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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9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544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병원 관련 1명, 유치원 관련 2명, 제조업체 관련 2명, 종교시설 관련 2명 등 총 1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54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526번(전북9666번)은 백신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21번의 접촉자이며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527번(전북9697번)은 미접종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28번(전북9698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29번(전북9699번)은 미백신 영아로, 익산1510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530번(전북9700번, 접종 완료 20대)과 익산1531번(전북9701번, 접종 완료 60대)은 모두 익산1254번의 가족이다. 익산1532번(전북970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04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533번(전북970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89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534번(전북9704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505번의 가족이다. 익산1535번(전북9705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38번의 접촉자이다. 익산1536번(전북9706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37번(전북9707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504번의 가족이다. 익산1538번(전북970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서울 거주자이며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39번(전북970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517번의 가족이다. 익산1540번(전북9710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541번(전북9711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542번의 가족이다. 익산1542번(전북971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505번의 접촉자다. 익산1543번(전북9713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11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544번(전북9714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468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2.01.02 09:09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525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어린이집 관련 8명, 유치원 관련 3명, 종교시설 관련 2명 등 총 2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52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98번(전북9589번)은 백신 접종 완료 80대로, 익산1321번의 접촉자이며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99번(전북9592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500번(전북9593번)은 미접종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01번(전북9594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09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502번(전북9595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63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503번(전북9596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504번(전북9597번)은 미접종 40대로, 익산1470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505번(전북959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06번(전북9599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890번의 접촉자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07번(전북9600번)은 미접종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08번(전북9601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업체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509번(전북9602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89번의 접촉자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0번(전북9603번)은 1차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489번의 접촉자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1번(전북9604번)은 미접종 40대로, 익산1312번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512번(전북9605번)과 익산1513번(전북9606번)은 모두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89번의 접촉자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4번(전북9607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5번(전북9608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284번의 가족이며 고등학교 확진자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516번(전북960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34번의 접촉자다. 익산1517번(전북9610번)은 1차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519번의 가족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8번(전북9611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519번의 가족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19번(전북961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89번의 접촉자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520번(전북9613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305번의 가족이다. 익산1521번(전북9614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35번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522번(전북9615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487번의 가족이며 병원 간병인이다. 익산1523번(전북9616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42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524번(전북9631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525번(전북9632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12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2.01.01 10:38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97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일 병원 관련 3명, 제조업체 관련 6명, 자가격리 중 확진 2명 등 총 1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81번(전북9515번, 백신 미접종 50대)과 익산1482번(전북9516번, 접종 완료 80대), 익산1483번(전북9517번, 접종 완료 80대)은 모두 익산1321번의 접촉자이며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4번(전북9518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35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5번(전북9519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10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6번(전북9520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77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7번(전북9521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수동감시 중 확진자다. 익산1488번(전북952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35번의 접촉자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9번(전북9523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익산1490번(전북9524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59번의 접촉자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491번(전북9525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181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92번(전북9526번, 접종 완료 40대)과 익산1493번(전북9527번, 접종 완료 40대)은 모두 익산1459번의 접촉자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494번(전북952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39번의 가족이며 수동감시 중 확진자다. 익산1495번(전북952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83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96번(전북953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97번(전북9536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21번의 가족이며 동반 입원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31 09:42

전북 '워라밸이 뭔가요'…일·생활 균형 전국 '최하위권'

전북의 일과 생활의 균형, 일명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3.4점으로 2019년 평균 50.5점보다 2.9점 증가했다. 17개 시도 가운데 12개 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균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0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 61.2점, 제주 57.6점, 전남 57.4점, 세종 55.9점 등의 순이었다. 전북은 48.0점으로 강원 47.0점, 경북 47.9점 다음으로 낮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13위보다 두 단계 하락한 결과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산출한 점수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북의 영역별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일과 제도 영역은 모두 전국 꼴찌인 17위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일 영역에서 총근로시간, 초과근로시간 등 일에 대한 비중이 높다는 의미로 읽힌다. 또 제도 영역은 여성남성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등 일생활 균형 제도가 부족하다는 걸 의미한다. 자치단체 관심도와 생활 영역은 각각 전국 9위와 5위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 민길수 고용지원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도 심각한 점을 고려하면 재택근무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의 확산이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문민주
  • 2021.12.30 19:15

전북 첫 200여 명대 확진자 나왔다

올해 마무리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을 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전북에서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150명이 발생한 지 보름도 안 돼 또다시 최다 확진자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513명으로 늘었다. 일자별로는 29일 230명, 30일 오전까지 44명이다. 29일 확진자 수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최다 확진자 수로 기록됐다. 29일 확진된 230명 중 121명은 군산 소재 미군 부대 소속원들이다. 문제는 미군 부대와 한국군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는 점과 미군의 영외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코로나19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 미군 일부 편의시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의 경우 미군과 접촉이 불가피하고 이 한국인의 경우 영외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이번 미군의 대규모 확진이 향후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군산 38전투비행단 측은 한국군과 미군에 대해 생활 편의 시설 등을 상호 이용 못 하게 분리한 상태다며 부득이하게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연합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근무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거듭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지켜주는 생활이 필요하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하고 연중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30 19:15

