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덥다 더워 전주 33.3도 전국최고기온

2일 전주 33.3℃, 남원 31.9℃ 등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 낮최고기온도 29~33℃분포로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또 전주시는 이날 전국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도내에 푹푹찌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주말인 3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낮최고기온이 27~31℃ 분포를 보이는 등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오는 6일 도내 전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고 기상대는 내다봤다.

 

올해 평년기온보다 3~4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것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했기 때문이다.

 

장마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이른 확장으로 평년 6월하순에서 7월하순까지 이어지던 장마도 올해는 일찍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무리될 것”이라며 “6월 중순무렵부터 장마가 시작해 7월 중순께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상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