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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이 오는 7일 ‘아름다운 가게-명산점’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는다.

군산교육청은 이날 소속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명산점에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아름다운가게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익 교육장이 직접 ‘1일 점장’으로 나서며, 각 실과 과장과 팀장들의 소장품과 애호품, 의류 및 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싼값에 판매된다.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아나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선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