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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들어가 불과 1만1천원을 훔친 30대가 1백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는 일이 발생.양모씨(37.전주시 팔복동 2가)는 23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절도혐의관련 공판에서 1백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절도전과가 있는 양씨는 지난해 9월 14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정모씨의 열린 주방문을 통해 들어가 1만1천원 상당을 훔쳐 훔친액수의 1백배가 넘는 벌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성관계를 훔쳐보다 들키자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10대 등 3명이 철창행.정읍경찰서는 22일 선후배 사이인 홍모군(19·부안군 대동리)과 이모씨(20·부안군 줄포면)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새벽 5시 20분께 정읍시 상동 서모씨(20)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애인과 성관계를 갖던 서씨의 방을 몰래 훔쳐보던중 서씨가 인기척에 놀라 밖으로 나오자 주변에 있던 둔기를 휘둘러 서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씨의 집주변을 배회하다 서씨가 애인과 껴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자들이 용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온 20대 회사원이 경찰에 덜미.정읍경찰은 14일 공모씨(26.회사원)를 붙잡아 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 10일 정읍시 용계동 모 병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는등 8명의 여성을 촬영.
◇…가정 주부와 윤락을 한 뒤 화대가 비싸다며 경찰에 신고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입건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남원경찰서는 9일 양모(여 22 남원 동충동)씨와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한모(53 서울)씨와 윤락녀 양씨 등을 윤락행위방지법 및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8일 오후10시께 양씨와 성관계를 맺고 화대 3만원을 지급한 뒤 자신이 입건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화대가 ‘너무 비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남편 묘소 벌초를 하던 50대 여인이 벌초기계에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김모씨(52.여)는 지난 2일 오후 4시께 진안군 백운면 남계리에서 남편 묘소 벌초를 하던중 함께 일하던 주모씨(53)의 벌초기계 칼날이 돌에 부딪혀 부러지면서 그 파편을 가슴에 맞아 병원이송도중 사망.주위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남편을 위해 벌초를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고 한마디씩.
◇…공공근로자가 땅벌에 쏘여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26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2가 용복동 부근 야산에서 도시림가꾸기 공공근로작업중이던 염모씨(54·전주시 완산구 대성동)가 땅벌에 머리 등을 쏘인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 동료 작업자들은 “작업장 근처에 땅벌들이 많아 구급약을 가지고 다닐 정도”라면서 “전날인 25일에도 한 작업자가 벌에 쏘여 병원에 실려갔다”며 한숨. 관할 관청은 그러나 마땅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아 화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듯.
◇…전봉준 장군의 동학혁명 유적지에서 절도를 하던 20대가 무인경비시스템에 감지돼 현장에서 경찰에 덜미.정읍경찰은 지난 23일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 있는 황토현 학생교육원(동학혁명 전봉준장군 기념관)에 침입, 책상서랍을 뒤지던 김모씨(22.무직.익산시 마동)를 붙잡아 조사중.김씨는 이날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책상서랍을 뒤지던중 무인경비 시스템에 감지돼 덜미가 잡혔다는 것.
◇…부상을 당해 많은 피를 흘려 죽기직전 상태에 있던 노루가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돼 가까스로 구조.지난 20일 오후 5시께 임실군 성수면 양지정미소 부근 도로변에 피를흘린 채 죽어가고 있던 새끼노루(6개월로 추정)가 마침 이곳을 지나던 마을주민 임재택씨에게 발견돼 임씨가 응급조치를 한뒤 119로 신고, 구급대가 새끼노루를 전주동물원측에 인계토록 한 것.노루를 보호중인 전주동물원은 24일 오전 전북대 동물병원에 데리고가 X레이 촬영을 한뒤 수술여부를 판단, 건강상태가 좋아질경우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할 방침.
◇…밧데리로 물고기를 잡던 40대가 감전돼 숨지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5일 오후 1시께 완주군 동상면 신원리 거인부락 앞 하천에서 조모씨(43·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가 12V짜리 밧데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감전돼 실신. 조씨는 친구 하모씨(30)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
◇…부안군 변산면 격포에서 때아닌 연습용 수류탄 폭발사건이 발생, 한때 경찰등 관계자들이 크게 긴장.2일 오전 8시3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비치랜드 건너편 주차장에서 정모씨(26.전남 강진군 강진읍)가 연습용 수류탄을 만지다 오른팔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일행과 함께 전날밤 격포에 놀러왔다 귀가하려던 정씨는 자신의 차량 바퀴밑에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어 이를 확인하던중 터졌다는 것.경찰은 이 물체가 연습용 수류탄임을 확인, 관할 헌병대와 협조, 수류탄 유출경위및 출처등에 대해 조사작업을 벌이는등 부산한 모습.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 불만을 품은 한 근로자가 회사에 앙갚음을 하기위해 광케이블을 훼손했다가 경찰에 덜미.전주중부서는 19일 장모씨(50.익산시 모현동)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혐의로 입건.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3월부터 5월중순까지 H회사가 도급을 맡은 한국통신 전주전화국 광케이블 선로공사를 하면서 노임관계로 불만을 품고 19일 새벽 1시30분께 케이블선을 잘라 전주시 평화2동, 완주군 구이면 일대 전화가입자들이 약 9시간 가량 통화를 할수없도록 했다는 것.
◇…교통단속에 적발된후 사건무마를 위해 경찰관에게 돈을 건네려한 운전자들이 뇌물액수의 20배에 달하는 벌금을 선고받았는데.전주지법 형사2단독 정재규판사는 17일 교통단속 경찰관에게 돈을 건네려다 적발된 김모피고인(52·전주시 다가동)등 3명의 피고인에 뇌물공여의사표시죄를 적용, 각 20만원의 벌금을 선고.김피고인은 지난해 8월30일 김제시 죽산면 연도리 소재 노상에서 제한속도를 29㎞초과한 과속으로 운전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한번 봐 달라”며 1만원을 제시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뇌물로 ‘혹’을 떼려던 비양심 운전자들이 잇따라 곤혹을 치른 모습.
