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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만나기]제10회 한지공예대전 입상작 전시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는 한지공예대전이 전주종이문화축제와 함께 전시를 연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통유물을 재현한 '이층장', 평면과 입체가 조화를 이룬 '종이에서 전하는 이야기', 전통과 현대가 만난 '지승시계'는 한지공예의 멋이 살아있는 한지공예대전 대상작들이다. 특히, 닥종이 인형 세트는 부문 신설이 논의됐을 정도로 대규모의 수준높은 작품이 출품됐다. 민속놀이를 재현하거나 풍속을 옮겨놓은 종이 인형들이 금방이라도 옛날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만 같다.

 

전통부문과 현대부문, 문화상품부문 등 세 부문에서 조형미가 뛰어난 1백32점이 소개된다.

 

전시

 

△ 이강식 도예전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촌아트센터. "농부가 온갖 시련에도 다시 일어나 밭을 일구듯 흙을 만지는 일도 그와 같다”고 말하는 이강식씨가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 흙 속에 담긴 열정과 땀이 전해지는 전시다. 063) 241-1637

 

△ 페이퍼 로드 - 동을 향하여

 

다음달 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오행오색(五行五色)'을 주제로 만난, 한지를 통한 소통과 이해가 있는 IAPMA 전주총회 회원전이다. '파피루스-하늘에는 별, 땅에는 꽃'과 '고 문복철전-별은 빛나고'도 함께 열리고 있다. 063) 270-7841

 

△ 제10회 한지공예대전 입상작 전시 및 한지공예대전 대상작가초청전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대상 수상자 이경화(전통·이층장) 김연(현대·종이에서 전하는 이야기) 이공주씨(문화상품·지승시계)를 비롯해 제10회 한지공예대전 수상자들이 전시를 갖는다. 10회째를 맞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지공예대전 대상작가들의 성장을 만날 수 있는 초청전도 함께 열린다. 063) 231-2503

 

△ 천년종이, 한지사랑전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과거 문필용으로 찬란한 영광을 누렸던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공예·예술·생활용으로 사용되는 한지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과거, 현대, 미래 3부분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전주종이문화축제 기획전. 063) 23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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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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