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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평남짓한 자동차 관련시설때문에 소송까지 벌어져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할 상황이 발생. 전주지법 민사1단독 연운희 판사는 소모씨(52.전주시 덕진구 인후동)가 이모씨(48.전주시 덕진구 금암동)를 상대로 한 소유권 확인소송과 관련, 자동차 관련시설 16.83평방미터가 원고인 소씨 소유임을 확인하고 소송비용을 피고인 이씨가 부담하라고 판시. 판결문에 따르면 소씨는 지난 95년 3월 자신의 땅에 건물을 신축, 같은해 6월 이를 피고에게 임대해줬다는 것. 그러나 원고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지않고 미등기 상태로 지내오다 건축물 관리대장상 소유권자가 피고로 등재된 것을 알고 이를 원고명의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결국 거절당해 소송에까지 이른것.
◇…익산경찰서는 3일 친구 오빠의 신용카드를 훔쳐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구입해 가로챈 김모양(18·여·익산시 황등면)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달 28일 오전 7시께 익산시 송학동 P여관 주차장에서 친구오빠 김모씨(24·익산시 황등면)의 승용차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것. 김양은 이카드로 B옷집에서 3만9천원짜리 바지정장을 구입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2백10만원 상당의 금품을 구입해 가로챈 혐의다.◇…마약의 운반과 배달이 기존의 교통망을 통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이의 차단책이 절실.전주지검 김영태 검사는 노모씨(35.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2월 농협 대전시지부에서 부산을 무대로 필로폰을 판매하는 정모씨 명의의 은행계좌에 50만원을 송금, 고속버스편으로 필로폰 1.5g을 탁송받아 매수하는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1천1백30만원을 송금한뒤 44g을 수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보험사기가 종전의 자동차에서 중기분야까지 확산되고 있어 적자로 허덕이는 도내 보험업계가 더욱 경계.전주지검은 최근 이모씨(34.전주시 완산구 삼천동)를 사기혐의로 구속.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모 건설회사 지게차 조종사로 지난 4월 8일 지게차를 운전하다 때마침 재고를 파악중이던 윤모씨(30)을 치어 40일간의 혼수상태에 빠뜨렸다는 것.이에 이씨는 강모이사와 짜고 전북대병원에 윤씨를 입원시키면서 회사소유 2.5t 화물트럭이 동부화재보험에 가입된 것을 알고 마치 이 차량에 의해 다친것처럼 허위서류를 접수시킨 것으로 밝혀졌다.4천9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려던 이씨는 16만원이 지급된 상태에서 발각됐다고.
◇…전주지법 김태업 판사는 폐기물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S모씨(46.완주군 봉동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S씨는 지난달초 남의땅에 약 37톤의 건설폐기물을 버렸다가 한 주민의 신고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으나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하고 있고 증거인멸또는 도주의 우려가 없으며 투기된 폐기물을 모두 수거한 점이 감안돼 영장은 기각. 한편 S씨는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아들의 전지훈련을 격려하러 오랜기간 집을 비웠다가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지못해 하마트면 괘씸죄까지 적용될뻔 했다는 후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30대 남자 2명이 계산을 요구하던 업주를 흉기로 위협, 돈을 빼앗은 뒤 다시 돈을 요구하던 중 노래방 업주 남편에게 덜미. 전주중부경찰서는 26일 한모씨(31·무직·전남 순천시 조곡동) 에 대해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은 또 달아난 한씨의 친구 오모씨(31·전주시 평화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전주시 태평동 Y노래방(업주 성모씨·여·42)에서 20분동안 노래를 부르던중 한씨가 계산을 요구하자 “돈이 없으니 계산 못한다”며 갑자기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성씨를 위협한뒤 20만원을 빼앗은 혐의. 범행뒤 오씨는 돈을 가지고 도주했지만 한씨는 주인 성씨를 폭행하며 돈을 더 빼앗으려다 때마침 노래방에 들어온 성씨의 남편(43)에게 적발돼 결국 쇠고랑.
