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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원음방송 '新 노인백서 3부작' 우수프로그램 수상

"노년 생활 새 모델 제시" 인구보건복지협 라디오 부문 우수프로그램 수상

전북원음방송(사장 김영택)은 ‘원음방송 창사 8주년 특집다큐멘터리 新 노인백서 3부작’(연출 김사은)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한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프로그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30일 전북원음방송을 통해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년 생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적으로 농도인 전북의 인구 추세와 자치단체의 대안 등을 적절히 예시한 프로그램 구성도 돋보였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 인형극단인 주부클럽 실버서포터즈를 적극 기용하는 등 참신한 기획력과 실험정신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열렸다.

 

김사은 PD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노인 세대에게는 자주적 주체성을, 젊은 세대에게는 다가올 노인 세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세대간 화합을 유도하고자 했다”며 “지역방송에서의 기획의도가 반영된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는 김사은 PD의 ‘신 노인백서 3부작’외에도 EBS ‘가족실험프로젝트’(연출 김동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연출 유경탁), KBS ‘언제나 청춘’(연출 오동석)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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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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