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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군 5급이상 회문산서 지역발전 난상토론

순창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밤도 잊은 채 난상토론(?)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회문산 만일사에서 강인형 순창군수를 비롯 부군수와 실과소원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 조직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강인형 군수의 특강, 간부공무원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발전 및 조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열띤 토론이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특히 그 동안 대민업무에 시달려 온 일부 면장은 발표를 통해 읍면의 업무폭주와 직원 사기 저하에 대해 강력히 조치해 줄 것을 군수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다음날 새벽 4시 역사 깊은 회문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참석자 모두가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강인형 군수는 “군민이 필요한 사업을 하나하나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간부공무원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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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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