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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주말] 유방암의 조기진단은

가슴ㆍ겨드랑이에 멍울 만져지면 대표적 증세

조기 진단을 위해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매년 1회 유방암 검진을 받고 가족력이 없더라도 20대 이상은 매달 한번 자가진단, 40대 이상은 1∼2년에 한번씩 플라스틱판에 유방을 밀착시킨 뒤 X선 촬영을 받는 '맘모그램'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암이 의심되면 유방을 절개하고 조직검사를 받았지만 요즘에는 미세관을 삽입한 뒤 여기에 달린 바늘이 회전하면서 둘레의 여러 조직을 떼어내는 '맘모톰', 검진 중 젖가슴의 작은 종양을 잘라 없앨 수도 있는 'ABBI' 등으로 검진하고 있다.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 증세다. 손으로 유방을 만져보는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2∼3일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손가락을 편 뒤 원형을 그리듯 문질러 멍울이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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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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