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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발전소 폭격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북부 군사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한데 대한 보복으로5일 레바논의 한 발전소를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앞서도 레바논 남부의 민간인 마을을 폭격해 레바논 여성 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는 등 이스라엘과 반이스라엘 과격 이슬람단체인 헤지볼라게릴라들의 무력공격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악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전투기를 동원해 베이루트 시만 120만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3개 발전소 가운데 하나인 베이루트 교외 브살림 발전소에 폭격을 가해 베이루트시 대부분과 북부 교외를 순식간에 암흑 속으로 빠트렸고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주민들은 폭격음에 놀라 잠을 깼다.

 

이스라엘은 발전소 폭격과 비슷한 시간, 주거지역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레바논동부 헤즈볼라 병기고에 미사일로 폭격을 가해 상당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스라엘은 올해초에도 레바논의 발전소를 공습해 중동지역에 군사적 긴장이 크게 높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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