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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목타는 4000여 도서주민 2011년엔 완전히 해소

부안군 하서.진서면 수돗물 공급대책 마련

부안군 하서면과 진서면의 식수난이 오는 2011년에 완전히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관말지역 및 저 수압지역 식수난 해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서면일원과 진서면 일원은 관말지역으로 매년 명절과 관광성수기에는 저 수압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 지역 4000여명의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일환으로 진서면과 하서면지역 배수지 설치 사업을 총 62억원을 투입, 201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 중 일부지역이 국립공원지역내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부가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으나 부안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달 28일 환경부로부터 사업행위협의를 회신 받는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말까지 하서배수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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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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