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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25일 군산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기업인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을 찾아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중 기업 경영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선정된 10개의 기업 중 관내에서 ㈜동우팜투테이블과 농업회사법인(주)화산, 2개의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는 수상기업 선정 시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우대가점을 적용했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와 세무회계 등의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우팜투테이블은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자연, 동물과의 조화를 경영 모토로 삼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주)화산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도내 대표 ESG 실천 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ESG 가치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달라진 관광 트렌드의 대안을 찾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25일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혼불문학관 등 남원의 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 이후 관광사업 변화에 따른 남원여행상품 특성화 모델 등이 제시됐다. 먼저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관광분야가 가진 경쟁력과 잠재력을 소개하며 70년대 광한루원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모노레일, 짚라인 등 레져시설 및 리플러스사업,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남원관광의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스마크관광협의회에 소속된 8개사에서 남원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 등을 각각 전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은 테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분석 및 사례를 제안했다. 박세상 한복남의 대표는 한복문화도시 남원을 활성하기 위해 한복관광 활성화를, 김민철 민치앤필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남원 관광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남경 스토리발전연구소 대표는 남원 여행콘텐츠 활성화방안을, 전응식 스냅존 대표가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트래블 스냅 등을 제안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제안들이 많이 도출된 만큼 남원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창읍 소재 (유)엘림건설엔지니어링 조보익 대표가 지난 24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보익 대표는 코로나19로 특히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지역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보익 대표는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고창군장학재단 기부 등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민에게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김장을 이웃과 나누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고산면은 김장김치를 담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듬뿍 김장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김치통을 각 단체나 개인이 가져간 후, 가정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채워서 기부하면 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후원자의 이름으로 전달한다. 올해로 3년차인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올해 이른 한파로 배추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는 2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접 담근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김장행사는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에서 배추, 고추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재희 이장단협의회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영미 호원대 교수 서영미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가 어린이집 평가제 개선을 통한 공공 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연구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5일 정부세종청사 광화문 1번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민주도형 작은 연구 정책 제안 공모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개선을 주제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서 교수는 어린이집 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공공 보육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그 동안의 어린이집 평가제도에 관한 문제와 한계점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2006년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아동학대 어린이집에서의 A등급 평가, 안전사고, 부실 급식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다. 서 교수의 연구에서는 어린이집 평가 등급은 평가지표 외에 외적 요인들이 평가등급과 평가항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공 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평가의 대안적 지표와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보육서비스의 목적은 결국 이용자에 대한 책임성 담보로, 이용자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한다며취약보육지원 등에 따른 기관 평가의 인센티브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평가제도 개선으로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과 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는 24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구성, 관내 돌봄대상 고령 주민들을 찾아 일일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상담과 안내를 해주는 현장조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업인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허남규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이 더욱 피폐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어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25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김제시에 계란 1000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은 K-계란은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어, 영양 만점인 달걀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해원 부시장은 매년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시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계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30대 청년들과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우리 사회의 지역 갈등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통합이야말로 시대정신이라며동서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충청수도권 등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역 갈등에 관한 발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호남출신인 김은설(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씨가 어른들이 만든 지역갈등, 청년의 눈으로 틀을 깨다로 시작됐다. 이어 권현빈(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씨는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영호남 갈등을 충청도에서 성장한 이윤규(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씨는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화두로 던졌다. 수도권 출신인 황민철(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 이사장은 수도권 속의 동서갈등, 통합된 대한민국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 의원은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청년들이 가진 지역 갈등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021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전북도내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서 기초생활물품을 후원한 이번 사업은 백미 4㎏, 레토르트 식품, 밀키트 등 주부식 세트를 도내 625가구에 제공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은행연합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선홍 회장은 동절기에 들어서며 전북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졌다. 지원되는 물품들이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하는 활동을 적십자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4일 전북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춘 평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북지역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2021 청춘 평화페스티벌은 평화 토크콘서트, 도전! 