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3:1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제
일반기사

중국 외환보유고 4천억달러 돌파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4천억달러를 돌파했다.

 

쩡페이옌(曾培炎)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5일 홍콩에서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주최로 열린 CEO 포럼에서 지난 10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4천10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 현재 외환보유고 2천864억달러에 비해 1천146억달러, 40%나 증가한 것으로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일본의 6천49억달러에 이은 2위다.

 

쩡 부총리는 또 "올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5%"라고 밝히고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도 올 연말까지 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콩 언론들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과의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구매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