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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물 아껴쓰기 생활화해야



임실군이 현재 사용중인 1백65개소의 간이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관로, 노후관, 물탱크교체, 자동염소투입기설치, 소독약 구입등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본예산에 4억원외에 추경예산에서 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나 6억원으로 1백65개소에 투자 하기란 엄두도 못 낼 현편이라는 것.

 

이는 개보수 면적과 수량이 많고 일괄 보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용가도 많아 보수에 앞서서 주민들의 물 아껴쓰기가 우선 생활화 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10월중에 지표수나 계곡수를 사용하는 시설의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먼저 실시해 물의 등급을 결정해야 할 자료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등급과 우선순위에 의한 시설보수가 이뤄져야 하고 민원도 막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임실, 관촌, 신평, 오수면등은 노후관 교체 및 수질검사, 노후계량기 교체 5백세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함으로 상수도 수용가들의 물부족 사태가 예상될 조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적으로 누수탐사 장비구입, 용역등을 통해 새는 물을 최소화하고 원가절감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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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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