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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지역 자율방재단, 퇴적토 준설·잡목제거 등 앞장

"마을에 위험요소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즉시 달려가 해결합니다".

 

순창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진홍)이 요즘 군민들에 알리는 홍보 내용이다.

 

11개 읍·면별로 방재단을 구성, 700여명의 회원들이 자봉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요즘 민간전문봉사단으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지난 15일에는 적성면과 인계면 사이에 산불이 발생,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40여명의 적성면자율방재단의 긴급 출동으로 사전에 차단됐다.

 

풍산과 금과, 인계 등 지역별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요즘 장마철을 맞아 하천내 퇴적토를 준설, 홍수예방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도로변 장애목 제거와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등산로 정비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같은 활동은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재난방재시스템 가동에 활력소를 제공,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방재단 김단장은"재난발생 등 위험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달려가겠다"며"각 읍·면 방재단을 적극 활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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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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