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5시경 순창축협 하나로 마트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류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은 실내용 석유 난로 등이 사용되지 않은 점과 냉장고 뒷편에서 처음 불씨가 일어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미뤄보아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냉장고 등 플라스틱류가 타면서 품어져 나온 유독가스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호흡 장애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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