◇…등교하는 여학생들만 골라 성추행을 일삼은 20대 파렴치범이 재차 범행을 계획하던중 순찰을 돌던 경찰에 덜미. 전주북부경찰서는 21일 단란주점 종업원 강모씨(29·전주시 우아동)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7일 오전 7시께 자신이 살고 있는 W아파트에서 등교중이던 여고생 기모양(17·여)을 흉기로 위협, 비상계단으로 끌고가 성추행하는 등 세차례에 걸쳐 등교하던 여학생들만 골라 성추행한 혐의. 조사결과 강씨는 가요주점에서 퇴근하는 오전 7시께 집에 들러 흉기를 준비한뒤 비상계단이나 복도를 서성이며 범행 대상을 물색. 강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아파트 계단에서 범생대상을 찾아 서성이던중 순찰하던 경찰이 검문하려 하자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다 결국 붙잡혀 철창행.
◇…경찰관이 피의자 심문구인용 구속영장을 발부받고도 이를 잃어버려 영장을 재청구하는 일이 발생. 전주중부서 수사과 소속 김모경장(43)은 지난달 31일 김모씨(35.완주군 구이면)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영장을 발부받았으나 이를 분실해 또다시 영장을 발부받은것. 형사계 최모경장, 유치장담당 정모순경등 관련 영장을 인수인계했던 사람들의 관련서류등을 모두 찾았으나 결국 이를 찾지못하자 경찰은 수모를 감수하면서까지 15일 재영장을 신청한것. 사유서까지 제출하면서 재영장을 청구하는 일이 발생하자 검찰주변에서는 “세상에 잃어버릴게 따로있지 인신구속과 관련된 영장을 분실하는게 말이나 되는가”라며 혀를 끌끌 차기도.
◇…차 판뒤 훔쳐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중고차량을 판매했음에도 보조키를 이용해 이를 훔친사람이 형사처벌되는 일이 발생. 임모씨(23.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는 지난 8월말께 박모씨에게 매도한 그랜져 승용차 보조키를 가지고 있는점을 기화로 이를 훔치기로 마음먹고 지난 9월 21일 전주시 삼천동 길가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와 조수석에 있던 현금 4백50만원을 훔친 것. 특수절도죄가 적용돼 실형이 예상됐던 임씨는 그러나 초범인데다 피해자와 합의한 점등이 감안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 ◇…퇴거불응자신을 해고한데 앙심을 품고 사장집에 찾아가 사장부인과 논란을 벌인 사람이 퇴거불응죄로 벌금 30만원의 형을 받는일이 발생. 강모씨(44.전주시 덕진구 인후동)는 14일 전주지법에서 매우 그 사례가 드문 퇴거불응죄로 3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것. 판결문에 따르면 강씨는 S원목 기사로 일하다 해고되자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께 대표이사이던 최모씨집에 찾아가 최씨의 부인에게 남편을 찾아내라며 소란을 벌이다 10여차례에 걸친 퇴거요구에도 불구 이를 거부했다는 것.
◇…-고급술값 허위수표로 결제 위조한 허위수표로 고급 룰살롱등지에서 먹은 술값을 냈던 30대 회사원이 뒤늦게 덜미. 전주지검 이기선 검사는 13일 최모씨(37.전주시 덕진동)에 대해 부정수표 단속법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6년 3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B룸살롱에서 술을 마신뒤 공수표에 1백만원을 기재해 제시하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3백70만원의 수표를 지급했다는 것. 조사결과 최씨는 이미 문제가 됐던 술값을 모두 지불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수사기관에서 수표에 대한 역추적조사를 벌이자 4년여동안 주소지를 옮겨다니며 도피행각을 벌여온 점으로 미루어볼때 도주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구속됐다는 후문.
