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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 송재기)가 16일 착한가게 6호점으로 콩샌 커피숍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으로 중소 규모의 자영업체가 매월 일정액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비로 사용된다.송재기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영업제한 사업장으로 분류돼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한현섭 교수 연구실 소속 연구원 및 학부생 등이 최근 2021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최종성과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했으며 2021년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 참여로 이뤄졌다. 이 발표회에서 군산대 김수환 연구원(박사과정)과 전현철, 성민관, 이사라 학부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연구주제는 수산전용 신규 메기 장내 유래 미생물 사료첨가제 및 바이오플락 미생물 개발이다. 연구팀은 앞서 열린 2021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화학/바이오 분야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구팀은 국내 토종 메기(Silurus asotus) 장에서 유용 미생물 4종을 발굴했으며, 이 미생물을 메기 양식에 적용할 경우, 메기의 성장사료효율 및 면역력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규명했다. 한편, 한현섭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X-Corps Festival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7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열매 달기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 및 실천하기 위해 열렸으며 박준배 김제시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달기, 박준배 시장님 캐리커처 전달, 차량지원 2대(6300만 원), 월동난방비(1550만 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 생계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16일 피해자 지원위원회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13개 단체기업이 참여하는 피해자 지원위원회는 성가정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 등 복합위기에 처한 10개 가정에 대해 1억 원 상당의 주거개선비, 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위원들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 바란다며 경찰이 발 벗고 나서줘 든든하고, 협업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형세 청장은 경찰은 사회정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위원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들의 근본적 문제해결과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77가정에 5억 8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임원 5명은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번 나눔리더 단체가입에는 박지현 사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이 가입했다. 이로써 전북의 나눔리더는 총 94명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업 차원의 나눔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 연탄봉사, 조손가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주변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란 1년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2021년도 세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민관군의 협력으로 진행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각계 각층의 응원 영상을 대형 LED 화면으로 송출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입영문화제로 입영 장정들의 군입영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병역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시너지협의회는 16일 진안군 정천면 인삼농가를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삼밭 차광막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정재호 본부장은 최근 인삼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폭락, 생산량 감소, 경영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인삼을 통해 면역력도 올리고 지친 피로도 물리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16일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이사장 신효균)와 장례복지 진흥 및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과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신효균 이사장, 재단과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원우의 직계 가족은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원우의 가족 장례 시 품격있는 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나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익산캠퍼스의 여성재취업과정 가죽공예반 학생들은 16일 가죽공예 재능기부 전달식을 갖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보호센터와 주간활동센터에 양가죽 마스크 스트랩 및 가죽 동전지갑 100개가 기부됐다. 이번에 전달된 양가죽 마스크 스트랩 및 가죽 동전지갑은 여성재취업과정 가죽공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가죽공예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제품이다.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폴리텍대학에서 운영 중인 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재취업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취업취약계층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지원을 받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 선순환을 이루었다는 데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익산캠퍼스는 여성재취업과정 외에 2년제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일반계고위탁과정 등을 운영 중으로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익산의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율 위원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30포(시가 90만원 상당)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영만)에 기탁했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해에는 백미 300kg, 올해 상반기에는 찰보리 140kg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율 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의 다은종합상사(대표 신혜경)는 금마면 주민들의 개인 위생과 감염병 예방에 써 달라며 바디워시 300개(시가 900만원 상당)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준)에 전달했다. 신혜경 대표는 앞으로도 금마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히 활동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박물관(관장 정기문)이 2021년도 기획전시 군산에 군산을 더하다를 16일 개관했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2021년 대학 박물관 진흥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군산에 군산을 더하다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통합해 개방감 있는 전시 공간으로 진행된다. 최근 10여 년의 조사 성과와 함께 서울대전청주전주익산 등에 흩어져 있는 유물과 자료 100여 점이 전시돼 군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16세기에 제작된 조영의 군산이우도(群山二友圖)는 군산을 배경으로 그린 유일한 시서화첩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큰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작 군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유물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산의 진짜 모습을 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전시는 12월 31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월~토요일,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김영환 한전 전북본부장 김영환 한전 전북본부장이 신임 발령받아 오는 19일부터 전북본부에 부임한다. 경남 김해가 고향인 김 본부장은 1966년 생이며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 제주본부 기획관리실장(2015년), 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2018년), 경영혁신처장(2019년) 등을 지냈다.
(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신성호)가 지난 13일 전남 강진에 있는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1903~1950)의 영랑생가와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다산초당을 찾아 찾아가는 문학기행행사를 열었다. 군산지부는 이날 김윤식의 문학세계와 정약용의 실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랑생가를 관람한 뒤, 생가길에 있는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전남 강진협회(이현숙 회장) 회원 10명과 상견례를 했다. 또 문효치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섭외해 서정시인 영랑과 실학의 다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후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집필했던 다산초당, 고려청자 박물관,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에 거북선이 대기했던 전략적 요충지인 마량미항을 들렀다.
