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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신평~운암 도로개설 종중 반대로 '터덕'



속보=도로개설 과정에서 종중부지 매입 낭항으로 일정구간 비포장(본보 1월8일자 보도)이거나 노폭 축소등으로 방치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종중의 반대로 도로개설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관내에서만 3-4군데로 전해져 집단 이기주의에 따른 지역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당국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의가 촉구되고 있다.

 

임실군 신평면과 운암면을 잇는 도로개설 사업은 신평면 죽치마을 관련종중의 부지매각 반대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

 

이곳 도로개설 사업은 비포장구간 중간부분에 종중묘지 1기가 위치, 그동안 군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끈질긴 협의가 이어졌으나 불투명한 실정이다.

 

특히 이곳은 직각에 가까운 도로구조로 인해 선형변경을 추진할 경우 또다시 토지매입과 교각을 이용한 구름다리 형태로 공사를 진행할수 밖에 없어 1백억원대의 추가사업비 부담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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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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