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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채용을 둘러싸고 일부 구성원들이 불만을 표출, 마찰음이 발생하고 있는 전북대에서 모교수가 대학원 수업중인 같은 단과대학 교수에게 전화상으로 욕설을 퍼부어 말썽.최근 이대학 인터넷 게시판에는‘담당교수와 통화중이던 모교수가 대학원생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수업시간임을 알렸는데도 불구, 큰소리로 심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 파문.익명으로 게시된 이 글은 이어‘피해교수가 어떻게 학생들앞에서 강의를 할 수 있겠냐’며 ‘존중받아야 할 대학에서 시대착오적인 언어폭력은 추방되어야 한다’고 해당교수를 강력히 비난.이글이 홈페이지에 오르자 단번에 수백건의 조회가 쇄도하며 뜨거운 관심거리로 캠퍼스에서 떠오르고 있는데 주변 교수들은 “본부의 교수충원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교수들의 이의제기가 뜻하지 않게 불협화음을 냈다”며“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파문을 서둘러 진화.
◇…불공드리러온 여신도들을 차례로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뜯어낸 승려가 경찰에 덜미.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익산의 모사찰 주지 김모씨(51)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10일께 신병때문에 불공을 드리러온 지모씨(42·여·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게 접근,“병을 낫게 하려면 굿을 하고 나와 살아야 한다고 협박해 성폭행. 김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4명의 여신도들을 번갈아 성폭행하고 이를 미끼로 5천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오다 쇠고랑.
◇…전주중부경찰서는 17일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공익근무요원 강모씨(22·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모모텔에서 유부남인 정모씨(32)씨와 천모씨(22·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정씨를 미행해 주소를 알아낸뒤, 정씨를 거짓 협박해 2백50만원을 뜯어낸 혐의.강씨는 “올해초 천씨에게 구애했지만 거절당한뒤 천씨를 미행해 왔다”면서“천씨에 대한 질투심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국립공원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잡목을 제거하던 주민이 10년 이상된 산삼 6뿌리를 캐 횡재. 행운의 주인공은 이윤환씨(56, 무주읍 읍내리)로 지난 15일 오후 무주 임간수련원내에서 자연휴양림 관리을 위해 계곡을 따라 잡목을 제거하던중 밤 모양의 이상한 뿌리를 발견 ,한뿌리 한 뿌리를 조심스레 캐냈다는 것. 이씨는 반신반의 끝에 이 뿌리를 인근 전문 한약재상에 가서 확인해 보니 진짜 산삼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자랑. 그는 “작업중 무심코 눈에 보인 산삼 잎이 밝게 보였다”며 이모든것을 하느님의 은총으로 돌렸다.
◇…텃밭에 대마를 불법 재배한 60대 할머니와 이를 협박해 매매목적으로 불법소지한 7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덜미.전주 중부서는 완주군 구이면 손모씨(여.69)와 같은마을에 사는 안모씨(남.76)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조사.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의 집 텃밭에 대마 30주를 재배했다는것.같은 마을에 사는 안씨는 “대마를 재배하면 큰일난다”고 겁을 준뒤 손씨의 대마에서 대마초잎 약 15kg을 채취, 매매목적으로 불법소지했다는 것.경찰은 초범인데다 노약자인점을 감안, 두사람 모두 불구속 입건하는 하는 것으로 마무리.
◇…5살바기 어린이가 엄마를 찾기위해 식탁의자를 베란다에 놓고 밑을 내려보다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지난 9일밤 8시 40분께 군산시 나운동 현대아파트에서 이모(5.여)어린이가 12층에서 떨어져 사망.경찰등에 따르면 아이가 잠자는 사이 엄마가 위층에 일을 보러가자 잠에서 깨어 엄마를 찾다 급기야 식탁의자를 베란다에 놓고 밑을 내려다 보다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신고를 받고 구급차가 달려갔으나 이미 호흡, 맥박이 풀려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대도(大盜)로 통하다 현재는 범죄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형씨가 수감된 탈주범 신창원(33)의 고향인 김제시 금구면 하신리를 지난 5일 방문해 신의 부친 흥선씨(77)와 대화를 나누며 위로 격려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는데….조씨는 이날 KBS 2TV 프로그램 ‘인간시대’촬영차 담당 PD와 함께 신의 고향집을 방문해 신의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면서 자신이 창원이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였고 또한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언.조씨는 또 신의 아버지에 창원이에게 할말이 있느냐고 물어 건강하게 나오길 바랄뿐이라는 답변을 들은뒤 “창원이가 나올때까지 건강하려면 술을 많이 먹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훔친 수첩에 적힌 10대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덜미.군산경찰서는 18일 전과 5범인 조모씨(29·군산시 경암동)에 대해 강간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군산시내 아파트 공사현장 등을 돌며 5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에서 카메라·노트북검퓨터 등 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는 것. 조씨는 또한 훔친 문모씨(24)의 수첩에 적힌 최모양(18)에게 전화를 걸어 “애인이 폭력혐의로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군산시 경암동 군장대 기숙사 부근으로 유인, 성폭행한 혐의.
