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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월 첫 주 신작영화 3편 공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2월 1주 차 신작 영화 <추락의 해부학>, <와일드 투어>,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등 3편을 공개했다. 202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추락의 해부학>은 어느 날 닥친 가족의 죽음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잘나가는 소설가 ‘산드라’의 남편이 집 마당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면서 한순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의 감정표현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미야케 쇼 감독의 연출작 <와일드 투어>는 감독이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MCA) 참여 중‧고교생과 8개월간 체류하며 만든 작품이다. YCAM ‘야마구치 DNA 도감’ 워크숍의 진행자로 참가하게 된 대학생 ‘우메’와 참가자들이 함께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 소녀들이 간직한 애틋하고 비밀스러운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도 상영된다. 천재 작가로 불리는 아사이 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세 작품은 모두 2월 1일 개봉‧상영된다. 이 가운데 영화 <와일드 투어>는 전라권역에서는 유일하게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영화·연극
  • 박은
  • 2024.01.29 18:20

전북 무형문화재 매사냥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될까

전북 무형문화재 매사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이 28일 전북 무형문화재인 매사냥을 비롯해 불교 정신이 담긴 사찰음식 등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년도 국가무형유산 지정(인정) 조사계획’에 따르면 올해 9개 종목을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을 위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대상 종목은 '선화', '매사냥', '울산쇠부리소리', '한글서예', '가야진용신제', '소싸움', '태권도', '사찰음식'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확정했다. 선화는 불교에서 선(禪)을 수행하는 과정의 하나로, 특정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는 불교 회화다. 현재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매사냥은 매를 길들여 꿩이나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 방법을 뜻하며, 울산쇠부리소리는 철을 채취하고 가공할 때 함께 부른 노동요다.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재도전에 나서는 종목도 있다. 태권도와 한글서예(당시 '서예'), 가야진용신제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사찰음식은 2020년 조사 대상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야진용신제는 제물을 차려 천신, 지신, 용신에게 원하는 바를 빌고 마을 사람들이 노래와 춤으로 한바탕 잔치를 벌였던 의식으로,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온다고 알려져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은 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지 평가·검토한 뒤 지정한다. 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지정이 보류되거나 부결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종목은 전문가 평가,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문화재청은 올해 국가무형문화재 21개 종목의 전승자를 인정할 계획이다. 새로 보유자를 뽑는 종목은 '동래야류', '가야금산조 및 병창(병창)', '가사', '판소리(심청가)', '갓일(입자)', '대목장', '자수장' 등 총 13개 분야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포함되는 '봉산탈춤'과 '가산오광대' 등은 보유자 아래 단계인 전승교육사를 새로 인정할 예정이다. 사후에 극락세계로 가기 위해 생전에 부처님께 공덕을 쌓는 의례인 '생전예수재'는 관련 단체를 조사한 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할 방침이다. 무형문화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의 문화적 유산으로 전통적 공연·예술, 공예나 미술 등에 관한 전통 기술,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등을 일컫는다.

  • 문화일반
  • 박은
  • 2024.01.29 18:20

국립무형유산원, 지난해 8000여 명 찾았다

국립무형유산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한 해,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해 ‘명인오마주’와 ‘이수자뎐’ 등 상설공연 12회와 ‘전통연희 판놀음’과 송년 공연 등 기획공연 16회, 인류 무형유산인 탱고 초청공연과 K-무형유산 페스티벌 8회 등 초청·특별·협업 공연을 총 36회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올해 무형유산 공연 관람객의 종합만족도는 93.0점으로, 세부적으로는 공연 콘텐츠와 관람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6일,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무형유산페스티벌’ 이 주목할 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사기장’과 ‘매듭장’의 실제 작업을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공연화 한 ‘생각하는 손-흙과 실의 춤’을 선보여 861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베를린 현지의 예술평론가들에게 ‘예술과 공연의 경계’, ‘한국의 장인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한국의 무형유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또 지난해 10월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탱고(Tango) 초청공연 ‘탱고, 시간을 만나다’를 열고 총 3회에 걸쳐 944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이밖에 ‘2023 무형유산 축전’을 열고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초청 및 합동공연과 작품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무형유산축제의 새로운 의미를 밝혔다고 평가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형유산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전시·공연
  • 전현아
  • 2024.01.29 18:20