◇…잠자리를 제공해준 과거 회사 입사동기의 우정을 저버리고 입사동기가 잠이 든 틈을 타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쇠고랑.전주중부경찰서는 15일 피해자 안모씨(30)의 집을 뒤져 1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서모씨(26·익산시 남중동)를 절도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일 전주 팔복동 소재 M사 입사동기였던 안씨를 불러내 잠을 재워 달라고 요구, 안씨 집에 들른 것. 같이 잠을 잔 서씨는 다음날 새벽 5시께 안씨가 깊은 잠에 든 것을 확인한뒤 방안을 뒤져 돼지 저금통(1백만원 상당)과 금반지등 1백3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
체육교사를 사칭해 무직자등을 상대로 학교에 취직시켜주겠다며 교제비명목으로 7백여만원을 상습적으로 편취한 40대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김제경찰서는 12일 임순성씨(41.무직.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를 상습사기혐의로 긴급체포해 구금.임씨는 모중학교 체육교사를 사칭해 김제시 요촌동 이모씨(58)에게 학교경비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는등 지난해 8월부터 김제와 익산·정읍지역에서 총 8회에게 걸쳐 같은 수법으로 모두 7백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면허 음주운전에 3번째 적발된 모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장이 3진아웃에 걸려 철장행 신세에 직면.정읍경찰은 9일 새벽 2시께 정읍시 시기동 축협앞 사거리에서 최모씨(36)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는등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음주및 무면허 운전으로 약 1백70만원의 벌금을 받았음에도 이날 혈중알콜농도가 0.177 이나 측정돼 3진아웃 대상이 된 것.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도내 대부분의 유흥업소가 임시휴업한 가운데 업소종사자들이 밤거리를 활보하자 시내 곳곳에서 뭇남성들이 눈요기를 멈추지 않는등 촌극을 빚었다.유흥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에 한해 유흥업소들이 자발적으로 휴업하고 있다. 이에따라 6일 단란주점 및 가요주점 등 도내 대부분의 유흥업소가 셔터문을 내렸고, 반짝휴일을 맞은 업소 종사자들도 폐쇄된 공간을 벗어나 모처럼 밤거리를 활보했다.이가운데 상당수는 주요도심 호프집 및 커피숍 등에서 끼리끼리 자리를 차지했고, 요란한 치장과 짙은 향수냄새에 반한 옆자리 남성들이 자리를 뜨지도 못하고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평소와는 다르게 짙은 화장의 아가씨들이 넘쳐나자 일부 남성들은 “전주에서 미인대회를 개최하느냐”며 짖궂게 질문과 시선흘리기에 열중했다.한편 상당수 몰지각한 고객들은 현충일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를 찾았다가 대부분 휴업하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셔터문을 두드리는등 추태를 보여 눈총을 사기도 했다.
◇…어린이들이 집에서 라이터를 가지고 불장난을 하다가 불을 냈으나 재빨리 행인에게 이를 알려 다행히 큰 피해없이 진화.2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가 금호청솔 아파트 김모씨(35) 집에서 김씨의 아들(7세)이 친구(8세)와 일회용 라이터를 가지고 박스에 불을 붙여 5백여만원의 피해를 입힌뒤 가까스로 진화.인근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자칫하면 큰일날뻔 했다”며 불행중 다행으로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재빨리 알려 피해를 최소화한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
◇…딸의 친구를 꾀어 원조교제를 일삼은 중학교교사가 경찰에 덜미. 정읍경찰서는 29일 정읍P중학교 교사 김모씨(46·정읍시 상동)와 김모씨(44·상업·정읍시 시기동), 이모씨(43·상업·정읍시 시기동)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김 교사는 지난 98년 12월께 자신의 집에 놀러온 딸의 학교친구 고모양(당시 중3)을 꾀어 성관계를 맺은뒤, 다시 고양으로부터 친구 장모양을 소개받아 성관계를 갖는등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원조교제를 해온 혐의. 김 교사는 한차례에 용돈명목으로 3만∼5만원씩을 주고 여관과 승용차 등에서 이들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조사결과 김 교사는 또한 중학교동창들인 김씨와 이씨에게 이들을 원조교제 상대로 소개시켜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주차돼있는 차량을 가위하나로 자유자재로 열고 무려 32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어온 재주꾼(?) 대학생이 경찰에 덜미.전주북부 경찰은 26일 익산 모대학 1년 유모군(19.진안군 진안읍)을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긴급체포,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유 군은 전북대 근처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가위날 하나로 자유자재로 열고 32차례에 걸쳐 1백여만원을 훔쳐오다 잇따른 신고로 잠복해 있던 경찰에 덜미.기계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있던 유 군은 카센터 업소에서도 잘 열지못하는 차량조차 마음대로 열어온 것으로 알려져 경찰 주변에서는 “배운 재주를 잘못사용해온 것같다”고 한마디씩.
◇…난산으로 산모와 태아가 함께 숨지자 책임소재를 놓고 의견이 분분.23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모병원에서 주부 이모씨(35)가 출산도중 의식을 잃어 사경을 헤매다가 신생아와 함께 숨지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 이에따라 이씨의 남편은 병원과실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병원 측은 양수색전증에서 비롯됐다고 해명. 양수색전증은 산모 3천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한 증상으로 태아의 혈관·입으로 양수가 흘러 들어가서 숨지게 한다는 것.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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