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1-14 04:5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주차단속이 사람 단속

익산시 일부 주차단속요원들의 고압적인 자세와 언어폭행이 위험수위를 넘나들면서 운전자들이 짜증을 내고 있다.

 

특히 이들 일부 단속요원의 경우 단속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항의하는 운전자들에게 서슴없는 언어 폭행은 물론 심지어 운전자의 멱살을 잡는 등 극에 달한 고압적인 자세가 되풀이되면서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께 익산시 창인동 청솔학원 앞 도로에서 불법 주차단속을 하던 단속요원에게 부당함을 지적하며 항의하던 박모씨(37·익산시 금강동)가 단속요원 백모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박씨는 “2명의 단속요원이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 과태료 딱지를 때 이의 부당함을 요구하며 항의하자 이중 한명의 단속요원이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끌었다”며 “공무집행을 망각한 이같은 단속요원들의 행태가 마냥 안타까울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영등동 롯데마트 앞 도로에서 운전자와 단속요원이 크고 작은 고성을 지르며 폭행을 일삼아 운전자가 관계 부서를 찾아 항의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주차단속요원들의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익산시 한 관계자는 “27명의 주차단속요원들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주차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자칫 발생하기 쉬운 운전자들과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세용 jangsy@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