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상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장(45)이 출산장려 시민운동 및 지역봉사활동 등의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지난 89년 전주시협의회 창립때부터 활동해온 박회장은 효부 및 효자, 선행시민, 모범가정 등을 발굴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또 홀로사는 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불우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재래시장 활성화, 매월 한차례씩 약수터 청결운동, 전주천 살리기 운동 등을 벌였으며, 매월 15일 행복한 가정만들기 가정사랑 촉진결의대회와 추석 및 설 귀성객 한지 무료 사진촬영 행사 등도 마련했다.
특히 박회장이 2004년 회장 취임이후 가장 관심을 쏟는 사업은 전주시협의회의 재정자립방안. 자치단체 보조금이 매년 10%씩 삭감됨에 따라 일일 바자회 등을 열어 기금조성에 나서는 한편 회원 확충을 통한 회비 납부 운동을 추진, 자립기반을 조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바르게 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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