◇…-얌체족에게 일침 자신의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해놓은 것에 불만을 품고 타이어를 펑크낸 사람이 검찰에 구속. 윤모씨(48)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S주차장 옆 도로에 늘어서있는 승용차 7대를 펑크내 51만여원의 피해를 끼쳤다는 것.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주차장에서 일했던 윤씨는 유료주차장 바로앞에 차량들이 즐비하게 주차돼있자 이에 앙심을 품고 하나씩 펑크내다 현장에서 붙잡혀 결국 돈은 돈대로 물어주고 형사처벌은 처벌대로 받게될 상황에 직면. ◇…-사무실에서 체포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치단체장을 만나려다 못만나자 군청에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현장에서 긴급체포돼 구속. 전주지검 정희찬 검사는 김모씨(32.무주군 설천면)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주군수를 만나러 갔다가 못만나자 비서실 여직원등에게 폭언을 한뒤 화병, 테이블등을 깨는등 소란을 일으키다 결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체포. 조사결과 김씨는 환경개선 부담금 12만8천원을 납부안해 무주군에서 가압류를 붙이자 이에 불만을 품고 군청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나 혹떼려다 혹을 붙인 격.
◇…-동업자 협박하다 결국 덜미 동업을 하던 사람을 협박, 금품을 뜯어낸 사람이 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으나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점등이 감안돼 집행만은 유예. 전주지법 정재규 판사는 8일 J씨(45.김제시 금산면)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공갈죄를 적용, 이처럼 판결. 판결문에 따르면 전씨는 농협이 발주해 벽산건설(주)이 시공한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농협물류센터 신축현장 매립공사를 하청받아 박모씨(50)와 동업을 했다는것. 건강이 좋지않아 지난 98년 4월 동업을 청산한 전씨는 그러나 동업자이던 박씨가 흙이아닌 재생골재를 매립자재로 일부사용하고 허가된 토취장보다 가까운 곳에서 채취한 흙으로 매립해 막대한 이득을 올린것을 알고 지난해 9월과 11월 5천5백만원을 갈취했다는 것. ◇…-건축법위반으로 벌금형 완주 모교회 목사겸 교육원 원장인 K씨가 허가없이 증축을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3백만원의 벌금형을 부과받는 일이 발생. 고모씨(45)는 지난 98년 7월 강의동과 숙소동 중간공간 연설을 했다가 건축법위반으로 8일 전주지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 불과 1백13평방미터의 증축공사를 했지만 K씨는 사전에 허가를 받지않아 화를 자초.
◇…-우연한 기회에 절도 여관 종업원의 실수로 손님이 잠시 외출하면서 맡긴 열쇠를 받아 방에 들어간 사람이 투숙객의 지갑등을 훔쳤다가 때늦은 후회. 김모씨(36.보험설계사)는 지난달 31일 전주지법에서 절도혐의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것. 김씨는 지난 1월 29일 전주시 금암1동 k모텔에 투숙했다가 종업원이 준 열쇠를 받아들고 방에 들어갔으나 사실은 이미 투숙객이 있는 방이어서 이들은 키를 맡기고 잠시 외출중인 상태. 방안에 들어간 김씨는 휴대폰, 지갑등 1백여만원을 훔쳤다가 덜미가 잡혀 돈은 돈대로 다 물어주고 형사처벌까지 받는 상황에 직면.
◇…고위층 이사못하자 경찰 총출동 할인분양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전주시 서신동 한일아파트에 입주하려던 모 권력기관 인사가 주민 1백여명에 막혀 이사를 못하자 대규모의 경찰이 출동,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는데. 28일 오후 8시 30분께 전주 북부경찰서 정보과장과 방범과장, 파출소장 등 경찰 직원 20여명이 아파트에 직접 나와 “왜 이사를 못하게 하느냐”며 주민들과 2시간 동안 대치. 경찰은 또 아파트 인근 도로에 전경 1백여명을 배치,주민들을 자극해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기도. 이날 입주를 못한 권력기관 인사가 29일 아침 다시 이사를 시도하자 몇몇 경찰 간부들과 직원들이 다시 현장에 나와 이주를 막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을 촬영.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이지 않는 곳에 항상 전경들을 배치해왔으며 회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주민들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직원들이 나갔을 뿐 특정인을 위해 출동한 것을 아니다”고 해명. 이에 대해 주민들은 “수많은 전경들이 ‘숨어있던 1인치’도 아니고 어떻게 불쑥 튀어나올 수 있느냐”며 “권력층에 알아서 기는 경찰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고 비난. 한편 한일아파트 주민 3백여세대는 회사측이 지난 8월부터 할인분양을 실시, 정상입주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난 23일부터 정문에서 이사차량을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살인미수 부른 무모한 짝사랑짝사랑한 여자가 자신을 무시하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철없는 10대 재수생이 철창행. 군산경찰서는 29일 두모양(19)의 머리와 몸을 마구 때려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이모군(19·무직·군산시 명산동)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재수하면서 학원에서 만난 두양을 짝사랑했지만 만나주지도 않고“공부도 못하고 재수하는 녀석”이라며 무시하자 야구방망이를 구입, 지난 28일 오전 9시께 두양의 집을 찾아가 잠자고 있던 두양을 수십차례 때리고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두양의 어머니 이모씨(59)까지 폭행한 혐의.
