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8월로 예정된‘통일자전거 북한 시집보내기’행사를 위해 주민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실군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의 고성군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한 것.
전체적 지원규모는 200대(1대당 10만원) 분량으로, 모금대상은 재경향우회와 재전향우회 등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
모금운동은 액수와 관계없이 문의(063-642-3366(011-652-4333)하면 되고 접수는 농협 524-01-002293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받고 있다.
한편 평통임실군협의회 회원과 임실군의회도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현재 50대 가량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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