전북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토론회 개최

전북여성가족재단이 30일 오후 3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서 양성평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양성평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전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은영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의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추진체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발표로 막을 연다. 이후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 전략사업센터장의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과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대표, 시민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속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양성평등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양성평등 전북특별자치도를 향한 도민의 기대와 목소리를 모으고 양성평등 정책 의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재단은 시의성 있는 여성·가족 정책 의제 개발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성·생활
  • 전현아
  • 2024.01.29 18:20

주목받는 예술가 10인… 2024 우리소리 우리가락 공모결과 발표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2024 우리소리 우리가락’ 지원에 김인영씨 등 10명(팀)이 선정됐다.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국악‧양악‧무용 등 3개 부문에 걸쳐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들에게 작품 제작과 발표, 홍보 등을 지원한다. 국악 부문은 피리연주가 김인영 씨, 가야금 부문엔 앙상블 ‘프로젝트 금’(대표 이유림)이 선정됐다. 현재 충남국악단 상임단원인 김인영씨는 궁에서 듣고 볼 수 있었던 정악(正樂)과 우리나라 궁중무용인 정재, 저잣거리에 울려 퍼지던 민속악 등 궁궐 안과 밖의 소리들을 재연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톡톡 튀는 사운드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젝트 금’은 학창시절을 주제로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선율을 선물한다. 양악 부분에서는 색소폰 4인조 ‘아니무스 콰르텟’과 성악가 박서정씨가 선정됐다. 아니무스 콰르텟은 색소폰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한 네 명의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중과 교감하고,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무대에서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풀어낼 계획이다. 소프라노 박서정씨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가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창작 동요부터 옛 가곡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따뜻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무용 부문은 젊은 춤판(45세 이하 안무가)와 신인(30세 이하 안무가)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젊은 춤판에는 박수로, 이동욱, 최선 씨가 무대에 오른다. 신인춤판 선정자는 강동혁, 김혜연, 차재은씨다. 현대무용가 박수로씨는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일상 사이에서 발생하는 에러와 인간성 소외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동욱씨는 무용수의 위트 있는 움직임, 신나는 음악, 예측 불가한 테크닉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스몰토킹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최선 씨는 마음이 담은 우주라는 철학적인 소재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무대를 꾸민다. 신인춤판에 선정된 강동혁씨는 같이 웃고 떠들고 격려하며 의지하는 친구를 춤으로 그려내고 김혜연씨는 자연의 중요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차재은씨는 인간의 본능인 호기심을 온 몸으로 발산한다. 심사는 심상욱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이혜경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장, 김보라 우진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 전시·공연
  • 박은
  • 2024.01.28 16:35

전북예총 회장 선거, 결국 '법정 공방'으로

절차상 공정성 시비가 일었던 제25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연합회장(이하 전북예총) 선거가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제25대 전북예총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최무연 후보가 지난 25일 전주지법에 회장선거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무연 후보는 28일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석규 후보는 이번 선거에 회장 후보로 등록할 자격을 갖추지 않았다”라며 “자격 없는 후보를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선거 자체가 적법하지 않았다”며 당선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 후보는 전북예총 임원선거관리 규정 제15조(후보자의 등록) 가항 ‘회장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자는 소속단체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정회원으로’라는 내용을 근거로 “규정상 입후보 당사자들은 10개 협회 중 소속된 중앙 협회로부터 5년 이상 정회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아야 회장 후보로 등록할 수 있지만 상대측은 경력 확인이 안됐다”며 “선거 규정에 어긋나는 후보가 출마해 투표까지 강행됐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장 입후보 등록시까지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투표 당일인 19일 낮 12시까지 서류 보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후보자 자격에 큰 흠결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북예총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당일 최 후보가 제기한 서류 미비 문제 등에 대해서 소명을 했다"며 "더이상 할 말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63차 정기총회 및 제25대 회장선거에서 대의원 총 175명 중 1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석규 후보가 159표(1표 무효) 중 89표를 획득해 69표를 득표한 최무연 후보를 2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 문화일반
  • 박은
  • 2024.01.28 16:35

