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철)은 15일 직원 및 홍보위원 등 30여명이 안성면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굴삭기 장비 등을 동원해 삼유마을 150m의 농로정비와 안성면 진도리 진원마을 산사태 및 농경지 복구 등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면 진원마을의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로 집과 논이 침수돼 복구할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다”면서“산림조합 직원들이 휴일과 휴가를 보류한 체 복구현장에 뛰어들어 일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흐뭇했다”고 말했다.
권영철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주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기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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