◇…같은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폭행한 공무원이 경찰에 덜미.전주중부경찰서는 12일 동사무소사무장 권모씨(43·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모식당 앞길에서 김모씨(40)가‘업무관계로 권씨가 욕설을 했다’는 내용을 팩스를 통해 전주시장에게 보고 했다며 김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상습적으로 목욕탕 옷장을 털어온 절도범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식칼까지 휘두르며 저항하다 붙잡혀 철창행 신세를 질 상황.정읍경찰은 지난 8일 서모씨(44)를 붙잡아 특가법상 절도 및 특수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일 아침 6시 30분께 정읍시 연지동 모 목욕탕에서 안모씨(43)의 옷장을 열어 현금 28만원을 훔치는등 4차례에 걸쳐 1백76만원 상당을 절취했다는 것.서씨는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식칼, 장도리를 휘두르며 대항하다가 집으로 도주, 결국 경찰관이 7명이나 출동해 공포탄 1발, 실탄 2발을 발사한끝에 가까스로 붙잡았다는 것.
◇…여고생이 학교 기숙사에서 집단구타를 당한뒤 그 후유증으로 타학교 전학을 요구하고 있어 학생 생활지도에 커다란 헛점을 노출.도내 모 특수고 1학년 이모양(16)은 지난 17일 새벽 1시∼2시께 학교 기숙사에서 동료학생 5명으로부터 가위로 머리를 깎이고 집단구타를 당해 피투성이가 되었다는 것.피해 학생은 3일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통원치료를 받고 지난달말께 학교에 돌아왔으나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부모들이 지난달 30일 도교육청에 타 학교 전학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교육계 주변에서는 “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 사이에 집단구타가 발생한다면 학부모들이 어떻게 학교를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겠느냐“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
◇…국산으로 알고 구입한 묘목이 중국산으로 밝혀지자 한 식목업자가 야박한 고향인심을 원망하면서 피해보상을 요구.5일 식목일을 맞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최모씨는 바짝 시들어 가는 나무들을 바라보면 가슴부터 답답해진다고 하소연. 전북출신인 최씨는 지난 98년 4월께 완주 용진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오모씨(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로부터 주목 묘목 2만주를 주당 2백50원씩 모두 5백만원에 구입. 그러나 지난해 3월부터 나무 끝부분이 하얗게 마르면서 고사(枯死)하자 수소문 끝에 이들 묘목이 중국산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것. 이를 알고도 나무를 살리기 위해 정성을 다했지만 고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최근에는 1만주도 남지 않았다고 말꼬리를 흐려. 최씨는 오씨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라며“고향인심이 언제부터 이렇게 삭막해 졌느냐”고 분통.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오던 중이 단속에 적발되어 철창행.전주북부경찰서는 25일 음주운전을 하다 면허가 취소된후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한모씨(53·대전 모사찰 주지)를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알콜농동 0.198%의 주취상태에서 전주 중인리 소재 모가든에서 서신교까지 2㎞구간을 운전한 것.지난해 7월중순께 음주운전단속에 적발되는등 3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한모씨에 대해 전주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규범의식이 결여됐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오인신고로 몸살 병역비리 주범인 박노항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지역에서도 박씨와 관련한 신고가 많아 경찰이 부산.실제로 23일 오전 9시께 전북청 112 지령실에는 금산사 방향 기적소리라는 카페 부근 벽돌로 지은집에서 병역비리 주범인 박노항과 비슷한 사람이 삭발한채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기동순찰대가 출동했으나 오인신고로 확인.실제로 경찰은 머리를 삭발한채로 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을 찾은결과 경기도 김포가 고향인 유모씨(49)로 확인된 것.◇…경찰관 피습범 검거 옆집에서 서성거리는 거수자를 발견, 신분증을 요구하자 갑자기 맥가이버 칼을 휘둘러 4주상해를 가한 경찰관 피습범이 범행 이틀만에 덜미.군산경찰은 23일 군산시 문화동에 사는 최모씨(39)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낮 12시 30분께 군산시 문화동 모 단독주택에 절도하러 가려다가 마침 점심을 먹으러 집에 들른 정해운경사(51.보안과)가 수상히 여겨 신분증을 요구하자 칼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뒤 도주.
