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지역의 기술적인 복분자재배를 위한 군 단위 복분자 영농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실시된 복분자 교육에는 복분자 재배농가와 신규 재배희망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영만 상담소장은 복분자 나무딸기의 생육특성과 주요 재배기술, 월별 세부실천과제, 재배유형별 생산성 비교 등 복분자 재배기술과 관련된 핵심기술들을 교육했다.
순창복분자는 지난 1989년 3㏊를 시작으로 지난해 420여㏊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돼 연간 1천여t을 생산, 70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며 농가 효자작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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