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0:5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 순창군 발효미생물센터 건립 박차

순창군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를 건립과 관련 현재 국비확보 등 향후 운영방향과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강인형 순창군수, 전북대 바이오식품센터(RIC) 김용석 박사, 서울대 미생물연구소 이계준 교수, 한국종균협회 유주현 이사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종석 팀장, 강수기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협약체결기관과 관련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세계가 급속히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5대 건강식품이자 국가 4대 바이오전략산업인 발효식품의 기술개발은 향후 국가경쟁력 및 순창의 중요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초기 운영방안 및 시설구축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어야 사업성공 가능성이 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발효식품은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지역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창에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집약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시장수요를 예측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나간다면 충분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는 국회예결위 예산심의중으로 금년말 최종적으로 예산이 확정되며, 예산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순창군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