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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생약제 가시오가피 집단계약재배 가능



생명공학 기술에 의해 육종된 것으로 알려진 생약성분의 가시오가피 나무의 집단 계약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농가소득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파낙시아 이강섭소장은 최근 임실군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임실군의 기후 및 토질검사를 필한 후 재배농가의 심사를 거쳐 집단재배는 물론 실험연구소도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재배농가가 확정돼 재배가 시작되면 전량수매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철규군수는 “독활이나 복분자보다 수익성이 높고 판로가 마련된 이상 내년예산에서 산지자원화 사업비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 농민들에게 권장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시오가피 나무는 현재 그루당 2천5백원 이상으로 소득면에서 타 작물보다 재배가 쉽고 노력부담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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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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