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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반딧불사과 전국서 주문쇄도

70여농가 저농약 품질인증

주문이 쇄도하면서 지역 효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무주 반딧불사과 수확 모습. (desk@jjan.kr)

무주군의 고랭지 반딧불 사과를 구입하기 위한 전국 유명 백화점과 삼성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의 주문이 쇄도, 반딧불 사과가 무주군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사과 재배 농가 중 70%가 저농약 방제체계로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70여 농가 72ha에서 저농약품질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무주군 반딧불 사과는 9회 방제 원칙을 지키는 저농약 방제체계로 생산되고 있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시대의 대표적 과실로 꼽히고 있다.

 

또한 50여 농가 74ha에서는 스테비아, 유용미생물 농법 등의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적용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사과 2천여톤을 생산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전량 출하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농업기술센터 김복기 소장은 “고랭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인기가 만점”이라며 “특히 맛과 품질을 지켜내기 위한 재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반딧불사과의 명성을 유지하고 FTA와 농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게르마늄사과 등 기능성 사과 연구,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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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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