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 춘향미술대전 서예 부문 대상에 김금자씨의 ‘인생의 뿌리도 없어’가 선정됐다.
전국춘향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18일 서예 부문을 비롯해 서양화와 조각 등 각 분야의 대상을 확정 발표했다.
서양화 부문에는 정창모씨의 ‘정모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조각에서는 황미옥씨의 ‘발’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종합대상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보류됐다.
이번 대전에는 서예 122점을 비롯해 한국화 52점과 서양화 130점, 조각 17점, 공예 192점, 시각디자인 31점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당선작은 17일부터 3차례로 나뉘어 전시된다.
김금자씨는 “10여년간 글씨 쓰기에만 전념해왔지만 이런 큰 상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예술인으로 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영위는 “올 대전은 출품작도 크게 늘고 작품의 질도 높아져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춘향미술대전이 좀 더 지역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남원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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