◇…일선 경찰관이 대가성 뇌물을 챙긴 공무원을 윽박질러 뇌물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이 부풀려 지고 있는데. 수사당국이 전주지역 일선경찰서 직원인 A씨가 행정공무원 B씨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나섰기 때문. 당국에 따르면 B씨는 영업정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한 모유흥업소를 적발했지만 업소 측이 건네준 현금을 받고 이를 눈감아 줬다는 것. 이와 관련해 당국은 A씨가 이를 빌미삼아 B씨로부터 뇌물 일부를 상납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진상파악에 나서는 한편, A씨가 또다른 금품수수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내사를 확대. A씨는 또한 사무실내에서 불미스런 일을 했다는 소문에도 시달리고 있어 이래저래 사면초가. 한편 지난 24일부터 돌연 휴가와 함께 잠적한 A씨는 동료들을 통해 ‘이같은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기도. 이에대해 경찰안팎에서는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다”면서 “경찰 명예회복차원에서라도 소문의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며 한소리.
◇…현직 대학교 시간강사가 밤늦게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자 차량문을 잠근채 한시간 가까이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구속. 우모씨(40.전주 모대학강사)는 지난 24일 새벽 1시15분께 운전면허도 없이 어은터널앞길을 지나다 경찰의 단속에 걸릴 위기에 처하자 1백50m 가량을 달아나다 1시간 가까이 차량속에서 경찰과 대치. 결국 키센터 직원까지 동원돼 차문을 연 경찰에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되자 우씨는 “이번이 세번째인데 음주측정에 응할수 없다”며 거절. 지난해 8월과 올 8월 두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바 있던 우씨는 결국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관계자는 “처벌을 두려워해 차를 버리고 달아나는 경우는 봤어도 차문을 잠그고 안나오는 것은 처음일”이라고 말하기도.
◇…40대 고물행상이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훔치다 주인에게 들켜 2km를 도망가다 뒤쫓아간 이웃주민에 덜미. 고창경찰서는 24일 수백만원 상당의 고추를 훔쳐온 박모씨(47·고물행상·정읍시 수성동)에 대해 특가법(절도)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3일 오전 9시께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 윤모씨(58)의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30근을 훔치던중 주인 윤씨가 나타나자 자신의 화물차를 타고 재빠르게 도주.박씨는 2km정도를 도망가다 “고추도둑 잡아라”는 윤씨의 고함소리를 듣고 뒤쫓아온 정모씨(48)에 뒷덜미를 붙잡혔다. 조사결과 박씨는 정읍과 고창, 부안 등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빈농가에 몰래 들어가 5차례에 걸쳐 고추 8백80근(싯가 7백만원 상당)을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추석날 결별선언 통고받아 한달후 결혼식을 치를 예식장까지 계약했던 회사원이 상대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격분, 심하게 싸운뒤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뺑소니범으로 몰려 곤혹을 치른일이 발생. 전주지법 영장전담인 지관엽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모씨(29.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대해 비난가능성이 많지만 피해자와 합의한데다 음주운전경력이 단 한차례인점을 감안, 영장을 기각. 영장에 따르면 양씨는 추석날인 지난달 12일 밤 9시30분께 전주시 팔복동 성금당 안경원 앞길에서 혈중알콜농도 0.248%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충격, 3주의 상해를 입힌뒤 50m 가량을 달아났다는 것. 이달 13일로 예정된 결혼에 대비해 예식장까지 마련했던 양씨는 하필이면 추석당일날 상대인 이모양(20)으로부터 “집안반대가 심하니 혼인약속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술을 마구마셔 이런 실수를 저질렀으나 다행히 구속만은 면하게 된 것.
