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메세지가 백화점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여름정기세일에 들어갔다.
소비위축으로 브랜드 여름상품 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이 쌓인데다 백화점보다 앞서 행사를 열어야 고객을 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6와 캘빈클라인 진스 등 노세일브랜드가 일부품목이지만 할인행사에 동참하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는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등 사은행사를 벌인다. 여기에 메세지차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가방과 커플티셔츠, 스타일리스트와 라포레상품권을 얹어주는 등 정기세일에 더해 사은행사까지 전개한다.
여름정기세일은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CC클럽과 나프나프 96NY 나이스클랍 주크 빈치스벤치 달하우스 등 22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가격할인폭은 10%에서 최고 70%까지. 행사기간동안 영업시간도 평일에는 밤 9시40분까지 토요일에는 10시까지 연장한다. 백화점 상품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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