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3:4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 은행나무 거리 보존해야

◇…가을철 임실의 명물인 은행나무 거리를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

 

임실읍내의 경우 임실역에서부터 3·1 동산 앞, 군청앞에서 등기소간의 약 2㎞ 구간에는 10여년전 임실군이 가로수로 식재한 은행나무 5백여그루가 지역 명물로 자리잡은 상태.

 

이 거리는 여름이면 주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또 가을이면 은행나무가 있는 낙엽의 거리로 탈바꿈 돼 젊은이들의 산책이나 사진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

 

그러나 몇년전부터 모단체에서 초가을 낙엽이 물들기더 전에 익지도 않은 은행열매를 따는 바람에 길거리가 지저분해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낙엽도 제대로 물들지 않아 오히려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

 

이에 주민들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도 좋지만 가을 단풍을 즐기고 난 후 완숙한 열매를 수확이 바람직 할 것”이라며 불쾌함을 표시.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현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