전북 최근 5년간 용접 불티 화재 149건⋯안전수칙 준수 당부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30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북에서 최근 5년(2017~2021년)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149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49억 8400여만 원에 달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를 유발하는 페인트,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물질이 많아 인명피해 위험이 다른 화재보다 더 크다. 또한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곳도 많아 소화∙피난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11월 13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실내장식 생산공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에 있던 원자재 등이 불에 타 4억 5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선 지난 6월 30일에는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도축장 신축공사장에서 A씨(49)와 B씨(50)가 위험물 탱크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전신아 3도 화상을, B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또한 도축장이 전소해 5억 5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서는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안전수칙으로는 △용접작업 전 감독자에게 사전 통보 △작업장소 주변 5m 이내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작업 주변 최소 15m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안전모∙앞치마 등 보호구 착용 △불티 비산 방지 덮개 사용 등이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소화∙피난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공사장 화재로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잃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건·사고
  • 이동민
  • 2021.12.30 19:15

[AI가상면접시스템 체험해보니] 목소리와 호흡 분석까지

취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되는 관문은 면접이다. 입사할 회사 면접관들 앞에서는 그동안 준비했던 예상질문이 나오더라도 긴장감 때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전주에서 취업 면접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면접서비스가 제공돼 화재다. 30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6층 AI 면접실로 들어가자 카메라가 설치된 모니터가 보였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자 면접 유형 안내가 나왔다. 역량면접, 직무면접, 승무원면접, 경찰면접, 부사관면접, 임용고시면접, 공무원 면접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했다. 기자는 경찰 면접을 선택했다. 그러자 경찰공무원, 인성면접, 직무적성, 상황대처능력, 분야별 기출예상문제, 시사이슈 관련 문제 등 다양한 문항을 선택할 수 있었다. 선택후에는 면접관이 자주 질의하는 질문 여러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질문에는 지원동기, 덕목 등 기본적인 것부터 최근 경찰관 이슈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문항을 클릭하자 면접관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실제 면접과 유사했다.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면 약 1분간의 답변을 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 면접과 비슷했다. 답변을 할 때 면접관이 나를 실제로 보고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1분간의 면접 후 면접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녹화된 내 면접 모습을 통해 답변 제스처와 표정 등도 살펴볼 수 있었다. AI는 이때 음성의 높낮이를 판독해 면접시 좋은 톤을 추천해주고 답변시 내 감정등도 인식해줬다. 분석을 마친 후 추가로 피드백을 신청하면 고용센터 직원 담당자들이 직접 분석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과 보강해야할 부분들을 직접 조언해줬다. 전주고용센터에 있는 AI면접서비스는 AI의 도움을 받아 구직자 스스로가 면접준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직자의 행동이나 대처능력을 평가, 직무 적합성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일치성, 직무능력을 분석할 수 있다. 면접 콘텐츠는 인성‧역량‧대학 및 대학원 전공‧직무특화‧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NCS기반 직무‧AI채용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접 문항도 직접 추가할 수있다. 면접서비스는 내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며 하루 3회(오전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되고 사전예약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서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주고용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면접체험을 통해 구직자들의 면접시험 부담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채용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최정규
  • 2021.12.30 19:15

전주시, 코로나19 실직자 우울·불안 개선사업 ‘장관상’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민의 우울과 불안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자살 예방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수사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RE:Start-UP(리스타트-업) 사업 담당자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RE:Start-UP(리스타트-업)은 전주시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실구직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취업상담을 받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한 실구직자 중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위기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우울과 불안을 개선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태원 전주시건강복지센터장은 우울불안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자살위험탐지와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협받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울불안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 273 6996)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 보건·의료
  • 천경석
  • 2021.12.30 19:15

