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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올해에만 지방세 체납 8억원 달해

순창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수억원에 달해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상 체납액징수에 대한 대책도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지방세 부과·징수현황을 살펴보면 부과액은 76억3천만원이며 이중 징수액은 68억3천만원으로 89.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총 체납액이 8억원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2005년도 지방세무행정의 알뜰한 결산 및 2006년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선행정기관인 읍·면 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상속취득세 부과를 위한 준비실태와 사실상 폐차 등 비과세 차량 실태조사, 지방세 자동이체 추진실태, 고액체납자 체납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 당면업무를 지도하고 개별주택특성조사 실태와 재산세 일제조사 및 자료정비, 재산세 사망자 납세의무자 정비실태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또 내년도 세무행정의 중점 추진방향을 적법절차에 의한 강력 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지방세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징수율 3% 더 높이기, T/F팀 구성 운영, 체납세 없는 읍·면·동 선정, 강력한 체납처분 확행, 과감한 결손처분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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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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