유쾌·쓸쓸 이중적 이미지 표현⋯함희원 씨어터 '고양이'

함희원 씨어터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무용 공연‘고양이’를 개최한다. 대중에게 친근한 ‘고양이’를 키워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하고 재밌지만 다소 쓸쓸한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하며 여러 가지 짧은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고양이’를 모티브로 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가진 고양이를 통해 더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의 모습을 표현해낸다. 공연의 안무와 연출을 맡은 함희원 대표는 이번 무대의 방향을 무용공연예술계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이번 공연은 고양이에서 시작돼 인간으로 파생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삶에 대한 공감을 담았다”며 “현대무용의 난해함을 덜어내고 일반인들과 학생들 또한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무대를 구성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품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그 후로도 꾸준한 앙코르 공연을 요청받아 왔다”며 “올해 공연에는 전주 어린이무용단과 함께 신선하고 친근한 현대무용을 선보이기 위해 재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작품은 지난해 우진문화재단의 ‘2023 젊은 춤판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여져 많은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무대와는 다르게 관객들의 스펙트럼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 어린이무용단과 객원 무용가 등 40여 명이 출연해 다양한 춤사위를 펼칠 계획이다. 공연 시간 또한 20분에서 70분으로 추가 구성했으며 남다른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주역에는 김민영, 양다원, 이경원, 이예성, 이효성, 정다연, 최형규, 함희원 무용가가 올라 무대를 꾸민다. 8세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다. 티켓 문의는 전화(010-5118-9792)로 가능하다. 한편 함희원 대표는 이미지를 입체화 시키는 작업방식을 기반으로 독특한 움직임 패턴과 연출을 보이는 안무가이자 무용수이다. 주제에 대한 이미지와 철학적인 생각들을 관객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무대로 지역 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전시·공연
  • 전현아
  • 2024.01.28 16:35

2024 새활용 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 봄(센터장 이은주)에서 새활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자원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의 순우리말이다.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높이고 새활용을 통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말한다. ‘새활용 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자원 순환 사회를 위한 실천과 정책, 한국의 새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새활용 기업 대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등 총 22시간으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새활용에 관심 있는 환경 교육 강사들이다. 교육 이후 최종적으로 강의 시연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전주시새활용센터 새활용 교육강사’로 위촉하여 2024년도 시민 대상 새활용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활용 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8일 18시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 문화일반
  • 박은
  • 2024.01.28 16:35

무형유산 우수 이수자에 매달 50만원 전승활동 장려금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그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중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에게는 전승활동에 필요한 전수교육지원금이 매달 지급됐으나, 전체 전승자의 95%(약 7000여 명)를 차지하는 이수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어 전승활동에 매진하는 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무형유산원이 ‘우수 이수자 전승활동 장려금 지원’ 정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된 후 전승활동 실적(3년 이상)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해당 종목의 보유자, 보유단체 및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에 지급되는 전수교육지원금도 상향돼 보유자는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보유단체는 월 360만 원에서 38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 장려금 지원, 월정 전승지원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일반
  • 전현아
  • 2024.01.28 16:34

[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101. 담임선생님

△글제목: 담임선생님 △글쓴이: 홍수아(완주비봉초 4년) To. 담임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수아예요. 제가 이번에 전학 왔는데 선생님께서도 이번에 우리 학교 오셔서 서로 학교에 대해서 같이 알아갔잖아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장난스럽고 학생들 말도 엄청 잘 들어주시는 최고의 선생님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만나 본 선생님 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때로는 시험도 봐서 싫었지만요. 그리고 제가 실수로 하루 한 장을 안 가져왔을 때 괜찮다고 해 주셔서 너무너무 안심했었어요! 그땐 너무나도 감사해요! 그리고 현장 체험하러 갔을 때도 도장 잘 못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다고 해 주셔서 힘이 났어요! 그때도 감사해요. 또 미술 시간에도 대충했는데 귀엽고, 예쁘다고 해 주시고, 충분히 예쁘다고 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체육 시간에도 개인 피구 할 때도 선생님도 질리셨을 텐데도 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이것 말고도 도와주신 게 참~ 많아요. 하지만 저는 그걸 다 쓰진 못했지만 고마운 것도 많고요.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부족한 점이 없는 선생님이시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부족한 걸 말해주자면 선생님께서는 쉬는 시간을 자주 안 주시는 거랑 체육 시간을 조금씩 빼간다는 거예요. 이거 말고는 부족한 거 없는 최고의 선생님! 이제 편지 마칠게요.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수아 올림. ※ 이 글은 2023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 문화일반
  • 기고
  • 2024.01.26 13:30

