암 등이 발생된 암반층은 줄잡아 전체 부지의 20% 수준으로, 발파비용을 감안하면 최소 30억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요구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임실군은 최근 일부 암반층을 현 상태로 놔두고 농공단지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당초 사업목적의 취지에 어긋난데다 볼썽 사나운 암반층을 방치할 경우 두고두고 지탄의 대상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임실농공단지가 부실공사로 전락한 것은 기본설계를 제시한 농촌공사를 무시, 군이 실시설계를 통해 현 상태를 강행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농촌공사 전북본부는 당시 보고서를 통해 "기본설계를 바꿀 경우 대규모 암반층 발생으로 공사비와 공기가 크게 늘어날 것"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반면 임실군은"당초 농촌공사가 지질조사도 하지 않고 기본설계를 마쳤기 때문"이라며"적법절차를 거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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