2021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렸다.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지역신문컨퍼런스는 △기획세션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 △일반세션 지역신문 우수사례 △특별세션 전북 지역신문과 함께 △청년 대상 공모전 통한 미래독자의 눈등 3부로 나눠 15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전북일보는 특별세션 전북 지역신문과 함께에 참여했다. 김세희 문화교육부 기자가 임진왜란정유재란 속의 전북을 발제했으며, 토론은 전북대 사학과 박정민 조교수가 맡았다. 지역신문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사례는 지난 9월6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보도 및 편집 △지역신문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독자친화 및 지역공헌 등 총3개 분야 27개 발표작이다. 이들에게는 총 13개의 상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작,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 11작)을 수여했다. 미래독자의 눈 공모작도 시상했다. 이들 작품은 청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지난 10월 8일 선정됐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발표작은 8개 팀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 등 필수인원만 참여했으며, 2021 지역신문 컨퍼런스 홈페이지로 방송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한다. /박현우 인턴기자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13일 제3회 전북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어린이 인성의 날은 일일선인성운동본부에서 실시해 온 인성교육을 집대성하고, 많은 도민들이 어린이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익 이사장과 김춘원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 전북교육청 한상미 장학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박종완 총재, 전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 실시한 제10회 전북 어린이 논술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대상을 수상한 전주 우전초등학교 김서연 학생을 비롯한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인성의 날 행사와 어린이 논술대회를 비롯한 인성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병철 전주호남유치원 이사장 법무부는 최근 전주호남유치원 유병철 이사장(전북인터넷언론협회장)을 전주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으로 재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위원은 지난 1991년 11월 1일 전주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으로 첫 위촉을 받아 활동해왔다. 그는 대한웅변협회 전북회장, 한국화술교육회전북회장, 전북공무원교육원 교수, 군산서해대학 경영학교수, 전주대 교양학부 객원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성회이사(부회장), 전북중앙신문 이사, 아시아뉴스통신 전북취재본부장, 열린뉴스통신 전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호남유치원 이사장, 전주권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공동위원장, 전주완주통합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전주 12지역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3일 합동월례회 및 라이온가족 한마당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주 12지역은 전주클럽을 비롯한 재전 22개 클럽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지구총재, 정회용 지구제1부총재, 서성진 지구2부총재, 이창승이철재하재관 전 의장, 이현도김영구김천길정준모이상복김영천 전 총재, 송승철나주영 전주 12지역부총재를 비롯한 지역별 부총재와 지구임원과 전주 12지역 소속클럽 라이온가족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는 새롭게 시작하는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전주 12지역 회원 모두가 합심 단결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참 봉사에 앞장서 22개 클럽의 위상을 널리 떨쳐 달라고 당부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전북 도내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그룹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북 청년 ALL 취업매칭 프로그램은 2021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일자리 기획전문가 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도내 대학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북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분석 멘토링 프로그램 △AI 역량 프로그램 △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입사지원서면접) △기업정보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구직자 대상 AI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회사별 직무 특강을 통해 지역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려 우수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 도내 대학 등과 손을 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송상율)는 전업주부들로 구성된 벽화 자원봉사 동아리 그리다(회장 김세미)와 함께 주민센터 주변 주택 노후 담벼락을 캔버스로 변신시키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노후 담벼락에는 다채로운 색깔과 화려한 꽃 그림, 동물 캐릭터가 더해져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리다는 올해 전주지역 아마추어 신생 벽화 동호회로, 지역 맘 카페 전북 알뜰 맘에서 모집된 벽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주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동아리는 16일 해단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세미 회장은 참여한 봉사자들이 디자인, 미술 전공자가 아니지만 첫 작품으로 의미 있었고 봉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쁜 담벼락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상율 동장은 평소 삭막하고 칙칙했던 담벼락이 작은 문화 공간 갤러리로 조성돼 골목길 미관이 더욱 밝아졌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가 시민과 함께 한 지방자치 의회 30년 역사를 기록에 남겼다. 전주시의회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주시의회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 664쪽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을 담은 30년사는 지난 1961년 군부 독재 시절 중단된 지방자치제가 다시 부활한 1991년 4월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수록했다. 기념회에는 역대 의장단 10명과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동화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미와 시의회 역사, 전주시의 변화를 집대성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주시의회는 숱한 성장통을 통해 지금의 혁신적 의회를 만들어왔다며 이제 본격적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는 만큼, 집행부와 발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에 만든 30년사를 전북지역 각 의회와 자치단체는 물론, 전국 기초의회와 자치단체,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보내 또 다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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