대학생 통일골든벨,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한반도 평화는 통일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기회의 영역이다며 한반도의 평화문제가 곧 나의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임을 오늘 함께하는 청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 말했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이 지난 23일 겨울철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노인질환자 치료 시설인 남원노인요양병원, 다사랑요양병원과 정신치료 시설인 성일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박 서장은 병원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탈출에 용이한 수직구조대 설치를 권장하고 소급적용 중인 입원실 스프링클러의 신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와상환자 등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환자는 반드시 1층(피난층)에 배치해 생존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야간에는 많은 남직원 배치를 통해 유사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피난유도가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소방안전관리자와 시설관리자에게는 소방시설이 100% 정상작동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고 자위소방대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소방훈련은 내실 있고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덕규 서장은 2014년 장성 요병병원 화재는 진화는 빨랐으나 유독가스가 심했고 자력 탈출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아 사망자가 21명이 발생하는 대형참사로 변했다면서 관내에서는 대형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약학과가 동문인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동희 전 원장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약사의 직능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대학교 약학과 84학번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관련 정책개발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동희 전 원장은 지난 2019년 6월 6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임명돼 올해 3월까지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남천현 총장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 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2회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서 최은정(감염약료)고진영문미경범진선설미진차현경(노인약료)박현규(심혈관계질환약료)강옥경윤보현장진이(영양약료)허미정(의약정보)임호영(중환자약료) 등 모두 1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총 10개의 약료 분야 중 9개의 약료 분야에서 모두 17명의 전문 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다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약사 5명이 복수 전문 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최은정 약사는 중환자약료노인약료감염약료 총 3개 분야에서, 강옥경 약사는 영양약료와 내분비약료, 박현규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와 장기이식약료, 범진선 약사와 설미진 약사는 노인약료와 의약정보, 임호영 약사는 중환자약료와 소아약료 총 2개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갖췄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9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 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명의 병원 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식품기술대상이 발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24일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국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발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등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굴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식품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출시되는 식품 전 부분에 대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술성안정성독창성 위주의 종합 심사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특허청, 한국식품산업협회, ㈜엔에스쇼핑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기술대상에는 ㈜휴럼의 리얼슬립과 ㈜매일봄의 옹스가 치즈옹볶이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와 메디프레소의 수피아 박하 티캡슐, 은상에는 ㈜동원F&B의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포스트바이오틱스 딸기 등이 선정됐다. 식품연은 선정된 제품의 홍보 등을 위해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패밀리 기업관을 설치하고, 식품연 패밀리 기업과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산업전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홍보에 나선다. 또한 ㈜엔에스쇼핑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부산완당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상생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식품연은 식품 산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뒤 잠재력 보유 여부와 재무 건전성,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연의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식품산업계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으면 한국식품연구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함께하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식품 등 주부식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도내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625가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3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전주 지역 발달장애인 50여명을 초대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치유농장(케어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농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배추가 김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체험행사 전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열 체크 및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모두 100포기(2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초부터 진행해왔던 치유농장(케어팜)과 연계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이 24~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식초제품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에서 생산하는 복분자 K-발사믹 및 발효식초, 화이트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초 제품을 전시한다. 또 26일에는 K 발사믹 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K-발사믹 생산공정, 품질인증 기준, 복분자 식초 우수성 등에 대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군은 일상에서도 식초를 즐길 수 있도록 30여 가지의 식초를 이용한 생활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식초산업팀 관계자는 고창 식초 생산 업체가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고창 식초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며 올해 복분자식초 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국내 발효식초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는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현선 변산면장과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안석 회장은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익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4일 천사 각설이 1호 영심아(본명 김란)는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김장김치 200포기(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심아는 평소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어 제19회 대한민국최고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특별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 유공시민표창을 수상했다. 영심아는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팬들과 함께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맛있는 김치를 드시면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등2동 부녀회,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50여명은 김장김치 10kg 60박스(350만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연화 영등2동 부녀회장은 영등2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선)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연말 행복 나눔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쌀과 라면, 국수, 화장지,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오희선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1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며 대상자의 영양 관리와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건강-up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
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재경 전북도민회 '예향의 밤' 성황... 임세경·고성현 등 출연
tbn전북교통방송,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모금공개방송 진행
8대 완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에 고환희 씨 당선
넷제로 2050기후재단, '기술-정책-협력 통합' 기후행동 전환 촉구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성료
[줌] 허정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장 “미술관이 한국 대표 ‘생명 예술’ 거점 되길”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매주 화·금요일 출근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