찬바람 피할 곳 없는 전주 버스정류장⋯추위에 떠는 시민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전주시 건산로의 기린네거리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 버스정류장에 가림막이 설치돼있지 않아 시민들이 찬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욱 기자 연일 한파가 전북을 강타하는 가운데 전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전주 시내 일부 버스정류장은 발열의자가 설치돼 있어 추위를 녹일 수 있지만, 발열의자는 물론 가림막 조차없는 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버스가 올 때까지 추위를 버텨야 하는 형편이다. 30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척동네거리 버스정류장. 지붕형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지 않은 이 정류장에 2명의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민들은 영하 1도의 날씨에 버스 팻말만 놓여있는 정류장에서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시민 장순자 씨(61)는 젊은 사람들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 시간을 보고 도착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오던데 나는 스마트폰 이용이 서툴러서 여기서 서서 기다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면서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다른 날보다 옷을 더 껴입고 나온다고 말했다. 같은 날 찾은 서낭당 방면 기자촌입구∙한옥마을서해그랑블 정류장. 정류장엔 나무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버스 승객은 선 채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승객에게 왜 서있냐 물어보니 승객은 의자가 너무 차가워서 앉아있는 것보다 서있는 것이 덜 추워서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맞은편에 있는 정류장에는 발열의자가 설치돼 있는데 왜 맞은편에만 설치하고 이곳은 설치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발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의 승객들도 추위에 떠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발열의자를 제외하고는 방한텐트 등 방한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객사 정류장 뒤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문승훈 씨(24)는 발열의자에 앉아있으면 따뜻하기는 한데 칼바람이 불어오면 소용이 없다면서 바람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류장에 앉아있는 것보다 정류장 뒤에 서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는 편이 더 따뜻한 것 같다고 말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은 1174개소다. 이중 발열의자가 설치된 곳은 449곳에 그친다. 전주 시내에 있는 버스 정류장 62%는 발열의자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적거나 외곽지역은 발열의자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지붕조차 없는 정류장도 많았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에 발열의자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발열의자 설치를 할 계획이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방한텐트 등 설치는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2.30 19:15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80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5명, 종교시설 관련 10명, 확진자 가족 9명 등 총 3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8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50번(전북9267번)은 백신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113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1번(전북9284번, 미접종 10대)과 익산1452번(전북9285번, 미접종 아동)은 익산1258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3번(전북9286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384번의 접촉자다. 익산1454번(전북9287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55번(전북928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31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6번(전북928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91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7번(전북9290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58번(전북9291번, 접종 완료 20대)와 익산1459번(전북9292번, 접종 완료 40대)은 익산1333번의 가족이다. 익산1460번(전북9293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33번의 가족이다. 익산1461번(전북9294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다. 익산1462번(전북9295번)은 미접종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63번(전북9296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63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64번(전북9297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72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65번(전북9298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66번(전북9299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35번의 가족이다. 익산1467번(전북9300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435번의 접촉자다. 익산1468번(전북9301번)은 1차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69번(전북930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470번(전북9303번)은 1차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26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1번(전북9304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2번(전북9305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3번(전북9306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4번(전북9307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5번(전북9308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6번(전북9309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다. 익산1477번(전북9310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8번(전북9311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9번(전북9312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0번(전북944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86번의 가족이며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30 14:06

군산가족지원센터 직원 부당해고 논란

호원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지원센터)가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는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의 불법 및 비리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고 비선실세 출입을 차단하는 등 직언하는 A팀장을 부당하게 해고한 가족지원센터의 행태를 규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아침에 해고자 신세가 된 노동자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와 직권남용으로 덮어씌우고 처벌조항사례를 악용해 직장을 그만 두게 한 것은 신종 노동탄압이라고 말했다. 특히 (A팀장의)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자들도 의문투성이고, 직권남용이라는 내용도 왜곡된 부분이 많다면서 10일 만에 빠르게 진행된 징계에다 제대로 된 소명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보복성 징계라면서 해고된 노동자 복직과 시의 위탁철회, 직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가족지원센터측은 A팀장이 최근 해고된 것은 맞으나 엄연히 직장 내 괴롭힘과 직권을 남용한 부당한 업무처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지난 10월과 11월에 다문화지원팀 직원 3명이 (A팀장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직권을 남용한 부당한 업무처리로 서면 신고가 접수됐고 관계법령(근로기준법 제76조의3)과 규정에 따라 피해 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외부위원을 위촉해 진상조사 및 입증자료 등을 거친 결과 문제가 있음을 충분히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지난 16일 인사위원회(센터장외부위원 3명전국민주연합노조 대표자 1명 등 총 5명)를 통해 징계해고가 결정됐고 절차에 따른 해고라고 해명했다.

  • 사회일반
  • 이환규
  • 2021.12.29 19:20

푸들 19마리 학대하고 살해∙유기한 40대 신상공개 청원 20만 넘어

푸들 등 개 19마리를 입양해 잔혹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41)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답변대기' 상태가 됐다. 하지만 현행법상 신상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4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푸들만 19마리 입양, 온갖고문으로 잔혹 학대 후 죽이고 불법매립한 범죄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신상공개 동의해주세요'라는 청원이 20만 2620명의 동의를 기록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청원에는 정부 차원의 공식 답변을 낸다. 하지만 A씨의 경우는 신상공개가 어려울 전망이다. 현행법상 피의자 신상공개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할 때만 공개되기 때문이다.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기 때문에 신상공개 검토 대상이 아니다. A씨를 수사 중인 군산경찰서는 현재까지 A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A씨는 푸들 등 개 19마리를 입양해 학대하고 살인∙유기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는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내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2.29 19:19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