한국전통문화전당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진흥기관 위상 확립 노력"

한국전통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올해 전통 문화진흥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 달성에 주력한다. 전당은 25일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통문화 진흥법 시행에 발맞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기관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통 문화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라 전통문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더 진취적인 전략목표와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현대화를 통한 전통문화 산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간다는 것이 전당의 설명이다. 전당은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 속 전통문화 가치 확산’, ‘현대화를 통한 전통문화 산업 역량 강화’, ‘전통문화자원의 융합으로 신(新)문화 가치 창출’, ‘소통 협력으로 지속 가능 경영 체계 구축’이라는 전략 목표 아래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 지원 △전통문화 산업 계승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전통문화 전담 기관 전문성 제고 △전통문화 영역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확립 등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여기에 지난해 전통 선자지 복원 성공에 이어 지속적인 전통 한지의 현대화 연구에 집중한다. 또 전주 한지의 생산과 소비, 전통성과 미래를 담아내는 한지 집적화 단지를 구축해 글로벌 한지 문화 거점 조성에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전주 한지의 대중화를 위한 전통 한지 교육 및 체험행사 등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음식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작업도 계속된다. 전주 음식문화 아카데미 ‘맛손 클럽’과 ‘인문학과 함께하는 전주 음식 강좌’ 등의 사업을 추진해 시민참여의 교류를 높여간다. 전주 음식 한 상 차림 개발과 상품화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음식이 어우러지고 상호 작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는 10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기간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전주공예품전시관 홍보 및 지역 공예 브랜드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당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ESG 경영을 위해 청년과 여성,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향유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김도영 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K-콘텐츠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비전 목표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진흥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박은
  • 2024.01.25 17:31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바닷속 이야기⋯강명선현대어린이무용단 ‘동화의 숲’ 27일 공연

강명선현대어린이무용단이 27일 오후 5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동화의 숲(바다 산책)’을 공연한다. 지난 2018년에 창단한 이들은 매년 공연을 통해 동화 속 이미지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동화는 ‘인어공주’이다. 실제 무대에 오를 단원들이 현대무용으로 ‘바다속 이야기’, ‘바다의 시선’, ‘푸른파도의 꿈’ 등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강명선 무용가는 “어린아이들이 꾸미는 공연이다 보니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가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 동화라는 매개체를 떠올리게 됐다”며 공연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어린 아이들이 방송 댄스를 주로 접하며 순수예술과 기초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처음엔 어린아이들의 자세 교정과 바른 성장을 위해 시작했던 교육에서 현대무용의 멋과 매력을 접하는 기회로 의미가 확장돼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무대에 오르는 21명의 어린이 단원 연령대는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강명선현대무용단을 졸업한 청소년무용단과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강 씨는 “전공자가 아니어도 전공자처럼 부담 없이 놀이로 접하며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어린이무용단 시스템이 도내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현대무용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강명선현대무용단은 1999년 지역에서 최연소 프로무용단을 창단해 지난 25년 동안 자연과 설화뿐만이 아닌 역사적인 공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모티브 속에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전시·공연
  • 전현아
  • 2024.01.25 17:31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모집

(재)전주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2024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선정 인원은 7명으로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접수는 팔복예술공장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3차 심사 후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창작공간, 전시지원(입주보고전, 결과보고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기획세미나, 리서치투어, 비평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국내 네트워크 교류(국내 레지던시 기관교류, 예술인 및 기획자 교류), 아카이빙 구축(출판물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을 지원한다. 또 전주 외 타 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24세 이상 국내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며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는 전주문화재단 및 팔복예술공장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063-212-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국내 시각 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하고자 팔복예술공장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 문화일반
  • 전현아
  • 2024.01.25 17:31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