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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지역은 달라도 산머루축제는 즐거워

임실 박사고을·무주 적상면서 각각 열려...와인담기·산천어잡기·머루따기 등 다채

무주군 적상면 반딧불 산머루축제중 산머루 천연염색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desk@jjan.kr)

제 4회 박사골 산머루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임실군 삼계면 세심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박사골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오흥섭)이 마련, 전국에서 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 체험과 병행해서 치러졌다.

 

산머루따기와 머루주 담기, 엑기스 제조 및 산천어 잡기 등 체험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운영위는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산머루 나무를 분양한 120여명의 도시민을 초청, 분양자들이 자신들의 나무에서 머루를 따는 기쁨도 제공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산머루 품평회와 와인 시음회, 중국기예단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하원용 축제위원장은“산머루 재배로 박사고을이 전국에 유명세를 떨친데다 부자마을로 변모하고 있다”며 자랑했다.

 

 

제1회 무주군 적상면 반딧불 산머루축제가 적상 산머루 작목반의 주관으로 16일 적상초등학교와 산머루재단지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연의장과 의원, 머루와인동호회, 기관 사회단체장, 남대전 농협장, 서울증량구의원, 서울면목동주민자치위원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도시민에게 무주 산머루의 우수성을 알렸다.

 

산머루 따기와 머루와인 담기, 산머루 빨리 먹기, 산성와인공장 견학 등 재배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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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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