◇…병원에서 X레이 촬영때 애인의 팬티를 벗겼다는 이유로 촬영기사를 폭행한뒤 금품을 뜯어낸 조폭이 경찰에 검거.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김모씨(26.전주시 인후동)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월 30일 전주시 서노송동 모병원에서 자기애인이 복통을 앓아 X레이를 촬영하던중 팬티를 내렸다는 이유로 X레이기사를 폭행한뒤 자신이 조폭임을 과시하며 이 병원을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 합의금조로 7백만원을 교부받아 갈취한 혐의.
◇…전주 중부서 소속 한 순경은 최근 본보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당 한약방 살인사건과 관련,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며 이를 바로 잡아줄 것을 호소.전주중부서 기순대 유모 순경은 지난 8일 발생한 동아당 한약방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관의 출동이 늦어 1명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추측에 불과하다”고 항변.유 순경은 특히 많일 경찰이 늦게 도착했더라면 범인은 이미 도주하고 없었을 것이라면서 주민과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경찰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사실과 전혀다른 자신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퍼뜨려 경찰사기를 꺾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
대학에 수석으로 합격, 장학혜택까지 받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신입생이 뒤늦게 은행측의 실수로 미등록 처리된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올 입시에서 도내 모대학 전자매체공학부(야간) 정시모집에 지원,학부 수석을 차지한 오모(21)씨는 지난 2일 수강신청을 하려다 자신의 이름이 빠져있는 사실을 알고 충격.직장생활을 하며 어렵게 공부한 오씨는 상아탑의 꿈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어서 그 내역을 알아본 결과 등록금을 접수한 H은행 전주지점 직원의 착오로 명단이 대학측에 통보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이같은 사정을 알게된 학교측서는 6일 처장회의를 열어 학생의 과실이 없다는 점을 인정, 오씨의 입학을 허용키로 결정.비록 길지않은 기간이었지만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은 오씨는“한 학생의 장래가 걸려있는 일인데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토로.
◇…광주교도소 탈주범중 마지막 한명인 정필호가 7일 서울에서 잡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북경찰청 주변에서는 안도의 한숨.탈주이후 지금까지 2주가까이 계속된 비상근무등으로 파김치가 된 수사, 방범관련 경찰들은 “한숨돌리게 됐다”고 한마디씩.일부 지휘관이나 간부들은 탈주범이 잡혔다는 소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피로연을 갖고 직원들을 위로하는 모습.한 경찰은 “범인을 놓치는 사람은 따로있고 잡는사람 따로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노출하기도.
◇…23일 오후 3시께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탄약창 폭발물 처리장 부근 야산에 불이나 잡목 1천평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이날 불은 폭발물 처리작업중 파편이 잡풀에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불이나자 군장병등 1천여명이 투입돼 진화에 주력했으며 특히 소방헬기등 항공기가 3대나 동원되기도.
◇…대보름을 맞아 펼쳐진 쥐불놀이를 누군가가 화재로 잘못알고 신고해 소방차가 공연히 헛걸음. 19일 오후 7시께 전주다가공원에서 대보름 행사의 일환으로 쥐불놀이가 펼쳐지 가운데 연기가 시꺼멓게 피어오르자 인근 주민이 놀라 119에 신고.완산소방서는 장소가 다름 아닌 공원 지역이라는데 대해 긴장, 긴급히 소방차 5대를 출동시켰으나 화재가 아니어 헛탕. 소방서 관계자는 ”장난 전화는 아닌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며 오히려 시민의 신고 정신을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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