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계자 기능성 제품·캐릭터 개발 등 논의
임실치즈를 지역발전의 혁신사업으로 육성, 새임실 건설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치즈밸리 육성사업 실무단체 관계자 협의회가 2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
첫번째 열리는 이번 실무협의회는 전북대 연구책임자인 정성환 교수를 비롯 산학협력단과 한국식품연구소, 임실치즈농협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2일간 열리는 회의에서 이날 참석자들은 임실치즈의 정보화 구축을 위해 낙농정보시스템과 임실치즈 홈페이지 개설 등을 골자로 대화를 나눴다.
또 세계 각국의 치즈종류를 소개하고 아울러 각종 성분 분석과 쓰임새, 상품화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집대성한 치즈종합대백과사전 발간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2일째인 3일에는 임실치즈의 명품화를 위해 1등급 원유생산을 위한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치즈가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명품화를 구축키 위해서는 기능성 치즈와 캐릭터 개발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도 논의된다.
군 관계자는“학술대회 성격을 띠고 있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단계적으로 추진, 첨단 과학낙농으로 국내 치즈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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