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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농축산물 품평회.. 실력은 경쟁력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전국단위의 각종 품평회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농가경영에 청신호를 울려주고 있다.

 

특히 임실군은 이를 바탕으로 농축산 분야에 올해 예산규모를 전년대비 3백50%를 증액, WTO 개방에 따른 농가들의 활로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3일 군에 따르면 해마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전국 쌀 축제에서 임실에서 생산된 쌀이 금상과 우수상을 차지하고 농림부가 주관한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임실고추가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개최한 한우능력평가회에서도 임실에서 출품한 한우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농림부장관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01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 단체상을 받아 2억원의 특별사업비가 지원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때문에 임실군은 중국의 WTO 개방으로 벼농사를 비롯한 밭작물 등이 커다란 타격을 입게됨에 따라 지난해 1백60억원 규모의 농림사업 예산을 올해에는 5백32억원으로 크게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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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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