◇…빚을 받으려다 못받자 채무자의 아들을 끌고가 협박했던 건축업자가 하마트면 구속될뻔한 상황에 직면. 전주지법 지관엽 판사는 미성년자 약취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모씨(45.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대해 “채무자의 집을 알아내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깊이 뉘우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며 영장을 기각. 영장에 따르면 안씨는 윤모씨(여.30)로부터 2백만원의 빚을 받기위해 지난 18일 낮 전주 S초등학교 앞길에서 윤씨의 아들(9세,3년)을 약 4백m나 끌고가 윤씨에게 전화로 폭언을 한뒤 겁에 질려 우는 어린이를 한차례 때리기까지 했다는 것.
◇…개를 훔치다 들켜 구속됐던 60대 절도범이 또 빈농가에 들어가 개를 훔치다 쇠고랑. 장수경찰서는 22일 박모씨(62·무직·경남 거창군 남상면)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호도를 사러다니는 장사꾼으로 가장한 박씨 등은 지난 20일 오전 8시 20분께 장수군 번암면 죽산리 대성방마을 송모씨(79)의 빈집에 들어가 5년생 개 1마리(싯가 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조사결과 이들은 올해초 개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달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한달말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박씨 일당은 훔친 개를 1t화물차에 싣고 도망가던중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장남재에서 덜미.
◇…귀가한던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나체사진을 찍어 이를 알리겠다고 협박하거나 용돈을 주며 회유, 친구들을 데려오게 한뒤 다시 성폭행을 일삼아온 30대 강간범이 경찰의 끈질긴 잠복 근무끝에 덜미. 완주 삼례파출소(소장·이만춘경위)는 20일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소모씨(35·완주군 삼례읍 석전리)를 붙잡아 청소년 성보호 법률위반 및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경찰에 따르면 강간전과 3범인 소씨는 지난 99년 11월께 삼례 모여중 박모양(당시 2학년)을 삼례읍 신금리 농원부락 공동묘지로 끌고가 칼로 위협하며 성폭행한뒤 나체사진을 찍어 이를 알리겠다고 협박하거나 용돈을 주며 얼러 친구들을 데려오게 한뒤 최근까지 박양의 친구 6명을 같은 수법으로 번갈아 가며 성폭한 한 혐의.
◇…1억원 상당의 목조나한상을 사찰에 몰래 들어가 도둑질한 50대 농부가 경찰에 덜미.임실경찰서는 19일 오모씨(55·농업·익산시 석왕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 임실군 관촌면 모사찰 대웅전에 몰래 들어가 4백여년전에 제작된 크기 80cm, 무게 30kg짜리 목조 좌불 나한상 1점을 훔친 혐의.조사결과 오씨는 범행 10일전인 18일 오후 2시께 등산객을 가장한뒤 이 사찰에 들러 사찰에서 기르던 개 3마리에게 독약을 넣은 멸치를 먹여 살해하는 등 나한상을 훔치기위한 치밀한 사전작업을 감행하기도.오씨는 범행 당시 빠져버려 미처 가지고 나오지 못한 나한상의 오른팔을 재차 훔치기위해 수차례에 걸쳐 사찰 주변을 서성이다 결국 경찰에 덜미.◇…여중생과 원조교제한 30대 검거정읍경찰서는 19일 여중생과 원조교제를 해온 김모씨(34·행상·정읍시 시기동)에 대해 청소년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 1년생 성모양(13)을 자신의 화물차에 태워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 만수저수지 근처로 간뒤 “용돈을 많이 주겠다”며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1만∼3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남원 거리에서 흉기 휘두른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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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대형 송수관 파열로 도로 누수⋯복구 작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