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황사 등의 영향으로 인해 구제역을 비롯한 돼지콜레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 예방활동이 펼쳐진다.
임실군은 지난달 축협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예방활동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매월 4회씩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5월부터 10월까지는 월 2회씩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따라서 일제소독에는 97개단의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규모 축산농가를 위주로 지원하고 가축사육 밀집지역과 주요 발생지역을 선정해 집중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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