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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로 돈 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가 애완곤충인 장수풍뎅이 시험사육에 성공,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대량 구입하여 지역에서 폐기처리된 폐표고목을 이용한 사육으로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특히 무주에서 생산되는 장수풍뎅이는 천연고목인 표고목을 먹이로 활용 친자연적인 무공해로 애완동물 및 약재원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수풍뎅이 배설물을 유기질 퇴비로 활용 , 토양개량효과는 물론 고품질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 생산비 절감 및 고소득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장수풍뎅이 사육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은 "장수풍뎅이는 생명력이 강인하여 기본적인 생육상태만을 습득하면 일반농가의 사육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침체되어가는 농촌을 회생시키는 소득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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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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