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전의경 어머니회원과 30일 오전 11시 서내 구내식당에서 자체 소속 전·의경과 본서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생일잔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부모곁을 떠나 군생활속에 생일을 맞는 전·의경들의 쓸쓸함을 달래주고 사기를 충전키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생일을 맞은 채경진 수경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장님과 전·의경 어머니회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자체사고없는 내무생활이 될 수있도록 복무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서장은 “대원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급자를 친동생처럼 대하여 단한건의 자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내무생활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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